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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경영, 경영자의 삶은 책임이다 [한경에세이] 2024-06-27 09:41:38
성공한 사람일수록 그 삶의 재현을 반기지 않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한 사람의 이야기에서 그 답을 엿볼 수 있었다.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면 아슬아슬하게 외줄타기를 하는 것처럼 위태로운 날들이 많았습니다. 그 시간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이미 성공 가도에 올라선 이들은 대개...
브릿지바이오 "미국 법인 폐쇄 아냐, 물질 발굴 연구실 축소" 2024-06-26 18:08:38
글로벌 임상에 총력을 다하겠다고도 강조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바이오 전문매체 엔드포인트뉴스는 ‘한국 브릿지바이오, 미국 보스턴 사무소 폐쇄’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브릿지바이오의 보스턴 디스커버리 센터(BDC)가 2020년 문을 연 지 4년 만에 발굴(디스커버리) 부문이 폐쇄됐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언제까지 하나 지켜봤던 사람들이"…갤러리 대표가 된 배우 [본캐부캐] 2024-06-25 21:02:01
완성되지 않나. 경매할 때에도 리액션도 담으면 좋겠다 싶었다. 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 '미술 시장으로 시청률이 되겠냐'는 반응을 얻었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1인 미디어 시대가 됐고, 그래서 제가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경매쇼'를 하게 됐다. 작가들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작품을 경매에 올리고, 댓글...
입에 재갈 더 물리나…탈레반, '이슬람율법' 토대 새언론법 시행 2024-06-25 15:05:47
시행을 발표했다고 EFE통신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카이룰라 카이르크와 탈레반 공보장관은 전날 수도 카불에서 새 언론법에 대해 "기존 법을 많이 바꾼 것은 아니며 개념은 샤리아와 비슷하다"고 취재진에 설명했다. 카이르크와 장관은 누구도 타인 사생활을 침해할 권리가 없다는 점도 새 언론법에 포함돼 있는데 이는...
대전 0시 축제로 맛보는 대전 매력 2024-06-25 08:31:26
동쪽에 자리한 철도관사촌은 일제강점기에 지은 40여 채의 관사로 이뤄져 있다. 남쪽과 북쪽에도 관사촌이 형성됐으나 변화하는 시간 속에 사라지고, 소제동 철도관사촌만이 복원과 보존의 움직임이 커짐에 따라 옛 모습을 남기게 되었다. 마치 디즈니의 만화영화처럼 퇴색한 건물에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젊은 사장님들이 ...
"세트장 온 줄"…'한국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종의 눈물 [이슈+] 2024-06-25 08:24:52
제외하면 도심 간선도로도 4차선이다보니 출퇴근 시간대면 극심한 정체가 빚어진다. 상업시설의 주차공간도 턱없이 부족하다. 차 없는 도시로 탄생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주차공간을 따로 배정하지 않은 탓이다. 세종시가 탄생한 지 2년 반 뒤인 2015년 1월까지 이 도시에는 주유소가 한 곳도 없었다. 이 때문에 초기 입주자...
침체는 피했으나…'부익부 빈익빈' 심해진 미국 2024-06-24 10:00:28
경제의 그늘이 넓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23일(현지시간) 금융주간지 배런스는 "Fed가 경기침체는 피했지만 일부 계층은 낙오시켰다"는 제목으로 이같이 보도했다. Fed는 2022년부터 40년 만에 가장 공격적인 긴축 사이클을 실행했다. 경기 침체의 가장 신뢰할 만한 지표인 수익률 곡선 역전 현상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
伊 축구스타 바조, 총기 강도에 자택 털리고 이마 부상 2024-06-21 17:52:36
지 코리에레델라세라에 따르면 20일 밤 10시(현지시간)께 이탈리아 동북부 비첸차 인근에 있는 바조의 별장에 최소 5명의 무장 강도가 들이닥쳤다. 바조는 당시 가족들과 함께 밤 9시에 시작된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조별리그 경기를 시청하고 있었다. 강도가 침입하자 바조는 이들에게...
'현대건축 걸작'에 둘러싸인 비트라 캠퍼스를 아시나요 2024-06-20 18:10:19
두 시간 안에 끝나지만, 제대로 다 둘러보려면 반나절도 부족하다. 12개 매스로 쌓아 올린 ‘집 위의 집’ 비트라 하우스(2010)는 헤르조그&드 뫼롱이 설계한 플래그십 스토어 겸 쇼룸이다. 바젤 출신의 1950년생 동갑내기 건축가 자크 헤르조그와 피에르 드 뫼롱은 비트라 디자인의 철학과 결정체들을 이 안에 다 모을 수...
'데뷔 10주년' 마마무 "무무 덕에 우리가 존재…함께한 시간 소중" 2024-06-19 12:49:02
약 13년을 알고 지낸 사이인 셈"이라면서 "데뷔부터 함께해 준 무무들(공식 팬덤명)이 있었기에 지금의 마마무가 존재한다. 앞으로도 좋은 기억들 많이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별은 "우리가 걸어온 10년이라는 시간을 팬분들도 함께 걸어온 만큼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사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