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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미투·박수현 낙마…숨 가빴던 민주당 충남지사 경선 2018-04-13 21:56:25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양 의원의 충남지사 출마로 그의 지역구인 천안병에서 보궐선거를 치러야 해 민주당으로서는 원내 1당을 지키기 위한 부담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그동안 복 전 시장이 양 의원에 선당후사의 자세로 불출마할 것을 요구하며 신경전을 벌여온 만큼, 당내에서 이번 경선에 따른 후유증을 우려하는...
민주당 충남지사 경선 후보 토론회…현역 의원 출마 공방 2018-04-10 16:39:57
날 선 공방을 벌였다. 복 전 아산시장이 양 의원에게 당을 위해 국회의원 자리를 지킬 것을 요구하자, 양 의원이 복 전 시장에게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라고 응수하는 등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복 전 시장은 "(양 의원은) 국회의원인데 광역 시도지사로 출마하려 한다"며 "당원뿐 아니라 문재인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민주당 충남지사 주자 2명, 경선 전 마지막 공약발표…지지 호소 2018-04-09 14:45:15
양승조 의원에게 '선당후사'의 자세로 불출마할 것을 권유하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본선 경쟁력은 양 의원과 제가 별 차이가 없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고, 천안의 재보궐 선거를 막아야 한다는 흐름도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양승조 의원에 대한 각계의 지지 선언을 두고 "불편하다. 줄...
이용섭 민주 광주시장 예비후보, 경선 페널티 적용 반발 2018-04-06 14:39:34
경우 경선 시 감산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당헌을 개정했는데도 최고위가 감산 결정을 하는 것은 공정성을 잃은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용섭 후보는 2016년 문재인 대표와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복당 요청으로 영입돼 당헌에 규정된 '당의 요구에 의해 복당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또 "당...
홍준표 "서울시장 후보 김문수로 결론…양강구도 될 것"(종합) 2018-04-05 18:37:30
선거 기간에 (회의를) 할 필요가 없다. 얼마든지 이야기를 할 통로가 있다"며 "뒤에 앉아서 불만만 말하지 말고, 본인들이 선당후사를 했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각을 세웠다. 한국당이 추진했던 '우리 준표가 달라졌어요'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그런 코미디 같은 쇼는 탁현민이 하는 것이지 내가 하는 것 아니다"고...
경남지사 후보 두 번 양보 공민배 "중앙당, 내 생각과 달랐다" 2018-04-04 18:41:16
위한 선당후사의 결단으로'라는 성명에서 "많은 분의 노력으로 경쟁력 있는 후보 반열에 설 수 있었으나 이보다 우선해야 할 또 다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선당후사의 대승적 결단이 불가피했다"며 "그 결단은 문재인 정부 성공과 경남 지방권력 교체를 이뤄야 하는 절대절명의 기회를 소중하게 여긴 데서 비롯됐다"고...
복기왕 충남지사 예비후보 "충남 위기…양승조, 중앙 지켜달라" 2018-04-04 15:19:48
본선 경쟁력이 충분한 만큼, 양 의원은 4선 국회의원으로서 중앙에서 활약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는 한 명의 승리를 위한 싸움이 아닌 민주당의 승리이자 문재인 정부의 승리가 돼야 한다"며 "'선당후사'의 자세로 결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j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김태호 "당에서 경남지사 출마요청…10일께 입장 발표 예정" 2018-04-01 16:40:49
말했다.이번 경남지사 선거에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의 출마 가능성이 커지자, 한국당은 이에 맞설 후보로 김 전 지사를 접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지사는 경남도의회 의원과 경남 거창군수에 이어 두 차례 경남지사를 지냈고, 지난 19대 총선 당시 경남 김해을 선거구에서 김경수...
김태호 "당에서 경남지사 출마요청…10일 전후 입장 발표" 2018-04-01 16:26:14
경남지사 선거에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의 출마 가능성이 커지자, 한국당은 이에 맞설 후보로 김 전 지사를 접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지사는 경남도의회 의원과 경남 거창군수에 이어 두 차례 경남지사를 지냈고, 지난 19대 총선 당시 경남 김해을 선거구에서 김경수 의원과 맞붙어...
PK,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부상…여야 총력전 2018-04-01 14:45:58
선당후사'를 강조하며 출마를 부탁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거돈·정경진 예비후보가 격돌한 부산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해서도 여론 지지율이 앞선 오 예비후보를 단수 추천할 것이라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하루빨리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를 확정, 야당과의 일대 격전에 대비해야 한다는 필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