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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이 깨운 '기아의 야성'…"현대차만 쳐다보지 말고 열등감 버려라" 2024-02-04 18:53:58
난 이듬해 현대차에 인수된 ‘눈칫밥’ 먹는 동생이었으니 그럴 만도 했다. 망한 회사가 신사업을 벌이는 건 언감생심. 판매든, 생산이든, 디자인이든 그저 ‘현대차 따라 하기’에 급급했다. “현대차는 어떻게 한답니까”를 당시 기아 임직원들이 입에 달고 살았던 이유다. 수익성·시총에서 현대차 제쳐자동차업계의 ...
'슈퍼 호황' 전력기기 3社…"해외 공략 국가 더 늘릴 것" 2024-02-02 18:23:46
걸 의미한다. 진원지는 미국이다. ‘전기 먹는 하마’로 통하는 인공지능(AI) 적용 기기가 쏟아지고 있는 데다 설치한 지 25년 넘은 노후 설비 교체 수요가 맞물린 결과다. ‘빅3’는 2년 전부터 시작된 ‘슈퍼 호황’ 시기에 벌어들인 돈을 신제품 개발과 유럽 호주 등 신시장 개척에 투입해 지멘스, 슈나이더일렉트릭,...
카카오헬스케어, AI 모바일 혈당 관리 서비스 '파스타' 출시 2024-02-01 13:32:31
대표는 "죽어도 밥, 면을 못 끊겠다면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알려줘서 최대한 혈당이 덜 올라가게 하는 방식으로 접근한 이름"이라며 "지속 가능한 코칭을 해주는 게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해 단순하게 지었다"고 말했다. hyuns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미국 'K김밥 품절 대란' 소식 듣자마자 전화기 들었죠" [이선아의 킬러콘텐츠] 2024-02-01 11:29:12
함께 먹는 '챌린지'가 유행했고, 트레이더조스에 납품된 냉동김밥은 한 달도 안 돼 250t 에 달하는 물량이 동났다. 미국에서 돌풍을 일으키자, 역으로 한국에서도 올곧 냉동김밥이 주목받았다. 이때 이마트가 발빠르게 움직였다. 지난해 12월 올곧이 만든 유부우엉김밥을 업계 단독으로 출시해 닷새 만에 5만 개를...
예산 상인에 신고 당했던 백종원, 6년 만에 홍탁집 찾았다 2024-01-30 09:32:51
대표가 예전에 알려준 대로 먹는 방법을 소개했고, 백 대표는 식사하며 연신 "맛있다"고 감탄했다. 백 대표는 홍탁집 사장에게 "집에 일찍 들어간다는 말이 있더라"고 물었고, 그러자 사장은 "와이프가 집에서 문을 잠가놓고 있는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아울러 6년쨰 변함없이 오전 5시 30분에 가게로 나온다고 밝혔다. 백...
"저녁 7시 김치찌개 끓이신 분"…아파트 이웃의 '황당 쪽지' 2024-01-28 14:28:21
번 받았다"며 "다른 음식도 아니고 한국인이면 자주 먹는 찌개인데 기분이 너무 안 좋다"고 토로했다. 그는 "우리 집만 받은 게 아니라 층수에 있는 모든 집 앞에 붙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내 집에서 찌개도 못 끓여 먹나 하는 답답한 심정에 제보했다"고 했다. 이 같은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층간 소음도 아...
아시아 최고 심장 전문의…전 세계 '스텐트 시술' 교과서 바꿨다 2024-01-26 17:58:03
안 먹는 게 그다음으로 많죠. 총콜레스테롤이 270㎎/dl인 환자가 약을 안 먹고 체중만 줄이겠다고 하는 일도 많아요. 콜레스테롤의 90%는 간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음식 조절로 좌우되는 것은 10%밖에 되지 않습니다. 체중 감량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치는 10~20㎎/dl 정도뿐이죠. 정상치인 200㎎/dl에 도달하는 데엔...
[단독] "술 취한 학생 그리워…완전 망했다" 대학가 '곡소리' 2024-01-18 20:00:03
줄이기 위해 학식을 먹는 후배나 동기들이 전에 비해 확실히 많아졌다"고 말했다.신촌·이대 썰렁하다 했더니…서대문구 폐업률 증가율 2위 신촌에서 32년째 운영 중인 닭갈비 전문점 직원은 "오래된 가게들은 단골 덕분에 그나마 버티는 거지, 주변에 새로 생긴 가게들은 자리를 못 잡으니까 금방 나갔다"며 "신촌 내에서...
[아르헨 르포] "1년새 물가 3배 돼 외식 엄두 못내고 스트리밍부터 끊었다" 2024-01-16 05:30:00
상승을 웃돌았다. 특히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즐겨 먹는 소고기의 경우 수도권 지역에 가격이 307.3%나 상승했다고 아르헨티나 소고기진흥연구소(IPCVA)는 전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물가 상승이 오는 3월께까지 몇 개월 더 지속된 뒤 상승세가 꺾일 것이라는 기대 섞인 전망을 내놓으며 국민들에게 인내를 당부하기...
"개고기만 40년…거리 나앉을 판" 상인들 '울상' 된 골목 [여기잇슈] 2024-01-15 20:00:07
먹는 음식 가지고 그러냐'고 난리"라며 "감춰놓고 팔던 사람들도 많았는데, 지금은 개고기를 주로 팔던 가게가 여러 곳 폐업한 상태고, 남아있는 상인들도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적절한 보상 좀" vs "신중한 검토 필요"이날 만난 개고기 가게 업주들은 40~50년간 이어온 생계 터전을 잃어버리는 것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