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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나눔펀드 조성으로 사회적가치 실현' 2021-05-04 15:23:59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힘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점심도시락 900개 지원,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한 임직원 단체헌혈, 부서장급 이상 임직원의 급여 기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기본소득 대신 '부(負)의 소득세' 도입해야" 2021-04-30 17:41:46
보편적 복지 성격의 기본소득과 달리 저소득층을 선별해 최저소득을 보장해주는 제도다. 보편적 복지의 공정성 논란과 분배 정의 문제를 동시에 해소할 수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이들 5명은 30일 공동 발간한 《경제정책 어젠다 2022》를 통해 이 같은 복지정책 대안을 공개했다. 한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담보할 ...
기본소득에 맞선 경제관료들…"복지 통합해 부(負)의 소득세 도입" 2021-04-30 11:40:28
지급되는 선별적 복지제도다. 고소득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아 기본소득제도보다 역진성이 낮고, 분배를 개선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또 가구당 지급되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와 달리 개인별로 소득을 주기 때문에 가족 확대의 유인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문제는 돈이다. 부의 소득세는 기본소득보다는 지급...
근로복지공단 '사회공헌 대상' 2021-04-28 17:54:23
코로나19 사태 직후 직영병원 10곳을 선별진료소로 운영하고 대구·창원병원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하는 등 국가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근로복지공단은 고용·산재보험 주관기관으로 임원 급여 반납, 직원들의 헌혈증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강 이사장은 “국가...
오세훈, 하위계층 선별지급 '안심소득' 연내 추진…"200가구 시범사업" 2021-04-14 20:57:28
연내로 준비하고 있다. 안심소득 제도는 소득 하위층에 선별지금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그 동안 논의되던 '보편 기본소득'과는 차이가 있다. 중위소득 100% 이하인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중위소득에 미달하는 금액의 50%를 보장해주겠다는 것으로, 이때 중위소득 100% 이하는 4인 가구 기준 연간 약 6000만원이다....
오세훈 '안심소득 실험'…기본소득 대항마 될까 2021-04-14 17:37:37
될지 여부에 대해서도 미리 실무자 간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안심소득은 복지체계 대수술을 전제로 한다는 점에서 중앙정부의 반발에 부딪힐 공산이 크다. 오 시장은 “기초생활보장제도 중 생계·주거·자활급여, 근로·자녀장려금 등 7개 복지제도를 통폐합하고 안심소득을 중심으로 하는 선별 복지체계를...
오세훈의 안심소득 실험 '산넘어 산'…기본소득 대안될까 2021-04-14 16:34:39
중 생계·주거·자활급여, 근로·자녀장려금 등 7개 복지제도를 통폐합하고 안심소득을 중심으로 하는 선별 복지체계를 추진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권의 관계자는 "오 시장이 내년 지방선거에 재도전해 5년 임기를 전제로 안심소득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지만, 만약 승리하지 못할 경우 안심소득 결과도 보지 못할...
'난공불락' 베트남 결제시장, 韓 중기가 뚫었다 2021-04-07 16:57:52
급여 소득자 증가가 맞물리면서 카드 결제 소비자층도 두터워지는 추세다. “시장 침입자 아닌 동반자”알리엑스는 오랜 시장조사와 분석을 통해 베트남 정부가 해외 기업의 단기적인 사업 제안보다 베트남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업과 파트너십을 원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박병건 알리엑스 대표(사진)는 “베트남 현지...
[마켓인사이트]8년 공들인 베트남 결제 시장서 '토종의 힘' 보여주고 있는 알리엑스 2021-04-07 09:37:01
급여 소득자 증가가 맞물리면서 카드 결제 소비자 층도 두터워지고 있다. 이 때문에 베트남 정부도 중복 투자를 줄이고 비효율 구조를 혁신한다면 카드 결제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봤다. 이런 상황에서 알리엑스의 지속적인 시장 조사와 적극적인 참여 의지는 베트남 정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알리엑스는 베트남...
8년전까지 팠다…3기 신도시 탈세혐의자 165명 세무조사(종합) 2021-04-01 12:43:52
임직원 친인척 명의로 급여를 허위 지급하고, 위장업체와 가짜 거래로 법인 자금을 빼돌려 고가 부동산을 취득하고 법인 승용차를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가 과세당국에 포착됐다. 대토보상권 전매는 불법인데도 땅 주인들은 보상액의 120% 가격에 전매했다. 자연히 세금은 내지 않았다. 국세청은 3기 신도시 예정지 6곳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