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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억울하지 않았다면 거짓말…부끄러운 일 안했다" 2024-02-05 18:41:17
행사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건 매일 열심히 재활운동을 한 덕분”이라며 “아침에 일어나면 혼자 간단히 사과와 달걀, 시리얼과 요구르트, 커피 한 잔을 준비해 먹고 재활운동을 했다”고 건강 비결을 소개하기도 했다. 회고록엔 박 전 대통령이 2021년 수감 당시 쓴 자필 메모가 담겼다. “이제 모든 멍에를 묻겠다. 누구를...
시인 '이상'이 만든 건물 [더 라이프이스트-성문 밖 첫 동네, 충정로 이야기] 2024-02-02 18:08:51
운동으로 몸살을 앓고 있을 때, 신문만 펼치면 ‘강민창 치안 본부장’의 이름이 나왔다. 서슬 퍼런 엄혹의 시기에 경찰 업무를 총괄했던 곳 치안본부, 치안 본부장 강민창. 민주화의 대척점에서 늘 소환되던 인물이다. 강민창 치안본부장 시절인 1986년, 서대문 밖 이곳에 치안본부 청사가 들어섰고 1991년 경찰청으로...
아이유 신곡 뮤비 '장애인 비하' 논란에…전장연 입 열었다 2024-01-30 16:04:33
바다. 이와 관련해 전장연은 "매일 아침 뮤직비디오의 네모 같은 존재와 싸우고 있다. 침묵 선전전조차 수많은 경찰, 서울교통공사 직원의 폭력 속에서 쫓겨나고, 그들의 온갖 언어 폭력도 감내해야 한다. 심지어는 장애인도 함께 살자고 외쳤다는 이유로 수많은 전장연의 활동가들이 수차례 폭력적으로 연행되고 있다"고...
전기톱 든 '90세 소녀' 김윤신, 마침내 그를 알아본 세계적 화랑들 2024-01-29 11:29:43
아침부터 저녁까지 전기톱을 들고 나무를 깎는다. 무거운 목재를 손수 나르는 일이 쉽지 않을 테지만, 젊어서부터 일상처럼 해온 작업이라 지칠 줄 모른다고 했다. "최근엔 '삼발이' 하나를 구해서 많이 편해졌어. 줄을 묶어두고 세우고 눕힐 수 있어서 전혀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아." 국제갤러리·리만머핀과...
'물고기 학대' 논란에도 "성공적 마무리"…150만명 찾은 축제 2024-01-28 16:16:14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관광객이 화천읍 화천천 얼음벌판 위에서 산천어를 잡았다. 낚시를 마친 관광객은 반소매와 반바지 차림으로 찬물에 들어가 맨손으로 산천어를 잡는 체험을 하거나, 구이터 등에서 산천어를 맛보며 오감을 즐겼다. 화천어축제는 개막 이후 전 세계 외신의 극찬을 받아왔다. 군은 해외 언론에 소개된...
[책마을] 항복 선언 두 달 만에 독일의 댄스홀은 불야성을 이뤘다 2024-01-26 17:40:55
아침에 사라진 듯했다. 연합군이 당황할 정도였다. “맹목적으로 불같이 싸우던 독일인들이 항복하자마자 갑자기 순한 양이 되어버린 것이다.” 더 나아가 자신들을 나치에 이용당한 피해자로 여기기 시작했다. 유대인 학살도 마치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했다. 1945~1946년 열린 뉘른베르크 재판도 과거사 청산과 거리가...
항복 선언 두 달만에 독일은 나이트 클럽이 불야성을 이뤘다 [서평] 2024-01-26 16:26:40
아침에 사라진 듯했다. 연합군이 당황할 정도였다. “맹목적으로 불같이 싸우던 독일인들이 항복하자마자 갑자기 순한 양이 되어버린 것이다.” 더 나아가 자신들을 나치에 이용당한 피해자로 여기기 시작했다. 유대인 학살도 마치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쉬쉬했다. 책은 1945~46년 열린 뉘른베르크 재판도 과거사 청산과...
"재테크 공부 당장 시작하세요"…87학번이 02학번에게 [더 머니이스트-하준삼의 마켓톡] 2024-01-26 06:49:16
번째, 운동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새해에 1년 헬스장을 등록했습니다. 20년 넘게 매년 하는 루틴입니다. 1년 정기권을 구입하면 월 비용도 낮아지고 한달 추가도 덤으로 받았습니다. 신체의 연식도 늘어나고 스트레스 등으로 여러 고장신호가 옵니다. 헬스장에서 땀을 흘리면 스트레스는 줄어들고 몸의 퇴행 속도를 늦출...
[뉴햄프셔 경선] 공화당 경선 중대 분수령에…투표소밖 10여m까지 대기 행렬 2024-01-24 03:29:00
써넣기' 운동…"상당한 지지 메시지 보내야" (런던데리[美뉴햄프셔주]=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의 11월 대선을 앞두고 23일(현지시간) 뉴햄프셔주에서는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투표 행렬이 아침부터 이어졌다. 이날 오전 9시40분께 찾은 뉴햄프셔주 남부 런던데리의 런던데리...
정대세 '친권포기서' 작성 후 오열, 뒤늦은 후회 2024-01-22 15:21:54
처가살이를 하고 있는 리얼 일상을 공개했다. 아침 6시, 명서현은 두 아이들의 등교 준비를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반면 정대세는 "아이들 좀 깨워달라"는 아내의 부탁에도 “시간이 없다"면서 운동을 하러 나갔다. 결국 명서현은 홀로 두 아이를 케어하면서 등교 라이딩까지 했고 아이들이 차에서 남긴 음식으로 아침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