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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북한군 쿠르스크서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개시" 확인 2024-11-13 05:10:41
美 "북한군 쿠르스크서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개시" 확인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국무부는 러시아 쿠르스크로 파견된 북한 병사들이 우크라이나군을 상대로 한 전투에 참여하기 시작했다고 12일(현지시간) 확인했다. 베단트 파텔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1만명 이상의 북한 병사들이 러시아...
태영호 "北, 러 지원해 돈 받는 한 美와 대화하지 않을 것" 2024-11-13 02:33:35
앞으로 북한군 사상자가 늘면 계속 숨기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군인 가족들이 군이나 정부에서 전사 통지서를 받으면 매우 속상해할 것이다. 북한도 출산율이 매우 낮아 가족당 자녀 한두 명만 있기 때문에 부모들은 자기 아들이 북한이 아니라 러시아를 방어하기 위해 죽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할...
나토수장·마크롱 "대서양 동맹 강화"…트럼프에 메시지 2024-11-12 23:28:24
열린 유럽정치공동체(EPC) 정상회의에서도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예로 들며 "트럼프와 마주 앉아 우리가 이 위협을 어떻게 공동 대응하고 무엇을 더 해야 하는지 논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뤼터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유럽 국가들이 국방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는 점도 역설해 트럼프 당선인의 요구를...
격해진 최전선…러·우크라, 트럼프 등판전 '한뼘이라도 더'(종합) 2024-11-12 23:03:23
탈환해야 한다. 쿠르스크에 배치된 것으로 알려진 북한군의 본격 전투 참가 여부가 전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된다. CNN 등 미국 매체들은 쿠르스크 탈환을 위해 배치된 약 5만명의 병력에 북한군도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와 북한이 '무력 침공을 받아 전쟁 상태에 처하면 유엔헌장과 국내법에 따라 지체 ...
'넉달째 전투' 러 쿠르스크 주민 불만 폭발…책임자 해임 2024-11-12 20:33:01
중이라고 전날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다. 파병된 북한군이 쿠르스크에 배치됐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러시아와 북한이 상호군사지원 조항을 담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비준한 만큼 조만간 북한군이 전투에 본격 투입될 가능성도 커졌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北,'군사 협력' 담은 북러 조약 비준…"파병 공식화' 가능성" 2024-11-12 16:42:13
조약을 내세워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정당화 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이날 통일부 당국자는 "북러 상호 간 비준서 교환을 통해 러시아 파병을 공식적으로 연관시킬 가능성이 있다"며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공식화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비준서 교환 이후 양국이...
日외무상 "한일 중요한 양자관계…개선된 상황 더욱 발전시킬것" 2024-11-12 16:09:12
"북한군 수천명 러에 파병…우크라 침공 가담 가능성 우려"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12일 한일 관계에 대해 "중요한 양자 관계"라면서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업으로 더욱 폭넓고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야 외무상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전날...
극초음속 미사일 탑재한 러 함대, 영국해협 지나 대서양 배치 2024-11-12 16:08:30
=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군이 참전하며 유럽 전선의 긴장감이 높아진 가운데, 러시아가 극초음속 미사일로 무장한 함대를 대서양에 전개했다. 12일(현지시간)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북방함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장거리 정밀 무기를 탑재한 호위함 골롭코함과 중형 유조선 비아즈마함 등으로 구성된...
북한인 유학생 올여름 러시아 입국 급증…"파병 위장 목적?" 2024-11-12 16:07:43
74명으로 늘었다.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해 러시아 측에 파병한 병력은 1만~1만1천명 정도로 추정된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 약 1만1천명의 북한군이 배치됐으며 이 중 일부가 전투에 투입돼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지난 7일 주장했다. yonglae@yna.co.kr (끝)...
격해진 러-우크라 최전선…트럼프 등판전 '국경 땅따먹기' 공방 2024-11-12 10:45:50
'북한군 교전' 공론화…"올겨울 결정적 시점" 남부 자포리자 '러 대공세' 준비…동부 거점도 포화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론을 띄우면서 최전선에서 연일 공방이 이어지며 전황이 더욱 격화하고 있다. 양측은 트럼프 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