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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과 노동판례…군인은 모든 명령에 복종해야 할까 2024-12-17 17:30:23
다스리고 있을 뿐이다. 대법원도 12·12 사건에 관한 전원합의체 판결에서 상관의 ‘적법한’ 직무상 명령에 따른 행위는 정당행위로서 위법성이 조각되지만 ‘위법한’ 명령에 따라 범죄행위를 한 경우에는 상관의 명령에 따랐다고 하여 부하가 한 범죄행위의 위법성이 조각될 수 없다고 판단하였다(96도3376 판결). 보...
병원 야간당직 서면 연장근로수당? 대법원의 판단은… 2024-12-17 17:30:11
잘못이 있다"며 사건을 원심 법원으로 돌려보냈다. 근로시간에 대해 대법원은 “근로자가 사용자의 지휘·감독을 받으면서 근로계약에 따른 근로를 제공하는 시간”이라고 이해하면서, 근로자가 작업시간 도중에 실제로 작업에 종사하지 않은 대기시간이나 휴식·수면시간이라 하더라도 근로자에게 자유로운 이용이 보장된...
회사 떠난지 11년만에 나타나 "불법파견…정규직 인정해달라" 2024-12-17 17:29:49
깨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2000년 4월 현대차 아산공장 사내협력업체에 입사해 이후 2009년 9월 해고될 때까지 총 4개의 사내협력업체를 거치면서 엔진제작공정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A씨는 2021년 자신이 현대차의 지휘·명령을 받아 일했다며 파견법에 따라 현대차와 직접고용관계가 형성됐다고...
[속보] '탄핵소추' 최재해 감사원장, '직무정지 해제' 가처분 신청 2024-12-17 17:23:16
헌재가 가처분을 인용할 경우 최 원장은 본안 사건의 결정이 선고될 때까지 임시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 앞서 최 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 원장이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 이전 감사를 부실하게 했다는 등의 사유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장줄리앙의 종이세상' 허재영 디렉터 "상상을 예술로 기획했죠" [인터뷰] 2024-12-17 17:21:21
인간 세상을 반영하고자 한 모습이나 사건이 있다면 어떤 것인지, 그리고 이를 통해 관람객들과 어떤 감정을 공유하길 바라셨는지 궁금하다. A. 이번 전시가 시리즈의 마지막 장인데 이는 지난 전시에서 페이퍼 피플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이번 전시를 통해 사회와 세상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페이퍼 피플은 이상향을...
美 15세 소녀가 교실서 권총 탕탕…성탄연휴 앞두고 또 총기비극 2024-12-17 16:40:51
번째로 많은 숫자다. 이날 사건은 총기 사건으로는 드물게 용의자가 여성이라는 점에서도 이목을 끌고 있다. 이 웹사이트에 따르면 미국 내 전체 총기 난사 사건 중 여성이 저지른 것은 단 3%에 불과하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우리가 이 총기 폭력의 비극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할 수 없다는 사실은...
'간첩 의심 중국인 친분' 英왕자, 왕실성탄모임 불참…中 "황당"(종합) 2024-12-17 16:35:49
이번 사건은 "빙산의 일각"이라며 "영국에는 (영국에 영향을 미치려고 하는) 그와 같은 사람이 많다"고 주장했다. 그는 노동당 정부가 중국과 관계 개선을 시도하는 것은 "중국에 대해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고도 말했다. 노르웨이를 방문 중인 키어 스타머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우리는 물론 중국이...
중국서 '6천억원 비리' 고위 관리 사형 집행 2024-12-17 15:58:23
확정…역대 최대 규모 부패 사건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수년째 고위직에 대한 반부패 숙청 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중국에서 수천억원대 비리 사건을 저지른 고위 관료가 사형 선고에 따라 처형됐다.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싱안멍 중급인민법원은 최고인민법원의 승인을 받아 17일 오전...
"허은아 개인 띄우는 데 당 동원"…개혁신당 당직자들 뿔났다 2024-12-17 15:13:59
예기치 못한 정치적 사건과 격동기를 맞은 지금, 비전과 정책, 전략 마련이라는 근본적 변화 없이 남은 시간을 보낸다면 개혁신당은 선거 참패와 조직의 내파라는 회복하기 어려운 청구서를 받아 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했다. 노조는 그러면서 허 대표를 향해 △당의 명확한 비전과 목표 제시 △사무총장 사퇴 등...
M캐피탈 '운명의 날' D-1...탄핵 국면이 마지막 변수 2024-12-17 15:13:56
'불법 리베이트' 사건으로 논란이 됐던 담당자들이 모두 바뀌었고, 새로운 담당자들은 논란이 됐던 M캐피탈과는 엮이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선매수권을 행사하기보단 제3자 매각 등으로 관계를 끊어내고 싶은 게 새마을금고의 속마음"이라고 말했다. 정치적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섣불리 우선매수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