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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이토추상사, 수소·암모니아 '韓日 동맹' 2022-07-22 17:17:21
말했다. 청정에너지로 알려진 수소는 저장이 쉽지 않다. 액체로 만들거나 암모니아로 전환해야 보관 및 운반할 수 있다. 수소비즈니스에 나선 기업들이 암모니아 기술 개발에 힘쓰는 배경이다. 황진구 롯데케미칼 수소에너지사업단장(기초소재사업대표 겸임)은 “롯데케미칼의 암모니아 유통·활용 인프라와 사업 경험에...
DL이앤씨, SMR 진출…캐나다 테레스트리얼과 협력 2022-07-20 10:52:14
활용하는 방식으로 액체연료 원자로라고도 불린다. 테레스트리얼 에너지는 최초의 상업용 일체형 용융염 원자로를 개발해 오는 2031년 상업운전 돌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소형모듈원전을 미래 신성장 사업 중 하나로 육성할 계획이다. DL이앤씨가 강점이 있는 석유화학 플랜트 개발사업과 연계해 산업용...
DL이앤씨, 소형모듈원전 사업 진출…캐나다 업체와 맞손 2022-07-20 10:44:07
액체가 된 형태)을 연료로 활용하는 방식으로, 액체연료 원자로라고도 불린다. 일체형 용융염 원자로는 안전성이 매우 우수하며 설치되면 산업시설에 직접 열원을 공급하고 390MW(메가와트)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테레스트리얼에너지는 4세대 원자로 개발사 중 인허가 단계에서 가장 앞서가고, 정부 지원과 민간 자금...
DL이앤씨,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캐나다 업체와 맞손 2022-07-20 09:31:13
수소 생산 플랜트 설계·시공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는 천연가스를 통해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마덴 암모니아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DL이앤씨 유재호 플랜트사업본부장은 “차세대 원전 기술의 선두 주자인 테레스트리얼 에너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게르마늄·니호늄…다음은 코리아늄? 한국 노벨상 탄생 요람 될 중이온가속기[김진원의 머니볼] 2022-07-14 17:18:19
가속기동이 나옵니다. 영하 270도의 극저온 액체헬륨을 이용한 냉각작업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지상의 냉각기동에서부터 이어지는 ‘웅웅웅’하는 굉음이 연구소를 울렸습니다. 사과 1개 직경의 진공 파이프는 콘크리트 벽을 뚫고 이어집니다. 파이프 총길이는 약 800m에 달합니다. 파이프와 연결된 초전도가속관은 106개...
"세상에 없던 새 원소 '코리아늄' 찾아낼 것" 2022-07-14 17:10:09
웅장한 위용을 드러냈다. 영하 270도의 극저온 액체헬륨을 이용한 냉각 작업을 앞두고 있는 가속기동에선 냉각기에서 나오는 ‘웅웅웅’ 하는 굉음이 계속해서 울렸다. 사과 1개 직경의 진공 파이프는 콘크리트 벽을 뚫고 이어졌다. 파이프 총길이는 약 800m에 달했다. 파이프와 연결된 초전도가속관은 106개로, 순간 걸리...
중기부, 강원 규제자유특구에서 액화수소 저장제품 제작 실증 2022-07-11 12:00:05
기체 수소를 액체로 만들어 부피를 줄이는 기술이 필요한데, 강원 특구에서는 이와 관련한 연구·개발을 할 수 있다. 이번 실증에서는 액화수소를 담을 수 있는 용기, 탱크, 탱크로리 등을 제작하고 운송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중기부와 강원도는 실증을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력해...
'수헬리베' 화학 교과서 바뀌나…'원자번호 0번' 등장 가능성 열렸다 2022-07-06 10:05:04
그 다음 헬륨-8을 양성자 1개짜리 액체 수소 표적에 쐈다. 이 때 헬륨-8에서 헬륨-4(양성자 수 2개, 중성자 수 2개)가 방출되며 4개의 중성자만 남게 되는 순간적 핵반응을 관찰했다. IBS 관계자는 "원자핵, 나아가 원소의 안정성을 결정하는 '핵력'의 모델을 바꿀 것으로 기대되는 연구성과"라며 "수수께끼가 많은...
누리호에 핵탄두 넣으면 ICBM 될까…"기반 같을 뿐 완전히 달라" 2022-06-26 09:00:02
된 액체 연료와 추진제가 필요한 발사체를 쓰는 것이 적합하지 않은 측면도 있다. 액체 연료 발사체는 고체 연료와 비교해 효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복잡한 구조로 설계돼 있어 발사 전 점검과 준비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또 연료와 산화제가 액체산소, 액체수소 등 극저온이라 실온에서 쉽게 기화하기 때문에 발사...
휴온스그룹, 계열사 합병통한 미래전략 본격화 2022-06-21 10:57:38
공간멸균기의 국산화를 통해 해외 기업들이 독점하던 과산화수소멸균제를 증기화해 공간을 멸균하는 VHP(Vaporized Hydrogen Peroxide)에 액체핵화분사기술과 멸균제의 증발 효율을 높인 에어쿠션 기술을 결합, 독자적인 IVH기술을 구현해 냈다. 휴엔의 특허 기술인 ‘에어쿠션 기술’은 멸균 분야 선도 기업인 미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