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전기요금 또 동결되나…한전, 연료비 조정단가 발표 전격 연기 2022-03-20 20:46:59
연료비 조정요금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연료비 조정단가는 인상폭이 직전 분기 대비 kWh(킬로와트시)당 최대 ±3원 범위로 제한돼 있으며 통상 3원이 오르면 월평균 350kWh를 사용하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매달 1천원가량 부담이 늘어난다. 한전은 지난 16일 조정단가 결정권을 가진 산업통상자원부에...
2분기 전기요금 오를까…한전, 21일 연료비 조정단가 발표 2022-03-16 10:17:45
등으로 구성되는데 연료비 조정단가는 연료비 조정요금 결정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정부는 지난해 1월부터 석유, 액화천연가스(LNG) 등 발전 연료비 상승 시 이를 요금에 반영할 수 있도록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하고, 분기별 직전 3개월간 평균 연료비를 반영해 조정단가에 반영하고 있다. 연료비 조정단가는 인상폭이...
미얀마, 전력난 심화로 생활용수 공급 차질…온라인 수업도 중단 2022-03-12 10:49:13
군정 "발전 연료비 상승이 원인…일부 LNG 발전소 가동 멈춰"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미얀마의 전력난이 심화하면서 시민들이 생활용수 부족 등으로 인해 일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1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내 다수 지역에서는 정전이 잦아지면서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이 생기고 학생들의 온라인...
한전, 올해 20조 적자 전망…"전기료 동결 공약 수정해야" 2022-03-10 17:51:32
데 이어 분기마다 정해지는 연료비 조정단가도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문재인 정부는 연료비 인상 요인을 분기마다 전기료에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하고도 물가 안정이 우선이라는 논리를 내세워 작년 2, 3분기에 잇달아 전기료를 동결했다. 발전 연료 비용이 급등한 올해 1분기에도 전기료를 동결했다....
'에너지 안보' 위협 탈원전, 빨리 폐기하고 자원외교 시동 걸어라 2022-03-08 17:13:22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비중이 높아지면서 국가 전체의 에너지 비용 부담이 급증하고 있다. 치솟는 연료비에도 지난해 전기요금을 올리지 못한 한전은 올해 20조원의 영업적자가 예상되는 등 탈원전 부메랑을 맞고 있다. 이 손실액 모두 이자까지 더해 국민이 감당해야 할 몫이다. 한 에너지 업체 대표는 “현실에 발을...
새 대통령이 맞닥뜨릴 첫 폭탄, 고삐 풀린 물가 [홍영식의 정치판] 2022-03-07 08:35:38
비용으로만 2조원이 나가는 상황이다. 한전과 발전 자회사들의 경영이 악화한 것은 물론 연료비 상승이 큰 원인이다. 2021년 한전 발전 자회사들의 연료비는 전해보다 4조6136억원 늘었고 민간 발전사의 전력 구입비는 5조9069억원 증가했다. 하지만 이런 비용을 전기료에 반영하지 못하니 전기를 팔면 팔수록 손해를 보는...
S&P "한국전력 전기료 올려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손실" 2022-03-04 11:26:36
발전 연료가격이 상승하고 변동성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S&P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 시차를 두고 실적에 반영되기 때문에 한전의 연료비 상승 부담이 올해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전이 전기요금을 인상할 예정이지만, 연료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예정된 인상폭으로는 연료비 증가분을...
무디스 “한국전력 대규모 적자, 신용도에 부정적” 2022-03-01 10:20:12
지난해 5조900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무디스는 영업손실 외에도 발전설비 확장과 신재생 에너지 개발을 위한 설비투자 관련 차입 증가로 2021~2022년 한전의 조정차입금 대비 운영자금(FFO) 비율은 6~10%로 2020년의 18.6%보다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3~2024년에는 이 수치가 올해 예정된 요금 인상에 따라 10~13%...
"기술자 떠나고 폐업 직전인데"…문 대통령 발언에 허탈한 원전업계 2022-02-27 17:35:26
전기요금은 동결된 반면 연료비와 전력구입비는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한전이 발전사에서 사들이는 전력도매가격(SMP)은 작년 연간 평균 SMP의 2배가 넘는 ㎾h당 200원으로 치솟았다. 무엇보다 한전의 전기료 인상 압력은 구조적이라는 점에서 해결책을 찾기 쉽지 않다. 탈원전에 따른 막대한 추가 설비투자 비용은 또...
전기요금 발목잡힌 한전...5.8조 `역대급` 적자 2022-02-24 18:04:41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석탄발전 상한제 시행과 전력수요 증가 등으로 연료비가 비싼 LNG 발전량이 늘고 RPS(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비율이 7%에서 9%로 상향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한전의 지난해 RPS 비용(별도기준)은 3조2천600억원으로 전년보다 45.1% 증가했다. 온실가스 배출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