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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人] 이창민 경제개혁연대 부소장 "법제 개선 빠진 밸류업은 '반쪽'" 2024-11-30 07:05:00
많다. ▲ 정말 반쪽이다. 지금 잃어버린 다른 반쪽이 바로 법 제도 개선이다. 상법에서 '이사 충실 의무' 조항을 도입하는 것이 끝이 아니다. 법 제도를 여럿 손봐야 한다. 우리 밸류업은 일본을 벤치마킹했다. 일본이 10년을 해온 사업인데 이중 최근 2년치만 떼서 '기업 자율'이라면서 강도도 낮췄다....
차량 7대 들이받은 '뺑소니' 운전자…38시간 뒤 나타나더니 2024-11-29 22:49:31
혐의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대전지방검찰청은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50대 여성 운전자 A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승자였던 50대 남성 B씨도 범인 도피 방조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지난 5월 1일 오전 2시께 서구 정림동 일대에서 700m를 운전해 아파트 야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
검찰,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에 항소…"판결 중대 하자" 2024-11-29 19:48:30
명백히 오인하거나 위증죄에 관한 확립된 법리 등을 오해한 중대한 하자가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항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대법원의 확립된 법리에 의하면 증언은 전체를 일체로 파악해 판단해야 함에도 1심 재판부는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된 증언을 개별적으로 분해해 판단했다"면서 "이는 전체 그림을 구성하...
애경, 가습기살균제 분담금 107억 소송서 1심 승소 2024-11-29 19:36:58
법률 조항에 위헌성이 있다며 애경산업이 제기한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은 각하했다. 앞서 환경부는 2017년 가습기살균제 피해 구제법이 제정됨에 따라 옥시, 애경산업, SK케미칼 등 18개 사업자에게 총 1천250억원 규모의 분담금을 부과했다. 이후 걷었던 분담금이 소진되면서 정부는 지난해 2월 23개 사업자에게 같은...
애경, '가습기 살균제' 피해 분담금 100억원 소송서 1심 승소 2024-11-29 18:36:31
냈다. 법원은 환경부가 재량권을 일탈해 처분을 내렸다고 보고 애경 손을 들어줬다. 살균제를 공급받은 애경과 공급자인 SK케미칼 간의 분담금 비율이 2:1로 산정된 것이 문제였다. 구제법 시행령에 따르면 복수의 사업자가 공동으로 부담금을 내는 경우 판매단가 비율에 따라 분담금을 납부해야 하지만, 비율을 모르는...
내년도 세법 개정안도 시한 임박…여야 서로 '네탓' 2024-11-29 18:30:39
29일 여야 의원들은 세법과 관련한 쟁점 법안에 대해 마지막 논의를 했지만 협의에 이르지 못했다. 29일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2주 가까이 논의해 어느 정도 절충안에 가까운 의견이 모였지만, 중요 안건에 대해선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이에 따라 (예정됐던) 조세소위원회와 기...
美의회 "對한국 무역적자, FTA 관세인하 때문 아니다" 2024-11-29 18:26:00
목소리가 커지자 정치권에서도 제동을 걸기 위한 시도가 이어졌다. 미국 의회 입법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6일 민주당 소속 수잰 델베네 하원의원은 돈 바이어 하원의원과 함께 ‘관세 남용 방지 법안’을 제출했다. 국제비상경제권한법에 따라 미국 대통령에게 부여된 관세 및 수입 쿼터 부과 권한을 발동하려면 의회...
대통령실 "野상설특검 규칙, 대통령 임명권 침해…명백한 위헌" [종합] 2024-11-29 18:08:35
법 개정안에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것인지를 묻는 질의에 "대통령실은 항상 위헌·위법적 법률에 대해 타협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켜왔다"며 "이같은 차원에서 봐주시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끝으로 야당이 대통령실 등의 특수활동비 예산을 삭감하려는 데 대해 "야당이 합법적인 공무 집행에 필요한 예산을 전반적으로...
[취재수첩] '명분 쌓기용' 상법토론회 우려하는 경제계 2024-11-29 17:55:03
법 개정을 당론으로 정한 뒤 재계의 의견을 듣는 자리였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대해 재계의 한 참석자는 “분위기가 험악하지는 않았지만 대화가 계속 겉돌았다”고 전했다. 명분을 쌓기 위한 행위가 아니냐는 우려다. 이 같은 분위기는 진 의장의 발언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그는 “경제단체의 입장을 ‘기업의...
호주, 세계 첫 '16세 미만 SNS 금지' 2024-11-29 17:49:56
이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이 28일(현지시간) 의회를 최종 통과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호주 상원은 16세 미만 아동·청소년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에 계정을 만들 경우 해당 플랫폼에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법안을 찬성 34표, 반대 19표로 통과시켰다. 이를 위반하면 최대 4950만호주달러(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