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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아베 '사학스캔들' 폭로 前차관 감시?…"수업자료 내라" 2018-03-16 17:13:21
최근 아베 총리를 궁지로 몰아넣은 모리토모(森友)학원 문제와 함께 또 다른 사학 스캔들로 불리는 가케(加計)학원 문제를 폭로했던 인물로, 문부과학성의 퇴직간부 낙하산 취업 문제가 부각된 지난해 1월 사무차관직에서 물러났다. 그는 지난해 아베 총리의 친구가 이사장인 가케학원의 수의학부 신설과 관련해 중의원에...
日 사학스캔들 연루 아소 재무상, G20 재무장관회의 못간다 2018-03-15 16:52:56
불참한다. 최근 일본 정국을 강타한 모리토모(森友)학원에 대한 재무성의 국유지 특혜의혹과 관련한 문서조작 파문에 따른 것이다. 1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여야는 문서조작 당시 재무성 이재국장이었던 사가와 노부히사(佐川宣壽) 전 국세청 장관을 이르면 오는 19일 국회로 불러 사실관계를 심문하기로 했다. 국회의 이날...
"아키에 국회나와라"…日아베부인 정조준한 사학스캔들 점입가경 2018-03-15 11:31:48
정조준한 사학스캔들 점입가경 문제사학 모리토모학원서 교장 역임…가고이케 전 이사장과 '친분' 총리관저 문서조작 관여설도…아베 대안 모색 자민당 움직임 '활발'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사학재단 모리토모(森友)학원의 국유지 헐값 매각을 둘러싼 사학스캔들이 일본 정치권을 휩쓸고 있는...
아베 "문서조작 지시한 적 없다"…사학스캔들 연루 부정(종합) 2018-03-14 15:58:37
모리토모(森友)학원 파문은 이 학원이 재무성측으로부터 국유지를 특혜 매입했고, 이 과정에서 아베 총리의 부인이 관여했다는 의혹이다. 국유지 매각을 관장하는 재무성이 모리토모에 대한 국유지 매각 관련 서류 14건의 내용을 고쳐 쓰거나 삭제했다는 점이 최근 밝혀지며 파문을 확대일로다. 14건의 서류 조작 이외에도...
아베 "문서 조작 지시한 적 없다"…사학스캔들 연루 부정 2018-03-14 11:56:46
문제가 된 모리토모(森友)학원 파문은 이 학원이 재무성측으로부터 국유지를 특혜 매입했고, 이 과정에서 아베 총리의 부인이 관여했다는 의혹이다. 국유지 매각을 관장하는 재무성이 모리토모에 대한 매각 관련 서류 14건의 내용을 고쳐쓰거나 삭제하는 등 조작했다는 점이 최근 밝혀지며 파문을 확대일로다. 야권은 아소...
'자숙中' 日아베 부인, 야당 비판 SNS글에 '좋아요' 2018-03-14 10:30:19
여사는 오사카(大阪)의 사학재단인 모리토모(森友)학원이 국유지를 헐값으로 매입하는 과정에서 아베 총리 부부 혹은 공무원들이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인 사학스캔들의 한 가운데에 있다. 그는 모리토모학원이 운영하는 유치원의 명예원장을 맡아 유치원생들 앞에서 강연을 하기도 했으며, 이 재단이 구입한 국유지로...
아베도 가고이케도 '일본회의'…사학스캔들로 개헌표류 '자충수' 2018-03-14 10:07:07
= 사학재단 모리토모(森友)학원의 국유지 헐값 매각을 둘러싼 사학스캔들으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정권이 궁지에 몰린 가운데, 아베 총리와 모리토모학원의 가고이케 야스노리(籠池泰典) 전 이사장 사이의 연결고리인 '일본회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회의는 개헌을 지상과제로 하는 극우 단체로, 아베...
'사학 스캔들' 꼬리 자르기식 대응에 아베 일본 총리 '1강 체제' 금 갔다 2018-03-13 18:37:57
긴밀한 관계였던 사학재단 모리토모학원의 국유지 헐값 매입 의혹과 관련한 공문서 조작을 인정하면서 아베 총리를 둘러싼 ‘사학 스캔들’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아베 총리의 대국민 사과에도 불구하고 책임을 실무자에게 떠넘겼다는 ‘꼬리 자르기’ 지적이 힘을 얻으면서 그동안...
일본 총리 '사학 스캔들' 항의집회 도쿄 도심서 이틀째 2018-03-13 17:51:25
일본 재무성이 사학재단 모리토모(森友)학원의 국유지 헐값 매입 의혹을 둘러싼 문서 조작을 인정한 가운데 이에 항의하는 집회가 13일 오후 도쿄(東京) 도심 국회 앞에서 열렸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집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의혹 은폐, 용서하지 않겠다', '문서 조작, 철저 추궁' 등의...
아베 어쩌나…"문서조작은 공무원의 비행" 설명에도 스캔들 확산(종합) 2018-03-13 16:27:15
재무성이 지난해 2~4월 모리토모학원의 국유지 매각과 관련한 문서 14건에서 '본건(本件)의 특수성', '특례적인 내용' 등 특혜임을 시사하는 문구와 복수의 정치인과 아베 총리와 부인 아키에(昭惠) 여사의 이름을 삭제했다고 인정한 걸 두고서다. 요미우리신문은 긴키(近畿)재무국의 모리토모학원 국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