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아르헨티나 뎅기열 감염 폭증…시민들, 모기퇴치제 찾아 삼만리 2024-04-03 05:26:31
11배 이상 감염 늘어 모기퇴치제 품귀에 밀레이 정부는 정부 차원 백신 접종도 고려 안해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약국이나 마트에 가도 모기퇴치제는 살 수 없다. 도대체 어디에서 파는 것인지 모르겠다" 아르헨티나에서 뎅기열이 폭발적으로 급증하자 수도권 지역 주민들이 모기약 찾기에 여념이...
JP모건 "아르헨 경제, 올해는 3.6% 역성장·내년엔 5.2% 급성장" 2024-04-02 07:07:49
민간연구소가 예상한 60%보다는 낮은 것이다.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는 미국 월가의 아르헨티나에 대한 시각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에 대해 반색했다. 아르헨티나의 월간 물가상승률은 지난 12월 25%, 1월 20%, 2월 13%를 기록하며 지속해서 둔화하고 있다. 하지만 누적 효과로 인해 지난 2월 기준으로 연간 물가상승...
"월급은 아프리카인데 물가는 유럽" 2024-04-02 04:17:05
평가했다. 작년 12월 하비에르 밀레이 정부가 출범한 이후 110여일간 과감한 경제 개혁 조치를 잇따라 발표했지만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는 점점 더 피폐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에스트라다 의원은 이어 "에너지 가격과 다른 가격들을 달러화하면(국제 평균가격까지 올린다는 뜻) 시민들 지갑은 이를...
아르헨, 잇단 개혁조치에도…"물가는 유럽, 월급은 아프리카" 2024-04-02 03:38:03
물가 못 따라가 피폐해진 경제에 대한 불만에도 밀레이 지지율은 50% 안팎 유지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현재 아르헨티나는 물가는 유럽, 월급은 아프리카 수준이다" 아르헨티나 야당 소속인 에밀리아노 에스트라다 의원이 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의 현 경제 상황에 대해 평가한 말이다. 작년 12월...
칠레로 생필품·의류 '원정쇼핑' 아르헨 관광객 급증 2024-04-01 14:06:02
= 지난해 12월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 취임 이후 폭등한 물가와 안정된 환율로 일부 생필품 가격이 미국이나 유럽보다 비싸지면서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이웃 나라인 칠레로 생필품·의류·전자제품 관광에 나서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일간 클라린은 '참치 열광: 칠레에선 3배나 더 저렴하고, 아르헨티나...
외국 첫 '김치의날' 제정 기여 아르헨 前의원, 김치홍보대사된다 2024-03-29 05:01:33
당시 하원 의원이었던 하비에르 밀레이 현 대통령이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한국문화원을 찾아, 음식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지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보화 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장은 "민간 차원의 다양한 교류 활성화와 유대관계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무식"·"살인범"…밀레이 아르헨 대통령, 좌파정상들 맹비난 2024-03-28 02:25:02
하비에르 밀레이(53) 대통령이 중남미 좌파 정상들과 대립각을 세우며 자신의 정책 추진 방식을 옹호했다. 밀레이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공개된 CNN 스페인어판 '오펜하이메르 프레센타' 인터뷰 방송 예고편에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70) 멕시코 대통령과 구스타보 페트로(63) 콜롬비아 대통령을...
전투기 구매 표류 끝에…아르헨, 덴마크서 중고 F-16 사기로 2024-03-27 09:51:37
친미·친이스라엘 외교 노선을 천명한 극우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전투기 구매는 급물살을 탔으며, 아르헨티나 정부는 덴마크에서 퇴역한 미국제 F-16을 최종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로베르토 로페스 군사전문가는 23일 현지 매체 암비토에 기고한 칼럼에서 "아르헨티나가 구매하는 F-16은 블록 10, 블록 15...
'쿠데타 조장 혐의' 브라질 前대통령, 헝가리에 망명시도 정황 2024-03-26 08:08:02
칭하며 각별한 사이임을 과시했고, 지난해 12월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취임식에서 조우했을 때는 오르반 총리가 보우소나루를 '영웅'이라고 추켜세우기도 했다. 우파 성향의 두 사람은 각각 '브라질의 트럼프', '헝가리의 트럼프'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보우소나루 전...
'고물가·불경기'…밀레이 정책 성토장 된 아르헨 대규모 집회 2024-03-25 09:36:08
'고물가·불경기'…밀레이 정책 성토장 된 아르헨 대규모 집회 군사 쿠데타 48주년, 대통령궁 앞으로 몰려든 인파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절대 다시는 안된다(Nunca Jamas)" 아르헨티나 역사의 수치이자 '더러운 전쟁'으로 불리는 1976년 군사 쿠데타 반발 48주년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