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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회생 걸린 운명의 1주일…3월 초 '신차 배정' 임박 2018-02-25 07:01:00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정부와 국회 등에 '자구안'의 하나로 한국 공장에 신차 2종 배정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부평공장에는 스포츠유틸리티(SUV) 신차를, 창원공장에는 크로스오버유틸리티(다목적차량·CUV) 신차를 배정해 한국 사업장에서 연간 50만대 생산량을 유지하겠다는 설명이다. GM이 핵심...
이번주 정밀 실사 착수 한국GM…앞으로 남은 고비 산적 2018-02-25 06:05:01
6가지를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 베리 엥글 GM본사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지난주 방한 당시 한국GM 노동조합을 두 차례 찾아 이달 말이면 자금이 바닥나 다음 달부터 생산직 임금을 줄 수 없다는 식의 위협을 했다고 한국GM 노조 측은 밝혔다. 한국GM노조 관계자는 "GM측은 일방적으로 얘기하고 노조의 얘기는 듣지 않는...
한국GM 실사 이번 주말 개시…구속력있는 자료요청권 추진 2018-02-25 06:05:00
배리 엥글 GM 본사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21일과 22일 정부와 산업은행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산은의 재무 실사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바 있다. GM은 실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면서 실사가 최대한 빨리 시작돼 조기에 완료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와 산은은 GM의 이런 입장 등을 감안해 통상...
"남겠다" vs "못 믿겠다"…'한국GM 지속 의지' 확인될까 2018-02-24 11:00:02
벌일 것으로 보인다. GM은 최근 방한했던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GMI) 사장의 입을 통해 이미 지속경영 의사를 밝힌 상태다. 그러나 정부는 GM이 과거 해외 시장에서 철수했던 전례와 한국GM과의 비정상적인 경영 구조 등을 근거로 신뢰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협상에 진통이 예상된다. ◇ 스웨덴·독일서 지원받고...
김동연 부총리, 한국GM사태 해결 3가지 원칙 제시 2018-02-23 14:47:15
배리 엥글 GM 총괄부사장이 만나 한국GM의 회생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회사 정상화를 위한 대주주의 책임 등 3가지 원칙을 GM측에 제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조금 전 3시부터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늘 열린 면담 결과를 설명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박준식 기자...
'서면보다 구두, 정부보다 국회' 아웃복싱하는 GM 2018-02-23 06:21:00
경영정상화 방안을 내놓지 않았다. 엥글 사장은 앞서 1월 중 기재부와 산업부, 금융위 관계자들과 각각 만난 자리에서도 서면으로 된 경영정상화 방안을 내놓지 않았다. 즉 구두로만 입장을 전달하고 갔다. 그러다 보니 각 부처가 엥글 사장이 구술한 내용을 취합해 맞춰보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정부 관계자들이 GM...
한국GM, 오늘 이사회…본사 차입금 만기 연장 논의 2018-02-23 06:01:00
이날 이사회 결과를 통해 GM의 향후 한국GM 처리 방향도 대략적으로 드러날 전망이다. 앞서 22일 고형권 기획재정부 1차관,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을 잇따라 만나 한국GM 경영 정상화 방안을 논의한 배리 엥글 제너럴모터스(GM) 본사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같은 날 오후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shk999@yna.co.kr,...
[연합시론] 한국GM 협상, '3대 원칙' 지키면 문제 없다 2018-02-22 19:19:54
협의했다. 엥글 사장은 전날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을 만나 산은이 요구한 한국GM 실사 조건을 수용하고 조만간 실사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한국GM은 23일 긴급이사회를 열어 GM 본사와 계열사에서 빌린 차입금의 만기연장과 담보설정 문제를 임시주총 안건으로 올릴지 논의한다. 엥글 사장이 정부와 정치권을 접촉하면서...
정부, GM과 협의 시작…"한국GM 추가증자 참여 불가"(종합) 2018-02-22 18:38:54
약속했다. 고형권 기재부 제1차관은 22일 오전 엥글 GM 본사 해외사업부문 사장과 회동했다. 회동은 오전 11시가 조금 넘어 끝났다. 고 차관과 엥글 사장은 GM이 제시한 한국GM 회생을 위한 지원요구안을 놓고 협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 차관은 GM이 전날 산업은행과 외부 기관으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하고 조속한...
GM사태 뒷짐지다 이제야 수습 나선 청와대 2018-02-22 17:42:35
방법이 없어지면서다.지난달 초엔 배리 엥글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정부 고위관계자를 만나 어려운 경영 상황을 전달하고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 지원이 없으면 철수하겠다는 뜻이었다.기획재정부, 산업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는 여러 차례 대책회의를 열었지만 뾰족한 대책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