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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사 책임 강화해 부실기업의 쉬운 기술특례 상장 막는다 2023-11-17 20:03:20
기술특례상장기업이 상장 후 2년 이내에 부실화할 경우, 주관사가 추후 기술특례상장을 주선할 때 풋백옵션을 부과하고 의무인수주식의 보호예수기간도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한다. 이때 부실의 기준은 관리·투자 환기 종목으로 지정되거나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을 때다. 거래소는 이를 통해 '실적 부풀리기'...
카드사 자금관리 규제 강화된다…내부통제 방안 마련 2023-11-15 12:00:00
했다. 부실 위험이 높아진 PF대출과 관련해선, 직무분리 기준을 마련하고 비정상적 송금을 차단하기 위한 통제장치를 강화키로 했다. 전산상 수취인명을 임의변경할 수 없게 되고 사전 등록된 지정계좌에 한해서만 송금이 허용된다. 자금인출요청서 위변조 방지대책도 마련된다. 앱카드 등록사용시 본인확인을 위한...
귀뚜라미, 소비자 보호 나섰다…'온라인 공식 인증' 판매점 운영 2023-11-15 09:56:59
설치비용 청구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부실시공으로 인한 하자 등의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온라인 공식 인증 판매점 도입을 통해 부실 판매와 시공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안전한 제품 구매를 돕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공식 인증 판매점 이미지 도용 등 소비자 현혹 행위를...
LH, 부실시공 근절 전문가 토론회…"전 과정 개선 방안 마련" 2023-11-12 12:12:51
부실시공 근절 전문가 토론회…"전 과정 개선 방안 마련"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0일 경기도 판교 기업성장센터에서 부실시공 근절 및 공공 건설 품질향상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박홍근 서울대 교수는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불타버린 소주 원액 7만리터…2심서 판결 뒤집혀 2023-11-10 16:36:53
부실로 불이 나 재산 피해를 봤다며 지난 2021년 2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재단이 비영리 목적임을 고려해 화해권고결정을 내렸지만 회사측은 이의를 제기했고 결국 소주회사가 패소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은 달랐다. 10일 제주지법에 따르면 광주고법 제주 민사1부(재판장 이재신...
전문건설협회 "서울시 원도급사 직접시공 대책은 부실시공 양산" 2023-11-08 17:07:56
원도급사 직접시공 대책은 부실시공 양산" "철근·콘크리트는 전문건설 사업자가 시공해야…현실 간과"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서울시 발주 공공건설 공사를 할 때 핵심 시공은 하도급 업체가 아닌 원도급사가 하도록 한 '서울형 건설혁신 대책'에 대해 전문건설업계가 부실시공을 양산하는 정책이라며...
중대재해처벌법 위헌심판 기각… 결정문 들여다보니 2023-11-07 15:06:58
기업 내의 부실한 안전관리체계, 위험관리시스템 부재 등 제도적·구조적인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인식 하에,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제공하였고 이를 개선·시정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을 가진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에게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를 부과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이러한 안전 및 보건...
한미글로벌, '정비사업 성공을 위한 PM 적용방안' 세미나 후원 2023-11-07 09:43:44
증액 갈등과 공사 기간 지연, 잇단 부실 공사 위험 등으로 조합원의 재산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 시공사와 설계, 감리 등 건설산업 전반의 불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발주자 측면에서 이들을 관리하고 견제하는 PM 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PM은 발주자를 대신해 △기획 △설계 △발주 △시공 △유지관리 등...
[취재수첩] 이화그룹 사태로 증권사는 뭇매 맞는데, 한국거래소 책임없나 2023-11-02 17:44:51
조회공시 제도 허점을 드러냈다. 부실 기업이 조회공시 요구에 불리한 정보를 숨기거나 무성의하게 답변하더라도 거래소는 확인할 방법이 없는 것이다. 당시 검찰은 이화그룹 계열사 거래 정지가 풀렸다는 소식에 화들짝 놀라 계열사별 횡령 금액 등을 정리한 문서를 거래소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국회는 이런...
고금리·고물가·고환율…안전자산으로 '3苦' 넘어라 2023-11-01 16:40:48
부실에 따른 영업정지 사태가 발생하면 원리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할 위험도 있는 만큼 가급적 예금자 보호 한도(5000만원) 내에서 가입하는 게 안전하다. 여러 금융사 예·적금에 새롭게 가입할 생각이라면 1개월가량의 시차를 둬야 한다. 보이스피싱 사기 방지를 위해 한 금융사에서 새로 통장을 만들었다면 20영업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