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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90명 10개팀…탄소배출권 관련 기업 1800억 법인세 부과 막아내 2024-04-23 16:36:08
최근 탄소배출권 할당 대상 산업에 속한 국내 대기업을 대리해 과세 전 단계에서 1860억원의 법인세 부과를 막아냈다. 또 유럽계 모회사와 한국 자회사 간 국제 거래에 대해 내린 수천억원 규모의 이전가격 소득조정 처분에 대해서도 과세 전 단계에서 약 1000억원을 감액시키는 데 성공했다. 광장 관계자는 “과세 전...
기후소송 판 커지자…'환경팀' 키우는 로펌 2024-04-21 18:51:49
전담 ‘환경에너지팀’을 출범했다. 이 고문은 배출권거래제 도입에 관여한 기후변화 전문가로 율촌 ESG연구소장도 맡고 있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2013년 구성한 환경팀을 2021년 ‘환경규제 대응 태스크포스(TF)’로 확대 개편하고 인력을 30여 명으로 늘렸다. 환경부 유역총량과장을 지낸 방종식 외국변호사가 환경팀을...
KMG-한림건축그룹, 카자흐스탄 쉼켄트시와 매립가스 발전소 개발 협약 체결 2024-04-18 15:32:15
아니라 향후 15년간 80만~90만 톤의 탄소 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메탄은 지구온난화 지수가 이산화탄소보다 28배 크며, 온실효과도 이산화탄소의 80배에 달할 정도로 강력하다. 따라서 매립가스 발전은 환경오염의 개선을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로 인식되며, 카자흐스탄의 경우 아직 쓰레기 분리...
세계 회계기준제정기구 포럼 서울서 개최…ESG공시·가상자산이 화두 2024-04-15 17:29:01
통과시킨 미국 SEC는 자국 내 ESG 공시 진척 현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미국 재무회계기준위원회(FASB)와 캐나다회계기준위원회(AcSB)는 각각 탄소배출권 회계처리 제도를 놓고 발표한다. 한국회계기준원과 영국회계기준원은 무형자산, 디지털·암호자산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가상자산...
'따릉이' 타면 돈 준다...연 최대 7만원 2024-04-15 15:51:12
얻은 탄소배출권을 기업·개인·비영리기관이 자율적으로 거래하는 '자발적 탄소배출권시장'(VCM) 플랫폼도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더해 정부는 화물용 전기자전거 정의를 마련하고 규제를 완화하는 한편 보조금과 보험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 7월까지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실증사업을...
산림청, 해외산림투자 활성화 40억 융자지원 2024-04-08 15:03:48
8일 밝혔다. 지원 대상 사업은 △탄소배출권 조림 등 목재산업 △임산물 가공시설 △해외 조림지 매수 등 융자 사업자로, 선정되면 지원 대상 사업비를 70%에서 최대 100%까지 연이율 1.5%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서는 다음 달 3일까지 산림청 누리집과 한국임업진흥원 공고문 등을 참고해 한국임업진흥원에 신청하면...
탄소배출권 가격 급락…투자 의지 꺾인 기업들 2024-04-07 18:23:08
기업의 배출권 유상 할당 비율은 최대 10%에 불과하다. 배출권 거래시장 규모가 세계에서 가장 큰 유럽연합(EU)도 올 들어 수요 감소로 가격이 크게 하락했지만, 이달 초 기준 62유로(약 9만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보다 10배 이상 비싸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1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상당...
[정종태 칼럼] 한 경제 원로의 좌절된 꿈 2024-04-07 17:43:38
탄소배출권 시장이 왜곡돼 t당 가격이 1만원을 밑돌고 있다. 원가를 뽑을 수 없는 구조로, 수지가 맞지 않으니 어떤 기업도 CCUS에 섣불리 투자할 형편이 못 된다. 반면 EU는 탄소배출권 가격이 t당 100달러 안팎이다. 그나마 수지가 맞는 상황이다.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라 아예 CCUS 기술 개발에 t당 55달러의...
기후 금융 452조원 투입…택소노미 적용 대상 늘린다 2024-04-05 06:00:4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제4차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배출권 거래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금융투자상품의 단계적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배출권 연계 금융상품으로 제3자의 간접투자가 가능해져 합리적인 배출권 가격 형성과 거래량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위탁...
내년까지 재생에너지 7GW 공급…PPA 시장 개척한 ‘RE100 해결사’ 2024-04-05 06:00:19
배출권 가격 현실화 등 향후 발생 가능한 변수를 고려할 때 재생에너지 PPA가 RE100 이행과 탄소감축에서 가장 효율적인 이행 수단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한다. 확장의 열쇠 ‘파이낸싱’ 실제 직접 PPA는 추가성이 월등해 그린워싱 등 오해의 소지가 없고, 각종 금융상품과 접목해 기업이 유연하게 재생에너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