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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태풍 `찬투`의 영향권서 벗어나 2021-09-17 18:11:20
전 해상은 태풍특보가 발효 중이나 태풍에 의한 비구름대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비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거나 약해졌다. 다만 경상권 해안을 중심으로 18일 아침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90㎞로 매우 강하게 불 예정이다. 남해 동부 전 해상과 동해 남부 전 해상은 이날 밤까지 바람이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태풍 `찬투` 북상…15~16일 우리나라에 본격 영향 2021-09-12 14:02:02
북동쪽에서 고온의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두 공기가 만나 비구름대가 발달하게 된다. 이에 따라 15∼16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16일을 전후해서는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예상된다. 1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0∼300㎜(많은 곳 500㎜ 이상), 전남권과 경남 남해안, 경남 서부 20∼80㎜다....
9호 태풍 `루핏` 북상…"다음주 대한해협 통과" 2021-08-05 14:00:45
의한 기온 상승이 제한되더라고 밤 기온이 높게 유지됨에 따라 낮에도 기온이 33도 내외를 이어가면서 폭염특보는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태풍이 지나간 뒤 2차 장마가 시작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정체전선에 의한 비구름대가 형성될 수 있다"면서도 "그 위치가 어디가 될지 등은 현재로선 예측하기 어렵다"고...
8월 `찜통더위` 예보…태풍 대신 기습폭우 잦아 2021-08-03 10:30:48
발생한 따뜻한 남서풍이 차가운 해풍과 만나 발생한 비구름대가 대기 정체 현상을 보이면서 흩어지지 못하고 곳곳에 집중적으로 폭우를 쏟아내고 있다. 실제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 따르면 제주시 조천읍 선흘지역에 지난달 31일 낮 12시 19분부터 1시 18분까지 1시간 동안 무려 125㎜의 비가 퍼부었다. 이날 하루...
전국 흐리고 낮 35도 무더위…천둥·번개 동반 비 내리는 곳도 2021-07-31 07:24:36
시작돼 아침께는 경상권, 강원 영동으로 확대되겠다. 특히 낮에는 국지적으로 비구름대가 발달해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6.2도, 수원 26.9도, 춘천 25.7도, 강릉 26.9도, 청주 26.5도, 대전 26.5도, 전주 25.6도, 광주 25.5도,...
[날씨]이어지는 폭염, 습도만 더 높아진 '찜통 주말' 2021-07-30 20:34:17
낮에는 비구름대가 국지적으로 발달,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내륙·산지, 충북, 전남 해안, 경북 내륙, 경남, 제주가 10∼50㎜, 수도권과 강원 영동, 충남, 전라(전남 해안 제외), 경북 동해안이 5∼30㎜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면서 일부...
[생글기자 코너] 장마가 늦고 게릴라성 호우가 잦은 이유는 2021-07-26 09:00:29
비구름대를 형성한다. 이는 국지적으로 발달하는 경향이 있어 좁은 지역에,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양의 비를 퍼붓는 이른바 게릴라성 호우가 된다. 장마전선이 발달한 저기압과 동반돼 영향을 줄 경우에는 전국적인 폭우도 뿌릴 수 있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양의 비가 집중되다 보면 도시지역 홍수와 강의 범람, 농경지...
中 수재 붕괴현장서 생후 4개월 아기 구출…엄마는 숨져 2021-07-23 11:24:34
비구름대는 정저우에서 허난성 북서부 허비(鶴壁), 안양(安陽), 신샹(新鄕)으로 이동했다. 신샹시에서는 여러 하천에서 수위가 위험 수준으로 올라가 전날밤 주민 9천명이 피신했으며 다른 1만9천명도 대피중이다. 전날 허난성에서 255개 마을이 50년만에 한번 있는 극도로 위험한 수준에 처했다는 경고가 나오기도...
`38도 폭염` 다음 주에도 계속된다…태풍 `인파` 변수 2021-07-22 15:04:23
있지만, 비구름대를 동반할 경우 반대로 기온 상승이 제한될 수도 있다. 또 다음 달 초까지 우리나라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위치하면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기후예측모델에 따라 방향성이 조금씩 달라 아직은 변동성이 큰 상황이다. 우 분석관은 "통계적으로 7월 말에서 8월 초가 가장 더운 기간이기는...
中정저우 1시간 202mm 폭우…지하철승객 12명 사망·20만 대피(종합2보) 2021-07-21 16:42:11
폭우는 중국으로 접근하는 태풍에 의해 생긴 비구름대에 의한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정저우에서는 폭우로 저수지 제방이 무너지기도 했다. 인근 주민들은 미리 대피했다. 지역 당국은 홍수 대응 태세를 1급으로 상향했다. 이번 수재로 피해를 입은 정저우 주민은 3만6천명이다. 허난성의 다른 지역에서도 홍수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