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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틴플레이션' 강타…사료·인건비 오르자 소·돼지·닭고기값 급등 2021-08-27 17:52:38
미국 크레이턴대 교수는 “올가을 라니냐의 귀환이 예상된다”며 “내년 초까지 미국 서부와 평원의 가뭄이 심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프로틴플레이션 고기 가금류 생선 달걀 유제품 등 단백질류를 가리키는 ‘프로틴’과 물가 상승을 의미하는 ‘인플레이션’을 합성한 신조어.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
부산대 기후물리연구단 "엘니뇨, 라니냐, 미래에는 사라질 수도 있다" 2021-08-27 08:47:33
해수 온도가 평균보다 높은 상태인 엘니뇨와 낮은 상태인 라니냐 사이의 순환을 말한다. 지난 1만1000년 동안 중단 없이 지속된 강력한 자연 기후 변동 현상이다. 연구진은 IBS의 슈퍼컴퓨터인 알레프(Aleph)를 이용해 해양 10㎞, 대기 25㎞의 전례 없는 공간해상도로 시뮬레이션을 수행했다. 주로 100㎞ 해상도를 사용하는...
오리온·농심·오뚜기…식품株 강세 '주재료' 된 가격인상 2021-08-24 17:28:00
제1변수는 글로벌 기후”라며 “향후 1년간 라니냐, 엘리뇨 등 기상 이변은 부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이어 “3대 곡물 중 옥수수와 대두는 이미 5월 고점 대비 20% 가까이 하락했다”며 “소맥(밀)은 4분기 겨울 작황 개선 시 추가 상승세는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음식료 산업의 경우 한 번 오른...
"더 이상의 '애그플레이션'은 없다"…식품주 동반 상승 2021-08-24 15:51:02
결정하는 제1변수는 글로벌 기후"라며 "향후 1년간 라니냐, 엘리뇨 등 기상 이변은 부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3대 곡물 중 옥수수와 대두는 이미 5월 고점 대비 20% 가까이 하락했다"며 "소맥(밀)은 4분기 겨울 밀 작황 개선 시 추가 상승세가 제어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음식료 산업의 경우 한번 오른 제품 가격은...
브라질 커피 산지에 한파까지…커피 원두값 급등 2021-07-21 10:46:30
말라버린 상태에서 라니냐 현상으로 우기마저 예년보다 늦게 시작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기후예측센터에 따르면 라니냐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은 8월과 10월 사이에 45%, 9월과 11월 사이에 55%, 10월과 12월 사이에 62%로 예측됐다. 블룸버그는 커피 생산 주기로 볼 때 내년은 생산량이 많아야 하지만 가뭄과...
[생글기자 코너] 태평양에서 라니냐 현상…올해 장마 전망은 2021-06-14 09:02:32
라니냐는 강해진 적도무역풍에 의해 서태평양의 수온이 평년보다 높아지고, 동태평양의 수온이 평년보다 낮아지는 현상이다. 이 같은 현상으로 인근 지역의 상승기류가 활발히 생성됨에 따라 우리나라 남쪽에는 하강기류가 형성돼 늦겨울부터 온난한 남풍기류가 유입되면서 3월 이상고온현상을 일으켰다. 5월에 나타난...
식품물가 덮친 가뭄 쇼크…더 커진 '인플레 공포' 2021-05-18 17:25:51
허덕이고 있다. 라니냐 현상으로 비 소식이 끊기면서 58개 카운티 중 41곳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브라질 상파울루의 가뭄도 심각하다. 코로나19 유행 후 원자재값이 급등하는 데다 농산물·채소 작황까지 악화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박이 더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휴경 택하는 캘리포니아 농부들17일(현지시간) 미국...
기후변화 때문에…최대 4만5천년전 인도네시아 동굴벽화 훼손 2021-05-14 11:14:23
라니냐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술라웨시섬 '마로스-빵끕' 지역에는 300개 이상의 석회동굴이 있고, 매년 새로운 동굴이 공개되고 있다. 특히, 이들 동굴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벽화가 계속 발견되고 있다. 지난 2014년에 발표된 마로스 동굴의 '손바닥 그림'은 3만9천900년 전에 그려진 것으로...
작년 지구 기온 역대 '최고'…유엔 "기후 재앙" 경고 2021-04-20 16:06:32
기온은 역대 가장 더운 3개년 중 한해에 속한다. 라니냐(적도 동태평양에서 저수온 현상)에도 기온이 가장 높았던 2016년, 2019년과 비슷하다. 지구 평균 기온은 산업혁명 이전보다 1.2도 높았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아르헨티나 북부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 남미의 많은 지역에 심각한 가뭄이 일어났다. 러시아도 시베리아를...
지구 작년 기온 역대 최고수준…유엔 '기후재앙' 경고 2021-04-20 15:43:37
중 한해에 속한다며 라니냐(적도 동태평양에서 저수온 현상)에도 기온이 가장 높았던 2016년, 2019년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지구 평균 기온은 산업혁명 이전보다 1.2도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지난해 아르헨티나 북부,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 남미의 많은 지역에 심각한 가뭄이 발생했다. 러시아도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