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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rt, LA 미술관이 별처럼 수놓은 도시 2024-02-01 18:57:54
도심과 근교에서 만나는 수많은 미술관이다. 자신의 이름이 예술과 함께 영원히 기억되길 바란 미국 석유 재벌 폴 게티의 미술관, ‘서부의 메트’로 불리는 로스앤젤레스카운티미술관(LACMA), UCLA의 지성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전하는 해머미술관, 브로드미술관과 헌팅턴라이브러리, 로스앤젤레스 현대미술관(MOCA)까지...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스타트업 CEO] 조소 용품을 제조하는 스타트업 ‘스컬프레임웍스’ 2024-01-30 23:48:00
수업을 하려는 각종 교육 현장(중고등학교, 미술학원, 예고 등)에서 간편하게 수업을 할 수 있는 교구가 된다는 점도 저희 제품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전공자부터 입문자, 취미인 등 다양한 소비자층에게 조형작업의 즐거움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제품이라는 점이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이 아침의 조각가] 장식·군더더기는 싹 버렸다…韓 미니멀리즘 대가 박석원 2024-01-28 18:20:17
그를 조각가의 길로 이끌었다. 박 작가는 일찌감치 국내 미술계에서 두각을 보였다. 20대였던 1968년과 1969년 ‘초토’와 ‘비우’로 대한민국미술대전 국회의장상을 연속으로 휩쓸었고, 한국아방가르드협회(AG) 창립 멤버로 활동하며 파리 비엔날레 등 국제무대에 작품을 선보였다. 극단적으로 단순한 형태를 추구한 그의...
"욕하고 때리고 돈 떼먹고"…'슈퍼 갑질'이 낳은 반전 결말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1-27 02:22:53
구상했지만, 르네상스 미술의 주인공 격인 미켈란젤로의 이야기를 자세히 다루다 보니 내용이 길어져 3부작으로 늘리게 됐습니다. 시스티나 천장화를 얼렁뚱땅 얼버무리고 넘어가기가 너무 아깝게 느껴졌네요. 미켈란젤로와 라파엘로의 싸움에 관한 내용은 다음 주 하편에서 다루겠습니다. 라파엘로 이야기를 기대하신 독자...
[아르떼 칼럼] 비올리스트 메건은 의대에 갔다 2024-01-26 18:04:48
미술시간에 담임 선생님은 장래의 꿈을 그려 보라고 했다. 고민 끝에 스케치북에 그린 그림은 전선이 정신없이 엉켜 있는 통 속에 앉아 시간 여행을 준비하는 김 박사의 모습이었다. 교내 발명왕 대회에서 배터리로 구동하는 미니 선풍기로 상을 받은 적이 있다. 지금 생각하면 스위치를 누르면 날개가 돌아가는 하나도...
90개 지하철역이 미술관…스톡홀름에 살면 출·퇴근길이 예술 2024-01-25 17:34:07
긴 미술관이라고 불리는 지하철역들이 있다. 시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하철역 내부를 예술적인 공간으로 개조한, 스웨덴 정부가 1953년부터 진행해온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결과다. 여기에 250여 명의 예술가가 참여해 90여 개의 역이 예술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 과정에서 기반암을 노출한 채 그대로 활용한...
"참혹하다" 원작자도 한탄…산으로 가는 '고려거란전쟁' [단독 인터뷰] 2024-01-23 10:08:38
보고, 미술 자문도 했는데, 작가님이 교체됐다. 이후 새로 온 작가님은 제 강의를 30분 정도 듣더니 '필요없다'고 했고, 저도 자문하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고려거란전쟁'을 15년째 쓰고 있는데, 그 이유가 고증에 충실하기 위한 것"이라며 "어려운 내용이니 자문받아야 하는데, 나에게 받기...
홍콩 3대 부자, 예술계 핵인싸…서울 상륙하다 2024-01-18 17:58:28
즐길 수 있게 되길 원합니다. K11이 세상에 원하는 것도 그것입니다. 10년 또 20년 후엔 저는 이 상상을 현실로 이루고 싶습니다. K11이 하는 일의 좁은 의미는 전문 아티스트, 큐레이터를 키우는 것입니다. 넓고 장기적인 의미는 관객과 함께 ‘예술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입니다. Q. 예술과 패션은 뗄 수 없는 관계가...
'고약왕 동생'이 만든 경성 모던 다방…이상도 단골이었다네 2024-01-18 17:56:22
도움으로 미술의 길에 들어선다. 어릴 적부터 돌을 가지고 놀기 좋아하고 그림에 재주가 많은 순석을 눈여겨보던 신부가 자신의 집으로 불러들여 스케치와 유화 등 그림을 직접 지도했다. 동생은 형만큼이나 영리했다. 형이 의젓하게 드비즈 신부의 제약 비법을 전수했다면 순석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예술의 분위기에...
국가대표 미술관 새 선장 "한국미술 기초체력 키우겠다" 2024-01-18 17:26:38
‘소장품 확대’ 등을 꼽았다. 한 미술관의 정체성은 곧 소장품에서 드러나기 때문에 국립현대미술관으로서의 정체성을 더 공고히 하기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계획적으로 소장품을 매입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미국 유수의 미술관에서 한국 미술 전시가 열리는 건 물론 기쁜 일입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