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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친딸 성폭행 40대男…2심서 감형돼 징역 10년 2021-10-01 17:41:54
"형이 무거워 부당하다"는 양형부당 주장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으며, 과거 처벌 전력이 없고, 원심에 이어 당심에서도 피해자 측에 4억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등 진지한 노력을 한 점을 고려했다"고 감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 측은 1심 재판 당시에도 부동산을 처분하는 방법...
검찰, 박원순 성폭력 피해자 신상 유포범 집유에 불복…항소 2021-09-17 10:01:51
재판부인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손정연 판사)에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다. 최모(47)씨는 지난해 8월 가입자가 1300명이 넘는 네이버 밴드와 블로그에 '기획 미투 여비서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사건 피해자 이름과 근무지 등 신상 정보를 유포했다. 최씨...
구미 3세 여아 친언니 항소 기각…징역 20년 선고 2021-09-16 10:38:28
양형이 부당하다며 항소했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를 경제적 곤궁 속에서 양육하면서 어려움을 느껴 정신적으로 불안정했을 것으로 보이고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피고인을 엄하게 처벌해 장기간 사회에서 격리해야 할 필요성 등을 종합하면 원심이 선고한 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벼워서 부당한...
[속보] 구미 3세 여아 친언니 징역 20년…'항소 기각' 2021-09-16 10:27:20
판사)는 16일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자신의 딸인 줄 알고 키우던 동생을 내버려둔 김 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김 씨 측과 징역 25년을 구형한 검찰은 모두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검찰은 항소심에서도 "김 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여배우 성추행 후 명예훼손' 조덕제, 항소심에 불복해 상고 2021-09-09 18:43:06
모두 양형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했다. 이에 2심 재판부는 지난 2일 조 씨의 명예훼손과 비밀준수 위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면서도 모욕 혐의 5건 중 3건을 무죄로 판단, 징역 11개월로 1개월 감형했다. 당시 2심 재판부는 "모욕 혐의 일부는 지나치게 악의적이거나 사회상규에 위배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감형 이유를...
`여배우 2차 가해` 조덕제, 징역 11월 불복 상고 2021-09-09 14:35:24
법정 구속했다. 판결에 불복한 조씨와 검찰 모두 양형부당과 법리오인 등을 이유로 항소했다. 이에 2심 재판부는 지난 2일 조씨의 명예훼손과 비밀준수 위반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면서도 모욕 혐의 5건 중 3건을 무죄로 판단, 징역 11월로 1개월 감형했다. 실형은 유지했다. 2심 재판부는 "모욕 혐의 일부는 지나치게...
조덕제 항소심도 유죄…'성추행 여배우 2차 가해' 혐의 징역 11개월 2021-09-02 11:25:46
맞지만 사회규범상 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양형이 1개월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씨는 장기간 여러 차례 범행으로 피해자의 직업 활동 등을 매우 곤란하게 했다"며 "일부라도 피해가 복구되지 않았고 피해자에게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전했다. 조덕제와 함께 기소된 동거인 정모 씨에 대한...
`성추행 여배우 명예훼손` 조덕제, 징역 11월로 감형 2021-09-02 11:13:45
선고받은 조씨는 판결에 불복,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했다. 1심 때 징역 3년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던 검찰도 양형 부당을 주장했으며 항소심에서도 1심 때와 같은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 중 일부를 무죄로 판단, 조씨의 형을 1개월 줄였다. 항소심 재판부는...
문은상 前 신라젠 대표, 1심서 징역 5년 실형 2021-08-30 17:46:23
1918억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신라젠 대표이사이자 대주주로서 자금 돌리기 방식에 의한 BW 발행을 주도해 신라젠과 시장에 심각한 피해와 혼란을 야기했다”며 “회사 발전을 위해 기여한 사람에게 지급돼야 할 스톡옵션마저 개인적 이익 추구를 위해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처 부탁"…구미 3세 언니 항소심도 징역 25년 구형 2021-08-19 11:44:31
선고 공판은 다음 달 16일 열릴 예정이다. 김씨는 자기 딸인 줄 알고 키우던 동생을 빈 빌라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살인·아동복지법 위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김씨와 검찰 모두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김씨와 숨진 3살 여아의 친어머니인 석모씨는 미성년자 약취유인 등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