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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티니서 한국인 주도 '무료 진료' 공공병원 개원 2024-03-31 05:50:00
김한기 한인회장에 따르면 에스와티니 에줄위니에 들어선 희연기념병원(HYM Clinic)이 지난 8일 개원식을 열고 공식 진료를 시작했다. 에줄위니 추장이 제공한 약 2만3천㎡(7천평)의 터에 본관과 별관, 부속시설 등 1천202㎡ 규모로 건립된 병원은 내과·피부과·산부인과·치과·외과·소아과 진료실과 수술실, 내시경실,...
국제중재 올림픽 유치 도전장…법무부·서울시 '원팀' 꾸렸다 2024-03-28 19:01:23
세계 최대 국제중재 회의인 ‘ICCA Congress 2024’ 개막을 앞두고 법무부, 서울시 등 9개 기관이 ‘원팀’을 구성했다. 2028년 ICCA 총회를 서울에서 개최하기 위한 총력전에 나서기 위해서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국제법무국(국장 정홍식)은 서울시, 대한상사중재원(KCAB), 대한변호사협회, 서울지방변호사회,...
지구촌 곳곳서 4·10총선 재외투표 시작…'소중한 한 표' 행사(종합) 2024-03-27 22:56:49
전 세계 115개국(178개 재외공관) 220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실시되며 재외유권자는 지난 11일 기준 14만7천989명이다. 제일 먼저 투표가 시작된 뉴질랜드의 경우 수도 웰링턴 주재 한국 대사관과 오클랜드 분관에 투표소가 설치됐으며 등록 유권자 1천564명 가운데 180명이 첫날 투표에 참여했다. 웰링턴 대사관엔 뉴질랜드...
뉴질랜드서부터 인도까지…94세 재일교포도 '자랑스러운 한 표' 2024-03-27 15:33:17
메릴랜드주 컬럼비아의 한인회 사무실에서, 뉴욕 지역의 경우 뉴욕 총영사관과 뉴저지 한인동포회관 등에서, 로스앤젤레스 지역은 현지 총영사관과 오렌지카운티 한인회관 등에서 각각 투표가 시행된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도미니카공화국, 멕시코, 니카라과,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등...
[단독] ICCA 유치 사활…법무부, 서울시 등 9개 기관과 '원 팀' 만든다 2024-03-26 12:00:04
서울지방변호사회, 국제중재실무회, 세계한인법률가회, 한국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등 9개 기관과 합동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 각 기관들은 이날 오후 2시께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 모여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ICCA는 오는 5월 5일부터 사흘간 홍콩에서 열린다. ICCA는 국제중재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대규모...
美 샌프란시스코 한인회가 ‘3월 23일’을 기억하는 이유 [최진석의 실리콘밸리 스토리] 2024-03-24 15:01:00
주장이 거짓이라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일어난 첫 번째 의열투쟁으로 이후 한국 및 만주에 있는 독립운동가들이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저항운동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북가주 한인들이 장인환?전명운 의사 의거일에 모인 이유입니다. 이와 함께 이민 초기 샌프란시스코를 중심으로 많은...
북미서 확장 나선 당근…'캐롯'앱, 캐나다서 '엑스' 제쳐 2024-03-24 07:01:01
내 한인 교포를 중심으로 이용되던 캐롯이 현지역 생활지인 커뮤니티 속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올해 들어 캐나다에서 캐롯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월평균 15%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월 MAU는 작년 2월의 3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주택에 딸린 주차장에서 중고 물품을 판매하는 '개라지...
국제사회 긴장시키는 北사이버 탈취…실태와 대응책은 2024-03-21 10:57:35
북한인 4명과 기관 7곳을 독자제재 대상으로 발표하기도 했다. 당시 발표를 보면 제재 대상에 오른 북한인은 박진혁, 조명래, 송림, 오충성 등 4명이며, 기관·조직은 조선엑스포합영회사, 라자루스 그룹, 블루노로프, 안다리엘, 기술정찰국, 110호 연구소, 지휘자동화대학(미림대학) 등 7곳이다. 북한의 사이버 공격은...
찰스3세, 6·25 참전용사 초청…"한국전 기억하겠다" 2024-03-20 01:28:35
평가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11월 찰스 3세의 런던 한인타운 뉴몰든 방문이 계기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윤여철 주영 한국대사는 "뉴몰든 방문 당시 만난 참전용사가 한국전이 '잊힌 전쟁'으로 불린다고 하자 국왕이 '뭔가 해야겠다'고 했다고 한다"며 "이후에도 국왕이 이 행사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밀레이 100일 르포] "국민에게만 고통" vs "희망갖고 기다릴뿐" 2024-03-18 10:29:54
집에 들어가는 한인 교민도 있었다"고 얘기해줬다. 한인 교민 대부분이 의류산업에 종사하는데, 급격한 소비 하락으로 직격탄을 맞은 셈이다. 중소기업단체(CAME)에 의하면 지난 1월 소비하락은 -28.5%를 기록했으며 약품(-45.8%)과 식료품(-37.5%)도 피해서 가진 못 한 셈이다. 아르헨티나의류연맹(CIAI)에 따르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