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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서 더 뚜렷해진 '시진핑 1인체제'…'당정분리 종언' 공식화 2024-03-11 10:15:00
포괄한 다극화 전략 기조가 재확인됐다.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은 7일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잘못된 대중국 인식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고, 미국이 한 약속은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각을 세웠다. 미국이 첨단 기술 제재 등 포위망을 계속 강화하고, 대만의 독립에 반대한다면서도 무기...
[슈퍼화요일] '동맹중시 vs 동맹도 거래'…바이든-트럼프 한반도정책은 2024-03-06 13:01:19
유치' 전략을 고수할 전망이다. 트럼프 캠프는 보편적 관세 도입 대상에 한국을 포함하는 한편, 바이든 대통령의 '대표작'인 IRA를 폐지함으로써 한국 기업들의 대미 진출을 촉진했던 보조금 혜택을 줄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일각에서 예상하고 있다. ◇바이든, 한미동맹·한미일 공조 강화 통한...
시진핑 시대, 2인자는 없다…총리 기자회견 폐지 2024-03-04 17:48:26
개막일에 업무보고를, 폐막일에 대미를 장식하는 내·외신 기자회견을 했다. 총리의 전인대 폐막 기자회견은 1991년 리펑 총리가 처음 한 이후 1993년 주룽지 총리 시절 정례화됐다. 하지만 30년 만에 이뤄진 기자회견 중단 조치로 리 총리는 전 세계를 상대로 중국 경제의 현주소와 대외 정책을 설명할 기회를 잃게 됐다....
中전인대 "美 대선? 누가 당선되든 안정적 양국 관계 이끌기를" 2024-03-04 16:47:37
대미 관계 등 국정 전반이 종합적으로 다룬다. 다만 중국 경제 둔화를 두고 세계적인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올해 전인대에선 경제 문제에 어느 때보다도 방점이 찍힐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러우 대변인은 "개혁 입법 관련, 금융체제 개혁 이행과 민영기업 발전 촉진을 포함해 입법으로 개혁의 성과를 안정화하고 경제...
'시진핑 3기 2년 차' 中 양회 내주 개막…'1인체제' 심화할 듯 2024-02-29 10:16:06
對美 메시지는 '유화' 관측 국방 예산 증가 및 '독립·친미' 대만 메시지도 주목…기밀법 개정 등 안전 강조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의 연례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오는 4일 개막한다.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 집권 3기 2년 차를 맞이한...
게이츠 前 美국방 "러 우주핵으로 美위성만 타격은 어려운 문제" 2024-02-22 07:23:12
및 파트너 국가들이 대미 안보 의존 일변도에서 벗어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게이츠는 "지난 3년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이스라엘 지도자가 중국, 러시아를 방문한 횟수가 워싱턴 D.C를 방문한 횟수보다 많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며 "그들은 모두 '위험 분산(hedging·안보 관련 의존...
'K팝에 빠진 코카콜라'…한글 로고 '한류' 한정판 36개국 출시(종합) 2024-02-20 15:47:23
공개했다. 오아나 블라드 코카콜라 글로벌 전략 시니어 디렉터는 "전 세계에서 가장 열정적인 K팝 팬들의 무한한 헌신에서 받은 영감을 기반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마법 같은 경험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코카-콜라 제로 한류'와 함께 색다른 방식으로 K팝을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경험을 선사할...
통상본부장 "자국우선주의 심화…선제적·다층적 대응체계 가동" 2024-02-15 07:30:02
통상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 본부장은 "글로벌 주요국의 자국우선주의 심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국가별 산업정책에 대응하는 선제적·다층적 대응체계를 가동할 것"이라며 "국내 핵심 기술의 해외유출 방지를 강화하고 국익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주요 통상 현안에 대한 산업계 건의사항을...
전쟁·패권다툼에 전세계 국방비 2천930조원 사상 최대(종합) 2024-02-14 10:33:41
대미 저항세력 결집, 대만해협과 남중국해 등지에서 중국의 야심 등이 "전략적 불안정성과 세력 경쟁의 새로운 시대"를 빚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아시아의 안보 긴장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북한이 미사일 발사로 바쁜 또 다른 한 해를 보냈고 이동식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8로 보이는 미사일을...
바이든-트럼프, 대선서 누가 이기든 중국은 '패자'가 된다? 2024-02-13 11:46:03
억제하는 걸 전략으로 삼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짚었다. 그는 그러면서도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가 바이든 대통령이 펼쳐온 (인도 태평양전략을 통한) 반중(反中) 경제권을 돌파할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kjih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