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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연 "정치와 과학기술 간 파탄 난 신뢰부터 복원해야" 2024-02-14 11:31:10
바른 과학기술 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이 14일 정부에 "정치와 과학기술 간 파탄 난 신뢰부터 복원하라"고 요구했다. 과실연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정치인이 과학기술을 모르고 과학기술인이 정치를 모르면 국가를 위험하게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과실연은 2005년 6월 265명의 발기인이 모여 출범한 국내 첫...
TBS 이어 서울사회서비스원도 지원금 끊기나 2024-02-13 18:01:47
서울시의회 등에 따르면 강석주 국민의힘 시의원 등 의원 5명은 지난 5일 ‘서울특별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사회 서비스의 공공성, 전문성, 투명성을 높이고 그 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시민 복리를 증진하고자 설립했으나 당초 설립 취지와는 달리 공적 사회...
이준석 "與, 운동권 청산에 매몰…이재명은 尹 상대할 수 없어" 2024-02-13 16:05:17
사회개혁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대통령의 변화를 촉구한다"며 "해병대 박정훈 대령과 이태원 참사 유가족에게 더 넓어진 마음을 보였으면 한다"고 촉구했다. 또 그는 민주당을 향해선 "사법 리스크를 회피하는 것에 몰입해 제1야당의 엄중한 책임을 방기한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부를...
인니 대선 D-1…"대통령 개입 말라" 불공정 선거 규탄시위 계속 2024-02-13 12:33:10
멈춘 채 침묵의 시간에 들어갔지만, 대학생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불공정 선거에 대한 규탄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자카르타 포스 등에 따르면 전날 욕야카르타의 국립 가자마다대학(UGM) 앞에서는 수천 명의 대학생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모여 이번 선거에 대한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선거 개입과 중립 의...
'명절 밥상'에 김건희·김혜경 올린 여야…디올이냐, 법카냐 2024-02-11 12:34:36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국민일보 의뢰로 성인 1012명을 상대로 진행했던 이 조사(자세한 사항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에서 43%는 김 여사, 41.1%는 김씨의 문제가 더 크다고 답했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여야가 김 여사와 김씨 문제를 마치 총선 전략처럼 활용하는 것 같다"며 "민생에는 하등 도움 안 되는...
'이 나라' 채권 수익 114% 치솟자…'범죄와의 전쟁' 선포한 중남미 2024-02-11 11:53:56
지난해 초 8억달러(약 1조600억원)에 달하는 국채를 매입하고 지역 단기 채무를 연장하는 등의 노력이 받쳐준 덕분이다.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국제통화기금(IMF)과 합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이달 초 엘살바도르 국채 수익률은 5% 이상 올랐다. 치안 정책도 성과를 보이며 사회가...
[차장 칼럼] 대통령 시계 돌릴 때는 언제고 2024-02-08 16:23:50
없다. 대통령실 국정기획비서관을 지낸 박성훈 전 해수부 차관, 검찰 출신 박성근 전 국무총리비서실장, 대통령실 관리비서관 출신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차관 등 차관급, 강승규 전 시민사회수석, 임종득 전 국가안보실 2차장 등 전임 대통령실 수석들도 모두 텃밭에 공천을 신청한 채 침묵하고 있다. 다들 각자의 사정과...
'EBS 김태희'로 뜬 스타강사, 국민의힘으로…깜짝 영입 2024-02-07 17:53:51
이 자리까지 왔기 때문에 국가에 받은 것을 고스란히 돌려드리고 헌신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김소희 사무총장은 지난 2010년부터 기후변화센터에서 근무 중이다. 이철규 공동인재영입위원장은 그가 미래세대와의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그린 리더십 강화, 저탄소 사회 실현 등을 위한 정책 제안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동훈 "4월 10일까지 완전히 소모될 것…국민 선택 고대" 2024-02-07 10:27:58
동료 시민에서의 시민은 특정 지역의 주민을 말하는 게 아니라, 자유롭고 평등하고 권리를 가진 주체 즉, 개인을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에, 국가의 시대, 국민의 시대가 있었다면 이제는 개인의 시대 시민의 시대라고 생각한다. 자유로운 시민이 창의와 혁신을 통해 공동체의 번영과 지속가능성을 만들어...
"애초부터 위성정당 생각"…일제히 비난한 제3지대 2024-02-05 18:41:39
의석 가운데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17석, 국민의힘의 미래한국당이 19석을 가져갔다. 제3지대 입장에선 하나로 합쳐 비례 의석이라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빅텐트’ 구성 동력은 점차 떨어지는 모습이다. ‘민주당 2중대’ 인식을 우려하는 녹색정의당도 민주당의 위성정당 참여에 선뜻 나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