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고민정 "윤석열, 文정부 배신" vs 허은아 "국민 배신한 文정부" 2022-02-21 15:49:51
검찰개혁을 완수해줄 사람이라 믿었으나 그 믿음은 거짓과 위선으로 범벅된 채 배신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정부패 척결을 해온 줄 알았지만, 그는 '부정부패의 몸통'이었다"면서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장모의 통장 잔액 위조, 본인의 봐주기 수사 그리고 고발 사주를 통한 선거...
고민정 "윤석열, 배신의 아이콘…총장임명 브리핑 지워버리고파" 2022-02-21 09:29:53
적었다. 그러면서 "겉으론 개혁적 마인드로 무장한 검사인 척하지만 실상은 입신양명을 위해 본인의 과오는 털끝 하나 보이지 않게 다 덮어 버리는 비겁한 사람이었다"라며 "‘검찰개혁 완수’를 기대했지만 그는 ‘검찰공화국’을 꿈꿔왔다"고 비판했다. 고 의원은 "당시 윤석열은 검찰 후보자 면접에서 공수처와 검경...
국힘, '검찰제국 반대' 외친 李에 "추미애처럼 수사지휘권 휘두를거냐" 2022-02-14 20:40:58
장관의 수사권 폐지도 청와대와 여당이 법무장관을 매개로 검찰수사에 개입하는 통로를 원천봉쇄해 검찰이 살아있는 권력도 성역없이 수사할 수 있게 하는 첩경"이라며 "윤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검찰을 장악하지 않고 검찰이 살아있는 권력도 성역없이 수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준다는 소신을 선언했다"고 주장했다....
검찰 독립성에 힘 실은 윤석열…"법무부장관 지휘권 없애겠다" 2022-02-14 17:35:17
압박했다.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책임수사체제’를 확립하고, 소년·아동·가정폭력사건을 통합 처리하는 ‘통합가정법원’으로 개편하겠다고 약속했다. ‘권력형 성범죄’와 무고죄, 위증죄, 사기죄 등을 엄벌하고, 범죄 피해자에 대한 특별 구제책을 마련하겠다고도 했다. 정치권에서는 윤 후보가...
윤석열, '백현동·성남FC' 의혹 맹공…이재명 "사실 아니다" [TV토론] 2022-02-11 21:24:06
보느냐"고 물었다. 안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 방향이 완전히 잘못됐다"며 "다시 한 번 검경 수사권 조정을 하고, 유명무실화된 공수처를 없애는 식으로 정리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한편 심 후보는 이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과잉 의전' 논란을 지적했다. 그는 "배우자 의전 문제는 사생활이 아닌 이...
[백승현의 시각] '슈퍼 울트라' 고용노동부 2022-02-07 17:09:26
이어 중대재해 수사권까지 기업 경영 전방위에 걸쳐 강력한 규제 부처가 됐기 때문일 테다. 하지만 ‘고용부=공포’라는 분위기가 조성된 데는 그간의 고용부에 대한 인식과도 무관치 않다. 경영 현실은 아랑곳하지 않고 ‘외곬 행정’을 펼쳐온 고용부의 ‘거친 생각’과 잊을 만하면 동료들의 자살·과로사 소식을 접하는...
검찰 손발 묶고 '특사경'으로 자본시장범죄 막을 수 있나 [여기는 논설실] 2022-01-10 10:30:37
수사권을 특혜 부여만는 만큼 금융위원회 공무원과 금융감독원 직원을 대상으로 극히 제한적으로 지명한다. 따라서 '특사경 500명'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아마도 이 후보가 한국거래소의 '불공정거래 상시감시' 등을 특사경 업무로 오해한 것으로 보인다. 불공정 거래 행위 근절은 당연한 방향인데도 여당...
[취재수첩] '출범 1년 국수본'의 씁쓸한 성적표 2022-01-06 17:10:59
있을까 싶다. 경찰은 지난해 숙원이던 수사권을 70년 만에 가져왔다. 검찰이 맡던 대부분 사건을 떠안게 됐다. 스스로 사건을 종결할 권한도 쥐게 됐다. 그러나 시민들은 경찰 수사에 여전히 의구심을 갖고 있다. 인터넷에선 “경찰을 못 믿겠다”는 반응이 끊이지 않는 실정이다. 누군가 ‘검찰 개혁’이라고 부르던 검경...
[사설] 권력에 약하고 힘없는 국민에겐 가혹한 경찰 2021-12-30 17:20:32
돌겠나. 현 정부 들어 경찰은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수사와 정보·보안 분야에서 막강한 권한을 얻었다. 인력도 2만 명이나 늘었다. 그러나 국민에게 비치는 경찰 모습은 권력에는 약하면서 국민 생명·안전을 지키는 데는 무능하고 못 믿을 경찰이다. 스스로 뼈를 깎는 개혁을 하지 않으면, 개혁 대상이 될 것이다.
'사찰 논란' 공수처 반대한 금태섭 "文 임기 내 폐지해야" 2021-12-30 15:55:35
지난 10년 이상 누구보다도 강하게 검찰개혁을 주장해 왔지만, 공수처 설립에는 반대했다"며 "기소권과 수사권을 독점한 검찰을 개혁해야 한다고 하면서 또다시 기소권과 수사권을 독점한 공수처를 만든다는 게 애초에 말이 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금 전 의원은 "예상되는 공수처의 문제를 조목조목 지적할 때마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