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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육과정, 연구진 반대에도 '자유민주' 넣고 '성평등' 뺀다 2022-11-09 14:49:15
성소수자’와 ‘성평등’ 용어는 아예 삭제했다. 고등학교 통합사회 과목에서 사회적 소수자의 한 사례로 '성소수자'가 제시됐으나, 이 표현이 사라졌다. 도덕 교과에서는 ‘성평등’ 표현을 없애고, ‘성에 대한 편견’이라는 말로 바꿔 표현했다. 장홍재 교육부 학교교육지원관은 전날 출입기자단 사전 설명에서...
[美중간선거] 승패, 여기서 결판난다…상·하원 경합지역 관심 2022-11-08 05:13:45
진행될 지역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 성 소수자인 민주당 에릭 소렌슨 후보와 군 출신의 공화당 에스더 조이 킹 후보가 대결하는 일리노이 북서부의 17번 선거구도 관심 선거구다. 민주당 강세 지역이지만 여성인 킹 후보는 낙태 금지와 인플레이션 등 이슈로 유권자들을 파고들고 있다. 중서부 지역에서는 네브래스카...
힘 실리는 호주 국방 강화론…애벗 전 총리도 징병제 등 주장 2022-11-07 11:13:05
애벗 전 총리는 동성결혼·기후변화·국방·외교에 강경 보수 입장을 견지하는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실제 군 복무 경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호주 국방부는 지난 8월 대만을 둘러싼 미·중 충돌 가능성 등 전략적 위협에 대비해 성 소수자도 모병 대상에 포함하기로 하는 등 호주방위군(ADF)의 병력 증강에 적극...
카타르 외교장관, 자국 인권문제 지적에 "오만하다" 발끈 2022-11-07 10:45:14
오만하다고 비난했다. 특히 성 소수자 차별 우려에 대해 "공공장소의 애정 표현은 성 소수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금지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카타르에서 남녀간 손을 잡는 것도 불법으로 간주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모하메드 장관은 월드컵 팬에 대해선 공공장소에서 손을 잡는 것이 허용된다고 밝힌 바...
FIFA "카타르서 축구에만 집중하자"…앰네스티 "인권 눈감아" 2022-11-05 10:05:31
것"이라며 "LGBT(레즈비언·게이·양성애자·성전환자)에 대한 차별과 괴롭힘이 없을 것이라는 점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FIFA가) 아직도 이런 일들을 하지 않은 게 놀라울 정도"라며 "수십만 명의 노동자들이 월드컵을 위해 학대를 당했다. 그들의 권리가 잊히거나 묵살돼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앰네스티 등...
네타냐후, 극우 손잡고 총선 승리 확정…가자지구서 로켓 발사(종합2보) 2022-11-04 05:24:25
궁극적으로는 팔레스타인 병합을 목표로 삼는다. 성 소수자도 배격한다. 차기 이스라엘 연정의 팔레스타인 및 아랍권 정책이 더 극단적으로 바뀌고, 성 소수자 정책에서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독립 국가로 평화롭게 공존하는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하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등 서방과...
네타냐후, 극우 손잡고 총선 승리 확정…1년반만에 총리 복귀(종합) 2022-11-04 03:15:23
궁극적으로는 팔레스타인 병합을 목표로 삼는다. 성 소수자도 배격한다. 차기 이스라엘 연정의 팔레스타인 및 아랍권 정책이 더 극단적으로 바뀌고, 성 소수자 정책에서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독립 국가로 평화롭게 공존하는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하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등 서방과...
극우 손잡은 네타냐후 재집권 눈앞…중동 정세 격랑 예고 2022-11-02 21:24:23
궁극적으로는 팔레스타인 병합을 목표로 삼는다. 성 소수자도 배격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구성될 차기 이스라엘 정부의 팔레스타인 및 아랍권 정책에 있어 더 극단적인 조처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독립 국가로 평화롭게 공존하는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하는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등 서...
유럽 넘어 이스라엘까지 덮쳤다…전 세계에 부는 극우바람 2022-11-02 16:38:24
내 유대인 정착촌 확장을 옹호하고, 성소수자 문화를 배격한다. 앞서 지난 달에는 유럽연합(EU) 3위 경제 대국인 이탈리아에서 '여자 무솔리니'로 불리는 극우 성향의 조르자 멜로니 총리가 취임했다. 9월에는 네오 나치에 뿌리를 둔 극우 성향의 스웨덴민주당이 스웨덴 총선에서 20%가 넘는 득표율로 원내 제2당에...
[브라질결선 D-3] "정권교체 대세" vs "신과 함께 역전"…막판 총력전 2022-10-28 07:25:56
유세장에서 임신중절 금지·성 소수자 권리 확대 반대 등 보수주의자 성향에 맞춘 연설을 이어가는 한편 공식 활동 자체도 종교 행사에 집중하며 "신과 함께 선악의 싸움에서 승리하자"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브라질 인구 약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복음주의 계열 신자 중에는 특히 저소득 유권자가 적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