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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금법으론 가상자산 규제공백…디지털법으로 불확실성 해소" 2023-03-15 13:55:14
주제로 한 강연에서 특금법이 자금세탁방지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디지털자산 규제에 공백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금융당국이 은행 실명계좌를 통해 간접적으로 거래소를 규제하다 보니 5개 원화거래소 외에는 거의 고사했고, 5개 거래소 중에서도 업비트의 독과점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
금융당국, 가상자산거래소 '지방·인터넷은행 쏠림' 우려 2023-03-13 06:11:01
세탁 문제, 대주주 리스크 등을 면밀히 살피고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전북은행을 둘러싼 상황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 현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에 따라 국내에서 원화로 가상화폐를 매매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거래소는 은행의 실명 입출금 계정(실명계좌)을 확보해야만 한다. 그렇지...
'1MDB 스캔들' 나집 말레이 전 총리, 회계 조작 혐의 무죄 2023-03-04 10:53:45
있다. 나집은 배임과 반부패법 위반, 자금세탁 등 수십 건의 혐의가 적용돼 여러 건의 재판에 넘겨졌다. 현재까지 법원은 나집에게 불법 자금을 수수한 혐의와 관련해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이에 나집은 재심을 신청했고 이달 중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올 예정이다. 나집이 이끌던 국민전선(BN)은 초대형 부패 스캔들이...
삼성통장·현대통장 나옵니까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3-03-03 16:46:47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당국은 기대했지만 건전성 문제, 전통적인 수신기능을 활용해 고객예치금 보호의무를 적절히 수행할 수 있을 지의 소비자 보호 문제 등이 여전히 걸림돌로 꼽혔습니다. 특히 자금세탁 가능성 확대 등의 금융안정 측면 문제가 크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해당 사안은 일단 논의가 멈췄습니다. 가상자산과...
'1MDB 스캔들' 말레이·중동국부펀드 분쟁 전세 역전 2023-02-28 15:08:11
전 총리는 배임과 반부패법 위반, 자금세탁 등 수십 건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징역 12년과 벌금 2억1천만 링깃(약 62억 원)을 선고받았다. 1MDB는 나집 전 총리가 공적자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하는 창구로 사용되면서 빚더미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1MDB가 발행한 채권에 대한 지급보증을 섰던...
금감원, 가상자산 증권성 판단 지원 TF 구성 2023-02-14 12:00:01
공시심사실, 디지털금융혁신국, 자금세탁방지실, 자본시장감독국, 금융투자검사국, 법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 TF는 가상자산의 증권성 점검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마련하는 한편 업계 질의사항을 검토한다. 또 가상자산의 기술적 특성과 증권 개념의 연계성도 들여다보고, 사례별 증권성 검토의견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2월 13일 미증시 특징주 [글로벌 시황&이슈] 2023-02-13 08:42:29
19%를 감원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로빈후드) 로빈후드가 지난해 FTX 창업자 샘 뱅크먼 프리드에게 매각했던 5천5백만주의 자사 지분을 다시 매입하는 데 승인했습니다. (바클레이즈) 한편 영국 금융 규제당국은 자금 세탁 방지 시스템에 대해 바클레이즈를 조사한다고 전해졌는데요. 지금까지 지난 한주간의 미증시...
"잠든 사이 아내에 성행위 시도"…사장님 살해한 남편, 징역 12년 2023-02-02 08:07:35
경찰에 신고하기 전에 피가 묻은 자신의 바지를 세탁했다"면서 징역 16년을 선고했다. A씨는 중형을 내린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심 재판부는 A씨가 주장한 정당방위는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스스로 경찰에 신고한 점을 일부 참작해 징역 12년으로 감형했다. 또 B씨가 성폭력 범죄를 저질렀는지 여부는 적법한 절...
'아내에 성적행위' 지인 살해한 남성, 항소심 감형 이유는 2023-02-01 12:23:31
바지를 세탁하는 등 행동을 했다”며 “그런데도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일어난 일이라며 살해의 고의를 부인해 유족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판시했다. 2심 재판부는 “성폭행 여부는 적법한 형사공판 절차를 통해 가렸어야 함에도 살인을 저질렀고, 피해자의 사망이 예견됨에도 구호 조치조차 하지 않았다”면서도...
아내에 성적 행위한 지인 살해..."자진 신고 참작" 2심 감형 2023-01-31 15:39:16
경찰에 신고하기 전에도 피가 묻은 바지를 세탁하는 등 행동을 했다"며 "그런데도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일어난 일이라며 살해의 고의를 부인해 유족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판시했다. 2심은 "성폭행 여부는 적법한 형사공판 절차를 통해 가렸어야 함에도 살인을 저질렀고, 피해자의 사망이 예견됨에도 구호 조치조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