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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정리해야" 문자에…조국 "말씀 취지는 알겠다" 2024-04-01 11:22:04
원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민찬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박은정, 22번 이규원 후보가 검사 시절 공황장애 등을 이유로 장기간 출근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 후보는 2022년 7월부터 2024년 3월 검사 해임 전까지 1년...
대학가에 '셰셰 대자보' 나붙었다…이재명 풍자 2024-04-01 07:34:33
무슨 상관있나"라며 "우리는 우리 잘 살면 되는 것 아니냐"고도 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굴종적 인식'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달 24일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어떤 것이 국격을 지키는 행동이고 어떤 것이 국익에 부합하는 행동이냐"면서 "그렇게 머리를 조아려 주면 국익이 좋아지는 게...
민주당, 한동훈 '쓰레기' 발언에 "그 입이 쓰레기통" 2024-03-30 15:07:55
말라"고 맞받았다. 강민석 중앙선대위 공보본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쓰레기란 말은 그렇게 입에서 함부로 꺼내는 것이 아니다. 한 위원장 입이 쓰레기통이 되는 것을 모르느냐"면서 이렇게 말했다. 강 대변인은 "정치를 정말 이상하게 한다. 아이들이 들을까 두렵다"며 "성범죄 변호 후보들, 역사 왜곡 막말 후보들, 투기...
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 없다"…4년 전 '열린민주당' 기시감 2024-03-30 08:27:18
뿐입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가 29일 이재명 대표가 이끄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 대표가 이끄는 조국혁신당을 향해 '사실상 하나의 정치 세력'이라며 '이·조 심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는 벌써 다 이긴 듯이 대통령 탄핵 운운하며, 서로 '민주당의...
전세사기 여파…HUG, 지난해 3조원대 순손실 2024-03-29 20:53:16
대위변제액)은 3조5천540억원에 이른다. 그러나 채권 추심이나 경매 등을 통한 회수율이 지난해 7월 15%까지 떨어지면서 재무건전성이 악화됐다. HUG 관계자는 이와 관련, "돈을 내어주는 시점과 경매 등을 통해 이를 회수하기까지는 시차가 있어서 회수율이 낮게 나타난 것"이라며 "비상경영체제를 운영하고 채권 회수에...
새마을금고 "양문석 편법 대출 의혹 확인중…위법시 회수" 2024-03-29 19:54:49
신주호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은 전날 논평에서 "양 후보의 장녀는 최근 몇 년 소득세나 재산세, 종부세를 납부한 내역이 없는 것으로 볼 때 경제활동이 없었던 것"이라며 "경제활동이 없는 20대 대학생이 11억 원이라는 거액의 대출을 받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전세사기 여파에 HUG 지난해 당기순손실 4조원 육박 2024-03-29 18:58:01
돈(대위변제액)은 3조5천540억원에 이른다. 그러나 채권 추심이나 경매 등을 통한 회수율이 지난해 7월 15%까지 떨어지면서 재무건전성이 악화됐다. HUG 관계자는 이와 관련, "돈을 내어주는 시점과 경매 등을 통해 이를 회수하기까지는 시차가 있어서 회수율이 낮게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해 당기순손실과...
"'한동훈·이재명'은 쓸 수 있지만, '조국'은 못 써"…뭐길래 [여의도 와이파이] 2024-03-29 10:48:27
선거대위원회 출정식에서 마이크를 쓰며 "윤석열 정권 2년간 국민에게 하루하루가 절망과 고통 그 자체였다"며 "민주공화국의 주인이 정권을 심판할 때"라고 선언했다. "비례대표 후보자 마이크 사용 불가"공식 선거운동에서 조 대표가 마이크를 쓸 수 없는 것은 '공직선거법 제79조' 때문이다. 공직선거법 79조는...
"난 삼겹살에 소주 먹었는데"…공영운 주택 증여에 '박탈감' 2024-03-29 10:47:19
사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민찬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공 후보는 지난 2017년 서울 성동구 재개발 지역 다가구주택을 11억8000만원에 사들였다"며 "공 후보가 이 주택을 전부 임대한 걸 보면 실거주 목적이 아닌 명백한 부동산 투기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더 황당한 건...
민주당, 비동의 간음죄 공약 철회 … "실무적 착오" 2024-03-28 14:23:43
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성관계 후 나중에 한쪽이 '사실은 나 그때 하기 싫었는데 억지로 한 거야'라고 주장하고, 보통의 성관계가 그렇듯 상호 동의를 입증할 특별한 증거가 남아있지 않으면 그 성관계는 결국 강간으로 규정될 심각한 위험성이 있게 되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비동의 간음죄에서 도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