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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노조 종식' 새 노사관계 쓴다…삼성전자 노사 첫 상견례 2020-11-03 15:20:35
각각 서명했다. 회사는 단협에 참여하는 시간 등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하고, 단협 체결 이전에도 노조에 임시 사무실을 제공하기로 했다. 노조는 단체교섭안을 이번 주 내로 경영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다음 교섭은 이달 17일 개최된다. 김만재 위원장은 상견례 이후 브리핑 자리에서 "향후 삼성전자 내에서 가장 중요하게...
"성과급 2000만원 달라"…한국GM 노조 끝내 부분파업 돌입 2020-10-30 10:09:14
이번 임단협에서 월 기본급 약 12만원 인상, 통상임금의 400%에 600만원을 더한 성과급(평균 2000만원 이상) 지급 등을 요구했다. 그러나 한국GM은 최종적으로 올해 220만원, 내년에 330만원의 성과급 또는 격려금을 지급하는 안을 제안했다. 매년 하는 임금협상을 2년 주기로 하는 방안에 합의하면 추가로 특별 일시금으로...
日정부 핵무기금지조약 서명 거부에 원폭 피해자 분노 2020-10-27 10:34:20
피단협)와 모든 나라에 핵무기금지조약 서명을 요구해온 히바쿠샤(被爆者)국제서명연락회(이하 연락회)는 전날 도쿄도(東京都)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조약에 서명하지 않는 일본 정부를 비판하면서 서명을 촉구했다. 1945년 8월 미국은 태평양전쟁을 끝내기 위해 히로시마(廣島)와 나가사키(長崎)에 원자폭탄을 투하해...
이재갑 "ILO협약 비준 협조해달라"…경영계 "기업부담 는다"(종합) 2020-09-25 15:44:26
실효성에도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협 유효기간을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는 것이 교섭 비용을 줄여 사업주에 도움이 되지만 노조 요구가 빈발한 것을 고려할 때 유지가 힘들다는 주장이다. 경영계는 또, 코로나19에 따른 근로환경에 변화에 대응해 탄력근로제·유연근로제 확대, 단위 기간의 6개월 이상 ...
[사설] 현대차의 무분규 임금동결이 개운치 않은 이유 2020-09-22 17:58:14
임·단협을 진행 중인 다른 자동차 회사는 물론 산업계 전반에 미칠 긍정적 효과도 기대된다. 현대차 노사가 협력·상생 관계로 진일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면서도, 이번 합의에 선뜻 박수나 응원을 보내기는 쉽지 않다. 무엇보다 장기 불황에 코로나 쇼크가 겹친 복합위기 와중의 무분규 합의가 대단한 용단이라도 내린...
현대차 노사, 11년만에 '임금 동결'…두 번째 연속 무분규 합의 [종합] 2020-09-21 21:27:57
단협에 합의한 것은 지난 2007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9년에 이어 이번이 여섯번째다. 이번에 채택된 선언문은 △국내 공장 미래 경쟁력 확보와 재직자 고용안정 △전동차 확대 등 미래 자동차 산업 변화 대응 △미래산업 변화에 대비한 직무 전환 프로그램 운영 △고객·국민과 함께하는 노사관계 실현 △자동차...
자발적인 연장근로, 회사서 수당 안줘도 돼 2020-09-16 17:50:39
단협 등에 근거 규정이 있으면 동의가 필요하지 않다. 그렇지 않다면 개별 근로자의 동의를 얻거나 취업규칙을 변경해야 한다.” ▷근로자가 승인 없이 연장근로했다면. “자발적 연장근로에는 지급 의무가 없다. 물론 사용자 지시에 따른 연장근로였다면 지급해야 한다. 분쟁을 줄이려면 사전에 연장근로 확인 방식과 절차...
17년전 사라진 제도 '월차'…기본급으로 달라는 완성차 노조 2020-09-09 17:12:19
기존 단협에 월차가 있는 만큼 법이 바뀌었다고 월차를 없앨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회사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였다. 근로자 권익과 관련해선 법이 최소한의 기준이며, 단협은 그 이상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조합원 1인당 평균 연월차는 40일에 달한다. 월차...
삼성화재 노사 첫 단협 체결…삼성 `무노조 포기선언` 후 처음 2020-08-12 17:55:04
단협에서 노사는 전임자·타임오프(근무시간 인정제) 보장, 노조 사무실 제공, 조합원에 대한 인사 불이익 금지 등 노조 활동을 보장하는 데 합의했다. 이번 단협은 지난 5월 이재용 부회장이 `무노조 원칙 포기`를 선언한 후 준법감시위원회가 정한 7개 주요 계열사 중 처음으로 성사된 단협이다. 삼성화재 노조는...
삼성화재 노사 첫 단협 체결…이재용 '무노조 포기선언' 후 처음 2020-08-12 17:05:20
단협은 지난 5월 이재용 부회장이 '무노조 원칙 포기'를 선언한 후 준법감시위원회가 정한 7개 주요 계열사 중 처음으로 성사된 단협이다. 삼성화재 노조는 삼성 계열사의 오랜 무노조 원칙을 깨고 지난 1월 설립됐다. 상급 단체는 한국노총이다. 오상훈 위원장은 "68년 만에 처음으로 설립된 삼성화재 노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