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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단통법 개정안에 '동상이몽'…요금 인하엔 '이구동성'(종합) 2020-10-08 17:31:06
"단통법이 가진 이점도 있다. 과거 문제점을 일부 해결하고 있다"며 "정부 노력으로 25% 요금 할인이 도입된 점은 긍정적으로 본다"고 밝혔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규제 취지는 동의한다"면서도 "원인을 제공한 통신사에 문제가 있지 않았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황 사장은 "장려금...
"작년 이통사 불법보조금 1조원 추산…과징금은 500억원 불과" 2020-10-08 10:09:57
뿌린 불법보조금이 1조원이 넘을 것이라는 추산이 나왔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필모 의원이 8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위반사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8월 이통3사가 지급한 불법보조금은 26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단통법 위반행위 여전…폰파라치 포상금 100억원 육박" 2020-10-07 10:40:56
늘고 있다. 이들 건수는 2016년 896건에서 지난해 1천643건으로 2배 가까이로 늘었고, 올해 들어 8월까지는 1천226건에 달했다. 포상금은 건당 30만~300만원으로, 지난 5년간 지급된 총액은 94억5천351만원이었다. 지난해 지급된 액수는 33억5천만원, 1인당 평균 지급액은 392만원이었다. 김상희 부의장은 "현재 이동통신...
文정부 출범 3년째인데…박근혜 정부 잘못 따지는 여당[조미현의 국회 삐뚤게 보기] 2020-10-05 10:49:12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는데요. 심지어 박근혜 정부를 비판하고 나선 여당 의원들도 있습니다. 이용빈 민주당 의원은 5일 박근혜 정부 시절 '단통법'(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통합 신고센터를 연다고 국민에게 홍보했지만, 개소조차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에...
與 "이해찬, 새로운 역사 썼다"…野 "이낙연 책임 막중" [여의도 브리핑] 2020-08-31 07:30:02
편향되고 왜곡된 인식과 단절하고, 국민만을 바라보는 정치를 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청와대와 정부에 쓴소리를 할 수 있어야 하며 그럼으로써 통법부가 아닌 입법부 본연의 역할을 회복하길 바랍니다. 건설적인 당청관계는 그렇게 정립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거대여당의 일방적인 국회 운영으로 인해 여야관계가 그...
갤노트10 5만·갤S20이 9만?…신제품 출시에 '폭탄세일' 2020-08-11 08:05:33
갤럭시S20, 동생은 갤럭시노트10 기기변경(이동통신 회선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단말기만 신규 개통하는 것)해서 부가서비스 가입 없이 9만원짜리 요금제 6개월 가입 조건으로 10만원대에 막차 탑승했다"라는 글을 올렸다. 특히 지난달 방송통신위원회가 국내 이통3사에 불법보조금 살포를 이유로 단통법(단말기유통구조법) ...
한상혁 "변해야 살아남는다…단통법, 미디어 재원구조 바꾸겠다" 2020-08-03 15:04:58
있게 추진해 상생과 협력의 미디어 생태계를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새 임기 중 단통법 개선도 추진할 방침을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 관련 법제도는 시장에서 나타난 여러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용자 후생을 늘리는 방향으로 새롭게 설계하겠다"고 했다. 그는 "근본적 개혁을 이루기 위해선 국...
휴대폰 매장도 언택트 시대…소비자 반응 엇갈려 2020-07-31 17:45:50
이 있으면 상담할 때도 편하고 해서 완전히 전환하기에는 어려운 부분도 있을 것 같아요." 일부에선 단말기 보조금을 규제하는 `단통법`을 피해서 휴대폰을 싸게 사고 있는데, 이런 무인매장이 자리를 잡으면 전 국민이 이른바 `호갱`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옵니다. <인터뷰> 전국이동통신유통협회 관계자 "단통법...
분리공시제·보편요금제 재추진…이번엔 될까, 또 빈말일까 2020-07-27 06:05:01
논의의 향배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 개선안은 가계 통신비 부담 완화가 핵심 취지지만, 이동통신사와 제조사의 반발에 막혀 오랜 기간 논의가 헛바퀴만 돌고 있다. 2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최근 연임을 위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분리공시제를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말기 출고가 인하를...
[편집국에서] '디지털 뉴딜'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단통법 2020-07-22 18:03:1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위공무원이 본지에 보내온 기고문의 한 대목이다. 2014년 10월 시행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정부의 과도한 시장 개입이라는 비판이 거세지자 이를 반박한 글이다. 단통법은 이용자 차별을 막기 위해 통신사가 소비자에게 주는 지원금을 사전에 고지하도록 도입된 제도다. 일부 사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