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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50배라는데…中원전 배출 삼중수소는 왜 거론안할까 2023-06-07 06:28:01
삼중수소가 해류를 타고 한반도 근해로 들어올 수 있지만 아직 의미 있는 농도 변화는 없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정동욱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과 교수는 "후쿠시마 사고가 난 이후 우리 근해에서 삼중수소 농도를 측정하고 있지만 수치 변화가 없다"며 "오히려 중국 원전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관심을 가져야...
HD현대오일뱅크, '2022 ESG 통합보고서' 발간 2023-06-01 14:54:24
HD현대오일뱅크는 보고서를 통해 온실가스 관리 조직 강화, 탄소 감축 실행 계획 등 실질적인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소개하고, 바이오·자원 재활용·친환경 수소 및 화학소재 사업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략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주영민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는 "탄소 중립과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시대...
정부 시찰단, 후쿠시마 오염수 위험성 확인할 자료 확보 2023-05-31 18:55:32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삼중수소 등 제외)을 제거하는 설비로, 오는 7월 무렵 방출되는 오염수의 안전성을 가르는 핵심 요소다. 시찰단은 1년에 한 번 이뤄지는 ALPS 출입구 농도 분석 결과의 4년치 원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ALPS의 흡착재 교체 시기도 확인했다. 또 ALPS가 설치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여덟...
후쿠시마 시찰단 원전점검 종료…"평가 진전 있지만 분석 필요"(종합2보) 2023-05-24 22:45:15
현황과 관리 상태, 분석 인원과 역량, 농도 분석에 이용하는 장비 등도 확인했다. 또 해수 이송 펌프, 유량계, 상하류 수조 등의 설비가 설계도와 일치하는지도 파악했다. 유 단장은 "희석 설비와 관련해서는 삼중수소를 충분히 희석할 수 있는 펌프 용량을 갖췄는지와 장비가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중점적으로 관찰했다"며...
육해공 보폭 넓히는 김동관…닻 올린 한화오션 과제는 산적 2023-05-23 10:07:57
생산관리, 사업관리, 품질·안전 등 대부분 사업 부문에 걸쳐 신입·경력 직원 공개 채용에 나섰다. 생산직 노동자를 중심으로 결속력이 강한 노조와의 관계 정립도 한화에는 큰 과제다. 협력업체 종사자를 뺀 대우조선 전체 직원 중 4천800여명이 금속노조 대우조선 지회 소속 노조원이다. 대우조선 노조는 과거 회사 매각...
최인호 대표 "水처리 1위로 환경산업 그랜드슬램 달성…기업가치 5조 목표" 2023-05-17 16:04:21
의료폐기물 수집·운반 포털을 만들고 사업장 안전관리에 AI(인공지능)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환경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6년 상장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상장을 한차례 연기했습니다. 최근에는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등으로 금융시장이 경...
방사선전문가 "후쿠시마 방류수, 과학분석 결과 안심할 수준"(종합) 2023-05-17 15:58:07
삼중수소를 포함한 각 핵종에 대해 선량환산인자를 바탕으로 배출관리기준을 만들었다"며 "이 기준을 준수한다면 환경·인체생물학적으로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간주한다. 후쿠시마 원전 방류수도 해당 배출관리기준 이하"라고 말했다. 서경석 연구원은 "삼중수소가 후쿠시마에서 방류됐을 때 대량 4∼5년 후 우리나라...
메리츠화재, 전기차 충전시설 사고보장 보험 개발 2023-05-17 11:02:53
관리에 필요한 보험 제공을 통해 양사간 협력과 전기차 충전 고객에 대한 신뢰도 향상, 충전기가 설치된 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보장을 목적으로 한다. 전기차와 충전시설에 대한 보급 증가 추세에 따라 관련 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공통으로 적용되는 안전기준이나 충전시설이 가입할 수...
'탈원전 정책 폐기' 1년…원전산업 동력살리고 수출 드라이브 2023-05-15 16:59:36
▲ 원전의 안전 운영을 위한 기술 확보 ▲ 소재·부품·장비 ▲ 가동 원전과 연계한 수소 생산 ▲ 원전 해체 ▲ 방폐물 관리 분야 등이다.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SMR에는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약 4천억원이 투자된다. 정부는 SMR과 관련해 2028년 표준설계 인가, 2030년대 수출시장 진입을 목표로 국내 독자...
원안위원장 "시찰단, 日 설명만 듣는것 아냐…KINS 전문가 참여" 2023-05-14 12:00:01
수소를 어떻게 관리하느냐 하는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위원장은 한국 원전에서 냉각수로 바닷물을 쓰는 것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동일선상에서 비교한 과거 일본 측 일부 인사의 주장 등에 대해선 "같은 차원에서 비교할 것이 아니다"며 "정상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돼 가동 중인 발전소에서 쓰는 해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