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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 SNS '노스트르' 열풍…빅테크 실패 해결했다 [한경 코알라] 2023-02-20 09:25:18
갑자기 영구 정지되고 말았다. 친구 신청을 너무 반복적으로 많이 했다는 것이 정지 사유였다. 좀 더 정확히는 가짜 계정이라고 의심될 만한 동일한 패턴의 반복적인 행동 너무 많이 한 것이 문제라고 했다. 처음에 나는 해당 계정이 실제 우리 HR 매니저의 것이라는 것만 증명하면 무리없이 정지가 풀릴 것이라 믿었다. HR...
튀르키예·시리아 사망 4만6천명 넘겨…13일 버틴 일가족 구조(종합) 2023-02-19 02:55:48
환경과 싸우고, 전염병을 예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튀르키예 기업연맹은 이번 강진의 경제적 피해액을 840억 달러(약 109조원)로 추산했다. 특히 공산품 수출산업의 핵심 기지인 카흐라만마라슈가 큰 타격을 받으면서 고물가로 신음하던 튀르키예 경제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고 외신은 우려했다. 구조·구호 환경이 ...
[튀르키예 강진] 10년 전 도와준 형제에게…담요모아 은혜갚은 로힝야족 2023-02-15 16:59:38
최선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난민이고 생계 대부분을 기부와 원조에 의존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 '선물'을 통해 튀르키예 형제, 자매들에게 무한한 사랑과 연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부에 동참한 또다른 단체인 자유로힝야연합 측은 "비록 우리의 기부가 다른 사람들의 것에 비해 많지는 않지만,...
'손가락 6개' 구조대원 사진에 들통…소름 돋는 사기 행각 2023-02-15 14:40:31
소셜미디어(SNS)에서 튀르키예 강진 피해지역 후원을 내세워 가짜 모금 활동을 하는 사기 행각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영국 BBC 방송은 14일(현지시간) 지진 피해 현장이나 구조대원의 모습이 담긴 영상·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후원금을 달라고 요구하는 허위 모금 실태를 보도했다. 한 틱톡 채널은 3시간...
[튀르키예 강진] 또다시 기적…212시간만에 잔해 속 77세 생존자 구조 2023-02-15 07:04:39
209시간만에 구조됐고, 아디야만 주에서는 라마잔 유셀(45)이 207시간만에 발견됐다. 진앙지가 있는 카흐라만마라스 주에서는 형제 사이인 바키 예니나르(21)와 무하메드 에네스 예니나르(17)가 지진 후 거의 200시간이 지난 후에 구조됐다. 바키는 단백질 파우더를 마시며 생명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아디야만 주에 사는...
[튀르키예 강진] 시리아 반군지역 구호단체 하얀헬멧 "생존자 수색 곧 종료" 2023-02-14 17:59:55
조만간 종료한다고 밝혔다. 라에드 알살레 하얀헬멧 대표는 1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현장 상황이 생존자가 더는 없다는 것으로 보여주지만, 우리는 모든 곳에서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존자를 찾는 작업은 이제 곧 끝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식 명칭으로 '시리아시민방위대'(Syria...
"튀르키예 기부 행렬 틈타"... `가짜 모금` SNS 계정 주의보 2023-02-14 17:21:47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슬픔을 자아내는 이미지와 함께 후원을 요청하는 트위터 계정도 다수 적발되고 있다. 한 트위터 계정은 소방관이 건물 잔해 속에서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암호화폐 지갑 주소 2개가 적힌 트윗을 12시간 동안 8번이나 올렸다. 해당 사진은 실제가 아니라 인공지능(AI)이...
[튀르키예 강진] 슬픔 이용한 소름돋는 사기 행각…후원 모금 SNS 주의보 2023-02-14 16:59:08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슬픔을 자아내는 이미지와 함께 후원을 요청하는 트위터 계정도 다수 적발되고 있다. 한 트위터 계정은 소방관이 건물 잔해 속에서 아이를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암호화폐 지갑 주소 2개가 적힌 트윗을 12시간 동안 8번이나 올렸다. 해당 사진은 실제가 아니라 인공지능(AI)이 만든...
[튀르키예 강진] 꼬리 자르기?…부실건축에 말단업자 줄구속 2023-02-14 10:33:08
사태와 관련해 수십 명을 새로 체포했다. 앞서 튀르키예 정부는 지난 12일 부실시공과 관련된 건설업자 114명을 구금했다고 밝혔다고 UPI통신이 전했다. 당국은 13일만 해도 아디야만에 있는 복수의 건물 건축과 관련, 경제 중심 도시인 이스탄불에서 도급업자 2명을 체포했다. 진앙에서 북쪽으로 약 240㎞ 떨어진 말라티아...
[튀르키예 강진] "암흑 버틴 한줄기 희망은 아기…마침내 멍멍 소리가" 2023-02-13 16:40:23
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강진에서 건물 잔해더미에 갇힌 채 90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된 여성의 생존기를 이같이 전했다. 네질라 자무즈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33살로, 튀르키예 하타이 지역 남쪽에서 5층짜리 건물 2층에서 남편, 두 아들과 살고 있었다. "좋은 건물"에서 안전하게 지낸다고 생각했던 네질라는 예고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