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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갑갑했을까…작은 헤어롤에 새들 넣어 밀수 2021-04-01 16:00:00
경악하게 했다. 1일 미국 ABC방송 등에 따르면 미 세관국경보호국(CBP)은 지난 28일 남미 가이아나 수도 조지타운에서 뉴욕 존 F. 케네디(JFK) 공항으로 입국한 26세 남성의 가방에서 주로 여성들이 머리카락에 웨이브를 넣을 때 사용하는 헤어롤을 무더기로 발견했다. 놀라운 사실은 이들 각각의 작은 헤어롤 안에 참새와...
멕시코공항서 적발된 의문의 러시아 백신…러 "위조된 가짜" 2021-03-25 08:04:05
내고 직원과 직원 가족에게 무료로 접종하기 위해 백신을 들여오려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림그룹은 "온두라스에서 백신을 팔려고 한 것이 아니다. 회사와 임원들은 어떤 범죄도 저지르지 않았다"고 강조했으나 백신의 출처나 구입 경위는 분명히 밝히지 않았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여성 의류로 속여 반입하려던 곤룡포' 중국 세관서 적발 2021-03-11 09:50:11
그와 달랐다. 세관 직원들이 상자를 열어 확인한 결과 실제 물품은 청나라 시기 곤룡포와 명나라 시기 불상이었다. 전문가 감정 결과 곤룡포와 불상의 가치는 각각 15만 위안(약 2천625만 원)과 3만 위안(약 525만 원)으로 평가됐다. 당국은 "허위 보고 등으로 세관의 감독 관리를 피하고, 국가에서 금지·제한하는 물품을...
"생계 걱정 말길"…미얀마 시민불복종 지원 국내외서 '밀물' 2021-03-08 10:34:45
간호사, 세관 직원, 국회 직원, 경찰관 등이 이 단체로부터 음식과 쉼터를 지원받았다. 처음에는 모금이 안 돼 숙소, 식량 지원이 주를 이뤘으나 지난달 중순부터 정치인, 유명 인사들이 후원금을 내놨고 시민들이 십시일반 모아 현금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해외에 사는 미얀마인들이 후원 단체를 만들어 외화를...
檢, '2천억대 횡령·배임 혐의'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기소 2021-03-05 16:05:44
상당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했다고 의심한다. 직원들 명의로 약 140만 달러(원화 16억원 상당)를 차명으로 전환환 뒤, 이 중 약 80만 달러(원화 9억원 상당)를 관할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해외에 갖고 나가는 등 외국환거래법을 위반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이날 SK 본사도 압수수색했다. 다만 최태원 SK 회장은...
"파면돼도 군부독재서 일 안 해"…미얀마 공무원들 불복종 운동 2021-02-17 10:30:56
병원 간호사, 세관 직원, 국회 직원, 경찰관 등이 이 단체로부터 음식과 쉼터를 지원받았다. 시위에 참여한 공무원들이 관사, 기숙사에서 쫓겨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지원단체 회원은 "아직 현금으로 도움을 주기는 힘들지만, 만달레이에서는 호텔 전체가 (쫓겨난) 공무원들의 숙소로 제공됐고 자기 집의 한쪽을 내주는...
적발된 ‘짝퉁’ 의류 2021-02-09 11:02:21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서울본부세관 직원들이 주요 오픈마켓에서 해외 유명 의류를 위조해 대량 판매해 압수한 의류를 정리하고 있다. 서울세관에 따르면 이들이 유통한 미국 유명 상표 P와 T의 위조품은 총 25만여점으로, 정품 가격으로 200억원 상당 물량이다./김범준기자 bjk07@hankyung.com
브렉시트 후폭풍…영국 화물협회 "올해 1월 對EU 수출 68% 급감" 2021-02-07 23:23:37
대부분 무시당했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세관에 제출하는 서류량이 눈에 띄게 늘어날 것이기에 세관 직원 대폭 증원을 요구했으나 세관원은 여전히 1만여명으로 업계 요구의 5분의 1 수준이라는 게 버넷 회장의 지적이다. 버넷 회장은 지난 6개월 동안 협회 차원에서 정부에 서한을 보냈지만, 답장을 받지 못했다며 "고브...
작년 미 세관서 '짝퉁 마스크' 1천300만개 압수…절반이 중국산 2021-02-05 00:58:13
보고서는 밝혔다. CBP는 300여곳에 총 1만명의 직원을 배치해 단속 활동을 벌였다. 이번 보고서는 세관 당국이 중국 신장 위구르 지역에서 강제노동을 통해 만들어진 수입품 단속을 강화했다는 사실도 보여준다고 WSJ이 전했다. 2020 회계연도 중 CBP는 강제노동을 통해 생산한 것으로 추정되는 물품에 대해 13건의 인도...
'코로나 증세 감추고 미국서 입국' 중국 30대 여성 징역형 2021-01-27 10:34:45
기업 직원인 리 씨는 미국에 머물 당시 코로나19 증세가 있었지만, 항염증제를 복용한 뒤 항공기에 탑승해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에 도착할 때까지 자신의 증세를 밝히지 않았다. 이후 리 씨는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인됐고, 리 씨와 함께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 63명이 격리 조치를 받았다. 법원은 "리씨가 중국 세관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