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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의료에 정당한 보상…9월 예산안, 의료개혁 의지 담길 것" 2024-06-30 18:40:00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경제신문과 만나 “그간 저평가된 필수의료 수가를 확실히 챙기고 의료사고 부담을 완화해 전공의가 정당한 보상을 받고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넉 달 넘게 돌아오지 않는...
중앙부처에 '1급 부부' 탄생 2024-06-27 18:28:33
보건복지부는 27일 정윤순 사회복지정책실장이 보건의료정책실장으로 이동하고 이스란 연금정책관(왼쪽)이 정 실장 후임으로 승진하는 내용의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1급 직책인 실장직은 장관과 차관을 제외하면 공무원 직급 가운데 가장 높다. 이 실장의 남편은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오른쪽)이다....
[사설] 어렵게 첫발 뗀 유보통합, 차질 없게 추진해야 2024-06-27 17:43:10
보건복지부가, 유치원은 교육부가 관리와 예산을 맡아 왔다. 교육부는 이날 유보통합 실행 계획을 심의하고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연말까지 구체안을 내놓기로 했다. 관리 주체를 일원화하고 통합 밑그림을 제시한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지만 이제 시작일 뿐이다. 통합의 걸림돌이 돼 온 쟁점들은 그대로 남아 있다. 교육부...
어린이집·유치원 통합 '첫발'…0~5세 하루 12시간 맡긴다 2024-06-27 17:34:24
추진을 국정과제로 정한 후 보건복지부, 교육부로 이원화돼 있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업무를 교육부로 일원화하는 정부조직법을 지난해 통과시켰다. 이 법은 이날부터 시행돼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리 부처가 교육부로 일원화됐다. 하반기에는 시·도·군·구청이 담당하는 영유아보육 업무를 교육청으로 이관한다. 교육부는...
"왜 미친 여자라 했나?" 강선우, 의협회장 막말 역사 재조명 2024-06-27 09:28:33
여자 제정신입니까'라고 했다가 고발당했다. 조규홍 장관에게 '조규홍 말을 믿느니 김일성 말을 믿겠다' 하셨다"고 했다. 또 민주당 김윤 의원, 국민의힘 안상훈 의원,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에게 '십상시'라고 했던 일과 집단휴진에 동참하지 않은 아동병원협회에 관해 '멀쩡한 애 입원시키는...
오늘부터 세브란스 무기한 휴진…집단 휴진 신호탄 되나 2024-06-27 06:34:11
전공의들인데, 그들이 어떤 의견을 가졌는지 내가 말할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정부는 전공의 복귀와 관련해 추가 대책을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전날 청문회에서 "6월 말까지 (전공의 복귀 수준 등) 변화되는 상황을 보고, 추가로 필요한 대책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존 방침과는...
"내게 미친 여자라고"...진땀 흘린 의협회장 2024-06-26 17:55:15
그러면서 "조규홍 복지부 장관에게는 '조규홍 말을 믿느니 김일성 말을 믿겠다'고 했고,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 국민의힘 안상훈 의원, 박민수 차관에게는 '십상시'라고 했다"며 "집단 휴진에 동참하지 않은 아동병원협회를 향해서는 '멀쩡한 애 입원시키는 사람들'이라고 했다"고 지적했다. 강...
"수술 거절 병원 형사 고발 했나?"…의료개혁 한 술 더 뜬 민주당 2024-06-26 15:57:22
개최했다. 이날 청문회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복지부 2차관 등 정부 측 인사와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강희경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등 의료계 인사가 참석했다. 민주당을 중심으로 한 야당 의원들은 정부의 2000명 증원 결정 과정의 타당성을 확인하는데 질의를 집중했다....
정부 "2000명 증원, 갑자기 결정된 것 아냐…날짜 특정은 어려워" 2024-06-26 14:59:44
보건복지부) 장관과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 비서관 등과 여러차례 논의했다"면서도 "날짜를 특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의료계와의 논의에 대해 박 차관은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의사 수가 부족하지 않다'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더 이상 진전이 어려웠다. (복지부가) 의대 증원의 결정 근거로 삼았던 3개...
尹 "임기 내 100만명에 심리상담"…정신건강혁신위 출범 2024-06-26 13:40:05
복지부 장관이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 세부 이행계획을 공개했고, 특별고문을 맡은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가 인식개선 캠페인 제안을 발표했다. 중증 정신질환 치료와 회복 등을 주제로 정신질환자와 자살 유가족 등이 참여하는 토론도 진행됐다. 회의에는 정신질환자와 가족, 의사, 간호사, 심리·상담·복지 분야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