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연말결산·스타] (2) 빅뱅 탑 대마초·송중기 송혜교 결혼 등 '핫이슈 등극' 2017-12-28 10:12:07
없이 사건을 종결했다. 12월 21일 진행된 발인식에는 샤이니 멤버들이 상주로 종현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가족처럼 함께 지내온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은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래퍼 겸 작곡가 쿠시와 스타셰프 이찬오가 마약류 소지 및 흡연 혐의로 체포됐다. 쿠시는 무인 택배함에 숨겨둔 코카인을 가지러 가다 경찰...
'제천 참사' 악플에 두 번 우는 유족 2017-12-26 18:10:51
희생자 4명의 발인식이 열리면서 전체 희생자 29명의 장례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제천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는 신명남 씨(53) 등 화재 참사 희생자 4명의 발인식이 잇따라 열렸다. 유족 대책위는 제천체육관에 설치된 합동분향소 운영 방안 등을 27일 논의할 방침이다.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아픔은 남은 사람들 몫…제천 참사 희생자 마지막 발인 2017-12-26 09:20:08
명인 신명남(53)씨의 발인식이 열렸다. 지난 21일 화재로 숨진 아내를 떠나보내는 남편 안영기씨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눈물을 흘렸다. 충주가 고향인 신씨 부부는 제천에서 유독 금실이 좋기로 소문났다. 신씨는 회사원인 남편을 내조하며 두 자녀를 반듯하게 키웠다. 유가족과 친지와 친구 30여명은 이날 고인의 마지막...
'가장 슬픈 성탄절' 제천 화재 참사 희생자 5명 영면 2017-12-25 16:42:22
제일장례식장에서는 최숙자(55)씨의 발인식이 유가족과 친지 등 4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엄수됐다. 한 유족은 "불이 난 날 마트 교대 근무시간을 바꿨는데, 원래대로 근무했다면 목욕탕에 가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안타까워했다. 최씨는 마트에서 근무를 마치고 피로를 풀려고 사우나를 찾았다가 화를 당했다. 검은색...
김부겸 참사 희생자 영결식 참석…제천서 이틀째 조문 2017-12-25 10:03:43
희생자 최숙자(55)씨의 발인식이 참석했다. 이날 하루 참사 희생자 5명의 발인이 엄수되는데 최씨의 발인이 처음이었다. 검은색 코트를 입고 일찌감치 장례식장을 찾아 기다렸던 김 장관은 영결식이 시작되자 조문객들과 함께 침통한 표정으로 발인 과정을 지켰다. 그는 운구차가 장례식장을 빠져나갈 때는 고개를 숙여...
성탄절 떠난 아내…제천 참사 희생자 남편 눈물의 작별 2017-12-25 07:59:23
최숙자(55)씨의 발인식이 열렸다. 지난 21일 화재로 어머니를 여읜 아들은 행렬 맨 앞에서 침통한 표정으로 발인 과정을 지켜봤다. 딸을 비롯한 일부 유족은 몸을 가누지 못하고 오열했다. 유가족과 친지와 친구 40여명도 이날 고인의 마지막 길을 지켜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최씨의 외삼촌 박모(67)씨는 "성품이...
"여보 가지마" 제천 화재 희생 아내 보내는 남편 울음 2017-12-24 08:28:45
명인 김은경(60)씨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이번 화재로 숨진 아내 김씨를 떠나 보내는 장문석씨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운구차를 바라봤다. 유가족과 친지와 친구 20여명도 이날 고인의 마지막 길을 지켜보며 하염 없이 눈물을 흘렸다. 평소 등산과 운동을 좋아했던 김씨는 지난 21일 이 스포츠센터를 찾았다가 변을 당했다....
'눈물의 바다' 제천…봉사 천사·3대 가족 등 19명 영결식 2017-12-24 04:50:00
희생자 가운데 처음으로 장경자(64)씨의 발인식이 열린 데 이어 24일에는 오전 5시부터 오전 11시 50분까지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희생자 19명의 영결식이 제천과 충주, 광주 등지서 잇따라 엄수된다. 이날 오전 6시 30분 제천서울병원에서는 '봉사 천사' 정송월(51)씨의 발인이 예정돼 있다. 식당을 운영하는...
"1평이면 족히 쉴 것을" 제천 참사 희생자들 영면 2017-12-23 14:08:07
발인식 엄수…19명 제천시립 납골당 안치 26일까지 장례 마무리…합동분향소 추모 발길 이어져 (제천=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23일 충북 제천 제일장례식장에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희생자의 첫 발인이 가족의 오열 속에서 엄수됐다. 남편 김인동(64)씨는 "내가 잘못했으니 이제 집으로 가자…"고 울부짖으며 동갑내기...
제천 화재 건물주 분향소 찾았다 유족 반대로 조문 못해(종합) 2017-12-23 12:56:57
많은 희생자들의 발인식이어서 시간이 없다고 판단해 오늘 조문하려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씨는 대면조사를 위해 병원을 찾아온 경찰에게 "먼저 사람의 도리를 하고 싶다. 합동분향소에 가 조문한 뒤 조사받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연합뉴스 기자의 질문에 묵묵부답이었던 이씨는 "스프링클러가 정상 작동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