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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3년' 미얀마서 반군부 침묵시위…태국서도 지지 집회 2024-02-02 11:46:28
세력 집회를 엄격히 단속하고 있다. 군정에 반대하는 시민은 침묵으로 저항의 뜻을 표했지만, 같은 날 군정 지지자들은 '시민방위군(PDF) 타도' 등의 구호를 외치며 양곤 시내를 행진했다. PDF는 미얀마 민주 진영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 산하 군사 조직이다. 이주노동자 등 미얀마인이 다수 거주하는 태국에...
협력 넓히는 北中, 평양서 '김정은 방중 다큐' 함께 관람 2024-01-31 12:18:01
평양시민 대표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왕야쥔 주북대사 등 대사관 관계자들과 북한 주재 매체, 투자 기구, 화교 대표, 북한을 방문 중인 류후이옌 랴오닝성 선전부장 등 랴오닝성 우호문화대표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고 중국대사관은 전했다. 주북 중국대사관은 "리셉션에서 중국과 조선(북한) 양측의...
'홍콩 촬영' 니콜 키드먼 드라마 현지서 못봐…"시위장면 때문?" 2024-01-31 10:07:13
'우산혁명'과 관련된 것이다. 2014년 홍콩에서는 행정수반인 행정장관에 대한 직선제를 요구하는 시위대가 79일간 도심을 점령하는 우산혁명이 펼쳐졌다. 당시 시위대가 우산으로 경찰의 최루액 분사를 막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후에도 홍콩 시민사회에서는 일정한 나이가 되면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이강덕 시장 "전지·바이오·디지털 3대 보국 실현…인구 소멸위기 포항 살릴 것" 2024-01-30 16:10:03
차질없이 조성해 재난에 의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예측 불가능한 기후위기의 근본적·항구적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안전도시 종합계획 수립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마지막 하고싶은 이야기는 “동해안을 대표하는 산업도시인 포항마저 매년 2000여명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미얀마 쿠데타 3년] ③ 반군부진영 대통령 대행 "미얀마군 연쇄 항복…전세 역전" 2024-01-30 07:00:04
시민방위군(PDF)이 소수민족 무장단체와 협력해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며 중부 전력을 강화해 수도 네피도를 위협하겠다고 덧붙였다. 라시 라 대행은 "군부는 영토의 많은 부분을 잃었고 병력과 사기 면에서도 한계에 달했다"면서 "그들이 절박해질수록 더욱 야만적으로 변할 것이라는 점이 가장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미얀마 쿠데타 3년] ② 소수민족 무장단체 "'1027작전' 성공에 군정 종말 시작" 2024-01-30 07:00:03
혁명 조직들과 군부 독재가 끝날 때까지 함께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 12일 중국 중재로 미얀마군과 형제동맹이 휴전 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소수민족 무장단체들은 미얀마군이 휴전 합의 후에도 반군에 대한 공습을 가했다고 주장했고, 교전은 계속되고 있다. 중국은 지난달에도 자국...
[미얀마 쿠데타 3년] ① 저항세력 총공세에 군정 수세…붕괴 전망은 '시기상조' 2024-01-30 07:00:02
조직한 시민방위군(PDF)을 중심으로 무장 투쟁이 계속됐고, 소수민족 무장단체들도 반(反)군정 전선에 동참해 교전이 이어졌다. 미얀마인들의 고통은 심해졌지만, 역설적으로 국제사회 관심은 점점 줄어들었다. 또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들 제재와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유엔 등 국제사회 압박에도 군정은 아랑곳하지...
필리핀 전현직 대통령 가문 '충돌'…두테르테 측, 마르코스 비난 2024-01-29 11:46:00
장기 집권하려는 시도일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수도 마닐라와 두테르테 가문의 근거지인 다바오시에서는 지지자들이 대거 몰린 집회가 열렸다.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집회에서 마르코스 대통령이 1986년 시민혁명으로 축출된 아버지와 같은 운명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double@yna.co.kr (끝)...
백범 김구의 안타까운 죽음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충정로이야기] 2024-01-24 15:21:04
어지러우니 군인들은, 백성들은, 학생들은, 시민들은 이곳 서대문 밖으로 몰려왔다. 농업박물관 앞 김종서 집터에서, 경기감영 터에서, 4.19혁명 기념도서관에서, 경교장에서 안타까운 우리의 역사를 생각한다. 한이수 엔에프컨소시엄에이엠 대표 "외부 필진의 기고 내용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독자...
[특파원 시선] 무관심 홍콩 vs 뜨거운 대만…'극과 극' 선거 풍경 2024-01-20 07:07:01
2014년 행정장관 직선제를 요구하는 '우산혁명'이 거세게 일어났고 이후에도 시민사회에서는 일정한 나이가 되면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표를 행사할 수 있는 보통 선거권을 줄기차게 요구해왔다. 유엔인권이사회(UNHRC)도 중국에 홍콩의 모든 시민이 입후보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보통선거를 보장하라고 촉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