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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입시비리 혐의' 1심 유죄·벌금 1000만원…"입시 공정 저해" [종합] 2024-03-22 10:37:21
공소기각을 내려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유·무죄에 대한 심리를 거치지 않고 기소 자체를 무효로 해달라는 취지였다. 갈색 슬랙스에 노란색 스웨터, 검정 코트 차림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채 법원에 들어선 조씨는 재판 내내 서 있는 상태로 임했다. 시선은 계속 판사를 향하고 있었으며, 변호인과 별다른 대화는 오가지...
[속보] '입시비리 혐의' 조민 벌금 1000만원 선고 2024-03-22 10:12:54
기각을 내려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유·무죄에 대한 심리를 거치지 않고 기소 자체를 무효로 해달라는 취지였다. 한편 최근 조국혁신당을 창당한 조 대표는 조씨의 입시 비리에 개입한 혐의와 관련된 2심에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이 판결에 불복해 상고를 제기한 상태로, 대법원 심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클럽 아레나 소유주, 징역 8년·벌금 544억…500억대 탈세 혐의 2024-03-22 09:23:44
이어, 항소심 법원은 급여 등 필요경비를 반영해 포탈 세액을 537억원으로 줄였다. 이에 A씨의 형량은 항소심에서 징역 8년과 벌금 544억원으로 줄었고, B씨의 형량은 유지됐다. 이런 결과에 두사람은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HDC현산, 아시아나항공 계약금 소송 2심 패소…"상고할 것" 2024-03-21 16:04:05
2심에서도 패소하자 상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고법 민사16부는 아시아나항공과 금호건설이 HDC현대산업개발 및 미래에셋증권 등을 상대로 낸 질권소멸 등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HDC현대산업개발 등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과 같이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1심의 판단을 유지하면서 항소심에서...
3000억 투자금 꿀꺽…'포천 부동산 사기' 부부, 징역 25년·20년 확정 2024-03-19 18:31:20
상당한 정도로 진행돼 정상적인 사업 운영이 어렵다는 것을 충분히 예상한 후에도 다액의 신규 투자금을 유치해 비난 가능성이 크다”며 1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도 “원심이 징역 25년과 20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후배 때리고 옷 벗긴 전 프로축구 선수…1년2개월 실형 선고 2024-03-17 14:57:34
모두 부인하면서 피해자가 축구 선수로서 능력이 부족했다거나 생활 태도가 불량했다는 등 피해자를 비난하는 태도로 일관해 2차 가해를 했다"며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에서 구속했다. 오씨가 항소심 판결에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원심의 결론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오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父가 물려준 현금 8억으로 상속세 냈는데 빚 갚으라고?" 2024-03-15 13:45:01
수 없다’고 판단한 원심에 반발해 채권자들이 낸 상고를 최근 심리불속행으로 기각했다. 심리불속행은 원심에 중대한 법령 위반 등 특별한 이유가 없을 때 본안 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것을 말한다. A씨는 2019년 2월 아버지의 사망으로 어머니 B씨와 형제 세 명과 함께 재산을 상속받았다. 이들이 물려받은 재산 중 ...
"굿하면 로또 당첨"…2.4억 챙긴 무속인 한다는 말이 2024-03-13 14:44:04
권영준 대법관)는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무속인 A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년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2011년 11월 경기 동두천에 위치한 카페에서 피해자 B씨에게 "로또 복권 당첨이 되려면 굿 비용이 필요하다"고 사기를 쳤다. A 씨는 굿 비용으로 현금 1350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해 2013...
日대법, '소녀상 전시 후원거부' 지자체에 "미지급 지원금 내라" 2024-03-08 08:56:08
한 상고를 지난 6일 기각했다. 앞서 나고야시는 아이치 트리엔날레 실행위에 교부금 1억7천100만엔(약 15억3천만원)을 주기로 결정했지만, 2019년 8∼10월 열린 아이치 트리엔날레 중 기획전 '표현의 부자유전·그 후'의 작품 내용을 문제 삼아 1억3천700만엔(약 12억3천만원)만 지급했다. 우익 인사인 가와무라...
유효기한 지난 주사제 쓴 수의사…무죄인 이유는? 2024-03-01 10:47:24
주사제를 진료에 사용하는 것을 판매하는 것과 동일하다고 볼 수 없고, 진료만 하는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A씨에게 판매 목적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이유였다. 검사가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약사법 위반죄의 성립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검사의 상고를 기각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