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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건의료 R&D 2조2천억 투입…마약·복지·난임 투자 2024-06-11 14:00:03
보건의료 R&D 2조2천억 투입…마약·복지·난임 투자 과기자문회의, 바이오특위 제16회 회의 개최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정부가 올해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R&D)에 지난해보다 3.7% 늘어난 2조2천97억원을 투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바이오특별위원회 제16회 회의를 열어...
"출산 앞두고 웬 날벼락"…산모들, 정부에 단단히 뿔났다 2024-06-11 09:49:05
투여해 통증을 조절하는 방식이다. 페인버스터는 의료 일선에서 '무통 주사'로 불리는 자가조절진통법(PCA)과 함께 사용된다. 양 시술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산모들의 통증을 최대한 줄이기 위함이다. 무통 주사는 강력한 진통 효과가 있는 마약성 진통제다. 효과가 뛰어나지만 마약성 진통제인 만큼 구토나 두통...
정부, 개원의에 진료명령 '강공'…의협은 공정거래법 위반 검토 2024-06-10 18:43:49
휴진할 경우 담당 보건소에 휴진 전 미리 신고하도록 하는 조치다. 2020년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주도한 집단 휴진 때도 경기도, 대전시 등 지방자치단체가 이런 명령을 내렸다. 정부는 18일 휴진하려는 의료기관은 사흘(평일 기준) 전인 13일까지 신고하도록 조치했다. 정부는 이날 시·군 단위 개원의들의 휴진율이 30%...
[르포] 태국서 무분별 판매되는 대마 젤리…일반 젤리와 구분도 어려워 2024-06-07 07:01:01
집단 입원하는 사고도 있었다. 당시 보건당국은 조사 결과 승인받지 않은 무허가 제품이 발견됐으며, 정식 통관 절차를 거치지 않고 밀반입된 제품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대마 관련 각종 문제가 지속되자 현 정부는 오는 연말까지 대마를 마약류로 재지정하고 의료용 사용만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종일 앉아있는 韓 어린이…비만율 급증 2024-06-06 12:18:26
좋아졌지만, 고위험군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작년 9∼12월 전국 18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5천753가구(빈곤가구 1천 가구 포함)를 방문해 실시한 '2023 아동종합실태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아동의 삶과 성장환경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
무협 "한국, 중앙아 진출 전략 짜야…자원·도시·의료 등 유망" 2024-06-06 11:00:00
협력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팬데믹 이후 한국의 보건·의료 산업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것이 중앙아시아 진출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이를 바탕으로 의료 인프라 구축,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 도입, 의료인력 교육 등 분야에서 한국에 기회가 돌아갈 수 있을 전망이다....
반기문 "韓-아프리카 협력 기회…'지속가능한 발전' 중요" 2024-06-05 15:18:57
시그니처사업의 사례로 △미래를 위한 디지털 교육사업(교사 디지털 역량 및 디지털 교육 커리큘럼 강화, 포용적인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 △성장을 위한 혁신적인 농촌개발 사업(농촌 정책 개발, 공무원 역량 강화, 지역사회 자립 모델 개발) △안전을 위한 보건사업(기초의료 인력 및인프라 시스템 강화, 감염병 대응력...
英수낵-스타머 격돌…"증세, 노동당 DNA" vs "보수당은 방화범" 2024-06-05 09:28:53
망명 신청자를 이송하는 정책을 이행하고 유럽인권재판소(ECHR)가 이를 막는다면 유럽인권협약에서 탈퇴할 수 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에 스타머 대표는 "역대 최다 이민은 총리의 책임"이라며 집권시 밀입국 조직을 단속하고, 유럽인권협약에서 탈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머 대표는 국민보건서비스(NHS)가...
22대 국회 가이드북서 '비대면진료 확장·약 배송' 법제화 제안 2024-06-05 09:09:41
국회입법조사처는 '제22대 국회 입법·정책 가이드북'을 지난 30일 발간했다. 가이드북은 지난 국회에서 계류된 입법 현안과 사회 정책현안을 분석해 향후 입법부에서 가장 우선순위 높게 다뤄야 하는 의정활동 및 입법활동을 제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문서 보건복지위원회 부문에는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겉으론 "복귀없다"지만…'죄수의 딜레마' 빠진 전공의 2024-06-04 18:31:03
기조 전환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료개혁 관련 현안 브리핑에서 “현장 의료진은 지쳐가고, 중증질환자의 고통이 커지는 상황에서 전공의 복귀를 위한 정책 변경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이날 밝힌 정책 변화는 크게 ‘전공의 사직 허용’과 ‘복귀 전공의 행정처분 중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