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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2기 출범] 우크라·중동 '2개의 전쟁', 외교안보 첫 시험대 2025-01-12 07:11:04
우크라이나가 유럽의 문제인 만큼 우크라이나 보호는 '유럽의 몫'이라는 게 트럼프의 인식이다.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도 급해진 모습이다. 종전 협상에서 더 유리한 국경선을 긋기 위해서다. 러시아군은 쿠르스크를 완전히 탈환한다는 목표로 북한군 포함한 5만명의 병력으로 총공...
[트럼프2기 출범] 美우선주의·관세폭탄 예고에 국제질서 대격변 조짐 2025-01-12 07:11:01
각축을 벌이는 자유무역보다 강력한 보호무역을 옹호하는 그의 관세 공약은 미국의 제조업을 부흥시키고 일자리를 늘리는 동시에 법인세 등 국내의 대규모 감세로 인한 세수 부족분을 채우는 방편으로 자주 언급된다. 바이든 행정부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나 반도체법을 통해 다른 나라 자동차 관련 기업이나 반도체...
현대차도 '트럼프 구애'…취임식에 100만달러 기부 2025-01-12 07:09:25
제조업을 지원하고, 공급망을 보호하며 혁신을 촉진하는 정책을 가진 새 행정부와 협력할 기회를 갖는 걸 환영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2년 조지아주 서배너에 자동차 생산공장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착공했으며, 조만간 완공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CES서 만난 대기업 수장들 "트럼프 '관세폭탄' 우려할 필요 없어" 2025-01-12 07:01:01
보호무역 강화 정책을 예고한 가운데 일각에서는 미국이 주요 수출 시장인 가전 업체의 가격 경쟁력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내 양대 가전업체의 수장들은 생산지 조정 등의 대응 전략을 세워 놓고 있어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7일 "알다시피 공장을 꽤...
LA 산불 닷새째 불길 시내쪽으로 확산…돌풍 강해져 긴장 고조 2025-01-12 05:15:13
지역에서 밤샘 작업을 진행해 격리선을 만들고 구조물을 보호했다"며 "계속해서 완전 진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피해 규모 점점 불어나…'물 부족' 방치한 당국에 비판 목소리 LA 카운티 검시관실에 따르면 팰리세이즈 산불로 5명, 이튼 산불로 6명 등 이번 사태로 최소 11명이 사망했다. 수색견...
"현대차도 트럼프 취임식에 기부…트럼프-정의선 회동도 추진" 2025-01-12 02:39:34
"현대차는 미국 제조업을 지원하고, 공급망을 보호하며 혁신을 촉진하는 정책을 가진 새 행정부와 협력할 기회를 갖는 걸 환영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22년 조지아주 서배너에 자동차 생산공장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착공했으며, 조만간 완공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덴마크, 트럼프 측에 그린란드 미군 증강 논의 제안" 2025-01-12 00:51:07
매우 악랄한 외부 세계로부터 그곳을 보호하고 아낄 것"이라고 적었다. 트럼프 당선인의 발언이 허풍이 아니라는 점을 깨달은 덴마크가 이번에 비공개 메시지를 보낸 것은 그린란드를 미국에 넘겨주지 않고도 이러한 안보 우려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득하기 위해서라는 게 악시오스의 분석이다. 악시오스는 "덴마크 정부는...
"혹시 몰라" 러 인접국, 대피소 의무 설치 추진 2025-01-11 19:35:26
무장 공격과 같은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 민간인을 보호해야 한다"며 대피소 설치를 의무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폴리티코 유럽판이 전했다. 노르웨이는 현재 인구의 약 45%를 수용할 수 있는 대피소를 보유하고 있으나, 핀란드(90%), 덴마크(80%), 스웨덴(70%)의 수용 능력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AFP...
러 국경맞댄 노르웨이, 공습 대피소 설치 의무화 추진 2025-01-11 18:03:35
대비해 민간인을 보호해야 한다"며 대피소 설치를 의무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폴리티코 유럽판이 전했다. 노르웨이는 과거 모든 대형 아파트 단지에 대피소를 설치하도록 했으나 소련 붕괴와 냉전 종식 이후인 1998년 이 규정을 폐지했다. 현재 인구의 약 45%를 수용할 수 있는 대피소를 보유하고 있으나, 핀란드(90%),...
'내란선전 고발' 파문…"북한이냐" vs "불법 보고만 있나" 2025-01-11 15:30:56
유포가 표현의 자유로 보호받을 수는 없다"며 "국민들의 피로 지켜온 민주국가를 파괴하려는 내란죄는 재직 중 형사소추를 받지 않는 현직 대통령조차도 기소될 수 있는 중범죄다. 이러한 내란죄를 선동 또는 선전하는 사람도 형법 제90조에 따라 당연히 처벌된다"고 말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