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김여정 왜 나섰나…"군사합의 파기 등 단단히 각오하라" 2020-06-04 06:36:08
`똥개` 등 거친 표현으로 비난했다. 이번 담화에서는 지난달 31일 이뤄진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구체적으로 지목했다. 당시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이 김포에서 대북전단 50만장과 소책자 50권, 1달러 지폐 2천장, 메모리카드 1천개를 대형풍선에 매달아 북한으로 날려 보냈다. 대북전단에는 `7기 4차 당...
北 선전매체 일제히 대남 비난…"대화 중단은 남쪽 책임" 2020-06-02 11:01:26
책임을 한국에 돌리며 비난 공세에 나섰다. '메아리'는 이날 기사를 통해 지난달 공군공중전투사령부와 해군2함대가 서해 상공 작전구역에서 실시한 합동 방어훈련, '현무-4' 탄도미사일시험발사 등을 열거하며 남측이 남북군사합의는 아랑곳하지 않고 군사적 적대행위에 매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北, 연일 윤미향 두둔…"南 보수세력 도깨비춤" 2020-06-01 17:43:27
보수진영의 정치 공세로 규정하고 대남 비판에 나섰다. 북한 선전매체 메아리는 1일 ‘토착왜구들의 도깨비춤’이란 기사에서 “최근 남조선에서 윤미향의 부정부패 의혹이 제기됐는데 이를 구실로 정의기억연대와 그 지지세력에 대한 보수세력의 비난 공세가 맹렬히 벌어지고 있다”며 “남조선 보수세력이 부정부패 의혹...
北 김여정, 김정은 옆자리서 `사실상 2인자` 확인 2020-05-02 14:14:33
가까운 대남 비난 담화와 대미 담화를 잇달아 내며 `최고지도자의 대변인`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이어 최근 김 위원장의 군부대 시찰 활동에도 거의 매번 동행하며 로열패밀리라는 상징성을 넘어 실질적 권력 2인자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달 11일 열린 노동당 정치국 회의에서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존재감 확인한 '백두혈통' 김여정…김정은 옆자리서 위상 과시 2020-05-02 13:28:34
명의로 청와대를 향해 대남 비난 담화와 대미 담화를 잇따라 냈다. 이어 김 위원장의 군부대 시찰 활동에도 거의 매번 동행하며 실질적 권력 2인자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모습이다. 지난달 11일 열린 노동당 정치국 회의에서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해임된 것으로 추정됐던 정치국 후보위원 지위도 되찾았다. 한편...
"김정은 후임은 누구"…외신들, '백두혈통' 김여정에 주목 2020-04-30 18:05:12
이름으로 대남, 대미 담화를 발표했다. 특히 청와대를 향해서는 막말에 가까운 비난을 했다. 김여정의 직급이 차관급(제1부부장)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이례적인 조치였다. 다만, 김여정이 여성이기 때문에 북한 최고 통치자 자리에 오를 수 없다는 목소리도 있다. 더그 밴도우 미국 케이토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이날...
윤상현 "北 김정은, 열흘 안에 모습 안 드러내면…" 2020-04-27 10:53:48
"과거 파주에서 전단을 살포하면 즉각적인 대남 비난이 있어 왔는데, 지금까지도 반응이 없는 것은 특이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 의회에서 금융제재 법안을 통과시켰는데 거기에 대해서도 반응이 없고, 최고 존엄의 사망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도 전혀 반응이 없다"라며 "인사문제, 대남문제, 대미문제 등은 김...
영국 가디언 "김여정, 김정은 사상 이어갈 유일한 후계자" 2020-04-21 15:04:12
지난 3월엔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대남 담화를 내고 "청와대의 저능한 사고방식에 경악을 표한다"며 "겁을 먹은 개가 더 요란하게 짖는다"며 비난하기도 했다. 내용 자체는 특별할 게 없었으나 김여정의 이름으로 나온 첫 담화를 통해 자신이 북한 내에서 공고한 지위를 구축하고 있음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앞서 CNN은 미...
北 김여정,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 복귀…`2인자 굳히기` 가속 2020-04-12 10:24:00
제1부부장 역시다른 대남 관계자들과 함께 문책당했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그런 그의 정치적 위상과 영향력이 재확대된 건 지난해 말 대규모 인사 개편이 이뤄진 당 전원회의 이후부터다.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던 그는 당 전원회의에서 `당 제1부부장`에 임명됐다고 호명되면서 노동당의 가장 핵심부서인 조직지도부...
北 병 주고 약 주나…김여정 "靑, 바보" 하루만에 김정은 文에 친서 "南 동포 건강 소중" 2020-03-06 10:37:03
튼 메신저로서, 대남 특사는 물론 김 위원장의 '비서실장' 역할을 해온 인물이다. 2018년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당시엔 김영철 당 대남담당 부위원장과 함께 유일하게 배석했다. 지난해 10월 말에는 고(故) 이희호 여사 유족에게 보내는 김정은 위원장 명의의 조의문과 조화를 전달하러 판문점 통일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