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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에 글쓴 LH직원 못 잡는다…"데이터 아예 없어" 2021-03-12 07:27:52
회사 이메일은 재직자 확인 용도로만 활용하고, 이후엔 블라인드 앱 계정과의 연결고리를 파괴한다. 블라인드 계정만으로 그 누구도 이용자를 특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비밀번호 찾기, 이메일 소유자의 기록 열람 등은 불가능하다. 이 관계자는 "단방향 암호화 관련 특허를 한국, 미국, 일본에서 출원했다"며...
직원 투기의혹 쏟아지는데…LH, 개인정보라며 '무대응' 일관 2021-03-08 17:40:06
직원들에게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한 유의사항’을 담은 사내 메일을 보냈다. 메일에는 “일부 언론사가 특정인의 근무 여부와 직급, 소속 등을 확인해달라는 연락을 계속 해오고 있다”며 “‘개인정보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응답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김남영/양길성 기자 nykim@hankyung.com
꼬리 무는 LH 직원 투기 의혹에도…'내부 입단속' 지침 논란 2021-03-08 16:09:27
담은 사내 메일을 보냈다. 메일에는 “일부 언론사가 특정인의 근무 여부와 직급, 소속 등을 확인해달라는 연락을 계속 해오고 있다”며 “‘개인정보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응답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LH 내부에선 ‘의원실이 요청해도 직원 정보를 제공하지 말라고 한다’는 얘기도 나온다....
[직업의 세계] “중고나라 사기 근절, 제가 책임집니다” 이혜련 중고나라 사업운영팀장 2021-02-16 15:45:17
1에 달하는 규모다. 평화연구소를 총괄하고 있는 이혜련(32) 팀장은 사내에서 ‘사기 근절자’로 유명하다. 지난해 3월, 그가 사업운영팀을 맡은 뒤, 2020년 4분기 중고나라 사기 피해 접수 건수가 전 분기 대비 절반 이상 줄었기 때문이다. 이 팀장은 2019년 3월 중고나라 CS팀 구축담당자로 입사했다. 고객센터...
정신 못차린 KBS? EBS 수신료 한탄에 "교재로 돈 벌잖아" 2021-02-15 11:41:52
이 가운데 사내 메일 계정을 통해 KBS 직원이라 인증된 사람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우린 직원 절반이 억대 연봉을 받는다"며 비꼬는 모습에 비난의 목소리가 커질 수 밖에 없었다. 특히 KBS가 최근 수신료를 월 2500원에서 3840원으로 올리겠다는 인상안을 추진하면서 여러 사업 계획안을 공개한 상황에서 직원의 도발에...
"정당한 성과급을 달라"…경영진 떨게 하는 MZ세대 아우성 2021-02-06 07:00:00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고, 사내 복지포인트 300만 포인트를 지급하기로 노사가 합의했다. 노사 합의를 기점으로 SK하이닉스 성과급 논란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었으나 불씨가 꺼지진 않았다. 합의 주체는 회사와 한국노총 산하 생산직 노조로, 기술 사무직 직원들로 구성된 민주노총 소속 노조는 정식 교섭단체로 인정받지...
최태원 이어 CEO까지…SK하이닉스 성과급 불만 달래기 '진땀' 2021-02-02 16:13:48
성과급 지급 규모가 공개되자 SK하이닉스 사내 게시판과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회사의 성과급 산정 방식을 공개해달라는 직원의 글이 다수 올라오기도 했다. 노조는 이례적으로 피켓 시위에 나섰고, 4년차 직원이 쓴 내부 항의 메일이 외부에 공개되기도 했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카카오 "혐오·증오 발언 강경 대처"…4가지 원칙 발표 2021-01-14 14:46:38
디자인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사내 교육과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내부로부터의 차별과 증오발언을 경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카카오는 이용자의 인권과 존엄성을 훼손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증오발언에 강경하게 대처하겠다고 예고했다. 다만 카카오가 카카오톡 대화 등을 들여다보겠다는 뜻은 아니라는 게 회사...
'AI 윤리' 논쟁에 카카오의 응답…국내 첫 증오발언 근절 원칙 2021-01-13 15:43:41
공간, 메일, 톡 서랍 등 개인화 서비스와 커뮤니티의 비공개 게시글 등에는 프라이버시 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증오 발언을 근절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책, 기술, 서비스 기획 및 디자인을 고도화하겠다"며 "사내 교육과 모니터링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카카오의 증오 발언 근절...
재계 총수들 신년사 한목소리…"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종합] 2021-01-04 13:31:48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총수들의 신년사도 영상이나 사내 메일 등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은 "변화의 물결 속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2021년은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원년이 돼야 할 것"이라며 "'도전과 혁신'이 살아 숨쉬는 창조적 기업으로 변모해 혁신의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