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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가, 노벨문학상 '루이즈 글릭 잡기' 분주 2020-10-13 17:56:13
출판·서점가가 미국 시인 루이즈 글릭(사진)의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 효과를 누리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글릭의 시가 포함된 시선집을 출간한 출판사들은 서점들과 함께 노벨상 후광 효과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문학전문 출판사들은 글릭의 대표 시집 국내 번역 출간...
"원작서 여성 히어로물 떠올려…소설과 다른 재미 발견하길" 2020-10-12 17:39:00
서점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보건교사 안은영’ 특별판(민음사)이 이달 들어 교보문고와 예스24 등 주요 서점의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올랐다. 드라마를 연출한 이경미 감독은 최근 기자와 만나 “여성 히어로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재료가 소설에 많이 있어 영상화하고 싶었다”며 “자신의 능력과 운명을 그다지...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 일본 CEO들 '철학 경영'에 꽂혔다 2020-09-24 18:04:50
일본인은 유독 철학을 사랑한다. 서점가에는 철학을 삶의 다양한 분야에 접목한 책이 즐비하다. 일본에서만 300만 부라는 경이로운 판매 부수를 기록한 《미움받을 용기(嫌われる勇)》는 철학과 심리학을 접목한 책이다. 서양 고대 철학을 전공한 기시미 이치로(岸見一郞)는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를 통해 자기주도적인 삶을...
"돈 버는 법 제대로 배워보자"…'욜로' 외치던 2030이 변했다 2020-09-15 17:34:35
새로운 주도세력으로 밀어올렸다. 밀레니얼은 서점가 베스트셀러 코너의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힐링, 부동산 서적을 순위권 뒤로 밀어내고 경제, 주식 투자 관련 서적을 맨 앞자리 순위로 이동시켰다. TV 프로그램도 바꿔놨다. 주말 예능 프로그램에까지 주식과 돈 얘기가 등장했다.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는 최근 한 ...
대중친화적 수학 교양서 출판·서점가 인기…이유는? 2020-09-04 11:27:04
예스24가 최근 5년동안 매년 1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자사 수학 분야 도서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8만6100권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6만1600권이었던 전년 동기 대비 39.8% 증가한 수치이자 최근 5년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량이다. 출간 종 수 또한 94종으로 전년 동기(87종) 대비 7종 늘어났다....
정경심 표창장 위조 의혹을 바라보는 '조국백서 vs 조국흑서' 필진 2020-09-03 11:11:24
벌어지던 이념 갈등이 이제 서점가로 옮겨갔다. '조국흑서'와 '조국백서'가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며 큰 화제가 된 가운데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장관과 정경심 교수 부부는 3일 같은 법정에 등장했다. 지난해 검찰 조사에서 ‘진술거부권(묵비권)’을 사용했던 조국 전...
서점가 난리 난 '조국백서 vs 조국흑서' 왜 보는 시각 다를까 2020-09-03 08:32:01
이른바 조국백서와 조국흑서가 경쟁하듯 발간되면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광화문과 서초동간 이념의 간극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조국흑서'라 불리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천년의상상)' 공동저자 중 한 명인 강양구 기자는 2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나에게 ‘흑화(근본마저 사악해져...
'조국흑서' 폭발적 반응에…진중권 "부글부글 끓는 사람 많았나보다" 2020-09-01 10:01:01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출신 권경애 법무법인 해미르 변호사, 참여연대 출신 김경률 시민단체 경제민주주의21 공동대표의 대담 형식으로 집필됐다. 책은 지난달 25일 출간돼 초판 5000부가 모두 팔렸다. 이후 교보문고 등 서점가 베스트셀러에 오르는가 하면 온라인서점 예스24에서 8월 넷째주 베스트셀러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박진영·김호중·허지웅·전효성…서점가 '연예인 에세이' 인기 2020-08-30 16:45:31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서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중적 공감대를 얻을 만한 진솔하면서도 깊이 있는 내용으로 한동안 주춤했던 에세이 분야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쓴 에세이 《무엇을 위해 살죠?》(은행나무)는 지난 15일 출간과 함께 인터파크 종합 베스트셀러...
박진영·김호중·전효성…속내 드러내자 독자 반응 뜨겁네 2020-08-30 12:05:12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서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중적 공감대를 얻을 만한 진솔하면서도 깊이있는 내용들로 한동안 주춤했던 에세이 분야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쓴 에세이 《무엇을 위해 살죠?》(은행나무)는 지난 15일 출간과 함께 인터파크 종합 베스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