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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본사점거 이틀째' CJ대한통운, 경찰에 시설보호 요청 2022-02-11 12:07:02
=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이 11일 서울 중구 CJ대한통운[000120] 본사 건물에 대한 점거를 이틀째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회사 측이 경찰에 시설 보호를 요청했다. CJ대한통운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택배노조의 주장을 볼 때 불법점거가 다른 시설로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손경식 쓴소리 "現정부, 노조 편향적" 2022-02-10 17:48:41
회장(사진)이 10일 “이번 정부는 너무 노동조합 편향적이었다”며 “다음 정부는 노동법을 선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1953년 제정된 노동법이 지금까지 거의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며 “법 제정 땐 노조가 약자였지만 지금은 기업보다 힘이 세다”고 지적했다. 노사관계 형평을 맞추...
"노무사, 임금체불·산재 사건 고소 대리 못해"..업계 발칵 2022-02-02 09:00:01
작성해 서울지방노동청 등에 제출했다. 또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위반으로 고소 당한 회사 대표 명의로 답변서를 작성해 이를 서울지방노동청에 제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착수금이나 성공보수금을 지급 받은 A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대해 1, 2심 재판부는 무죄로 판단한 바...
CJ대한통운 노사 입장차 팽팽…"대화 지원" vs "물밑대화 없다"(종합) 2022-01-18 17:04:21
=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의 파업이 3주째로 접어들며 장기화하는 가운데 노사 양측의 입장차가 좀체 좁혀지지 않고 있다. CJ대한통운[000120]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택배현장에서 법과 원칙에 기반을 둔 합리적인 관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대리점연합회와 노조와의 대화를...
노조에 '파업 중단' 요청한 CJ대한통운…"소비자불편 호소" 2022-01-18 15:21:53
강조했다. 이어 "회사는 택배 현장에서 법과 원칙에 기반을 둔 합리적인 관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대리점연합회와 노조가 원만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합법적 대체배송을 방해하거나 쟁의권 없는 조합원의 불법파업 등으로 일반 택배기사와 대리점의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법과 원칙에 따라 현장...
CJ대한통운 파업 장기화…"대리점연합회-노조 대화 지원" 2022-01-18 11:01:26
=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의 파업이 3주째로 접어들며 장기화하는 가운데 대리점연합회와 노조가 물밑 대화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사태 해결 여부가 주목된다. 18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000120] 대리점연합회와 택배노조는 최근 파업 사태 해결을 위한 물밑 접촉을 시작한 것으로...
CJ대한통운 파업 장기화 속 대리점연합회-택배노조 협상 나서 2022-01-18 09:57:09
민주노총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CJ대한통운본부의 파업이 3주째로 접어들며 장기화하는 가운데 대리점연합회와 노조가 협상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사태 해결 여부가 주목된다. 18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 대리점연합회와 택배노조는 표준계약서 부속합의서와 택배요금 인상분 사용처 등 최근 파업 쟁점들에...
여의도공원서 방뇨·집단 흡연…민노총 막장집회에 시민 '부글' 2022-01-16 17:45:27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 단체들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이들은 금연 지역인 공원에서 흡연하고 노상방뇨를 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제기되기도 했다. 16일 서울경찰청 불법시위수사본부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대규모 집회를 벌인 주최자와 주요 참가자들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적용된 혐의는 집회...
윤석열 "법 위에 군림하는 민노총…불공정의 상징" 2022-01-16 16:07:01
윤 후보는 "어제 민노총 조합원 등 1만5000여명은 서울시와 경찰의 금지 통고 44건을 모두 무시하고 대규모 불법 집회를 열었다"며 "'불평등 갈아엎자'며 모인 이들이 국가보안법 폐지를 요구하고, '한미연합 군사연습 영구'중단을 외치는데 여기에 공감하는 국민이 얼마나 있을까"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손경식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우려" 2021-12-29 17:20:39
손 회장은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심의 중인 근로시간면제(타임오프) 제도에 대한 우려도 쏟아냈다. 경사노위는 회사에서 월급을 받는 유급 노동조합 전임자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노동계는 현재 기준이 ‘불충분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경영계는 ‘더 늘릴 필요가 없다’고 맞서고 있다. 심의 결론은 내년 2월 나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