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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IP 용광로'…3000억개 칩 탄생한 Arm 본사를 가다 [강경주의 IT카페] 2025-02-13 00:01:01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영국 케임브리지의 Arm 본사는 1층의 길게 뻗은 중앙홀을 중심으로 3층까지 뚫려 있어 개방감을 극대화한 내부가 인상적이었다. 기자가 도착한 시간은 오전 11시30분. 본사를 투어하던 중 요리 냄새가 났다. 영국인들이 즐겨 먹는 '커드(Cod·대구)&칩스'였다. 그리센스웨이트 부사장은...
美국방, 우크라 '크림반도 수복' 일축…나토 가입도 부정적 2025-02-12 23:32:22
공조 협의를 위해 만든 비공식 협의체다. 나토 회원국들은 물론, 한국 등 전 세계 약 50개국이 참여한다. 우크라이나 지원에 회의적인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취임한 이후 UDCG의 지속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로, 이날 회의도 존 힐리 영국 국방장관 주재로 개최됐다. sh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나토 첫 방문 美국방 "외교클럽 아닌 '치명적 군대' 돼야" 2025-02-12 22:54:56
출범한 UDCG 회의가 이날 처음으로 미국이 아닌 영국 주도로 이뤄지는 것 역시 이런 정책 변경을 방증한다. 미국의 '노선 이탈'을 우려하는 나토는 유럽의 노력을 부각하는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을 두둔하면서 달래기에 나섰다.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유럽과 캐나다가 총 4천8...
소프트뱅크, AI에 주력…오픈AI에 2조2천억원 추가 투자(종합) 2025-02-12 21:57:18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Arm을 가진) 우리 그룹의 최대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오픈AI 인수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서는 "소프트뱅크그룹이 오픈AI와 공동기업체(조인트벤처)를 세운다는 관계는 변하지 않는다"며 "머스크 CEO와 대립하지 않고 냉정하게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러, 6개월 만에 또 수감자 교환…"상호신뢰 증진 조치" 2025-02-12 21:33:26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영국 일간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현재 우크라이나군이 점령 중인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을 영토 교환에 활용할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서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러시아는 영토를 교환한다는 주제를 결코 논의한 적도 없고 절대로 논의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이 ...
조선시대 임금 이름 붙여진 '미기록 곤충' 등장…너의 이름은? 2025-02-12 20:05:01
이후 신종인지 확인하기 위해 미국 스미소니언박물관과 영국 대영박물관, 중국 등을 수차례 방문했고, 지난해 유전자 검사까지 마친 결과 국내 미기록(unrecorded)종으로 최종 판단을 받았다. 이 관장은 "크기가 초대형이고 최초 발견지가 장릉, 청령포와 각각 3㎞, 4㎞ 떨어진 점, 성충의 출현 시기가 6∼9월로 단종대왕의...
가자 피란 가족에 英 '우크라 지원 비자' 허용 판결 2025-02-12 19:52:00
가족을 후원자로 지정해 비자를 신청했지만 영국 내무부가 거절했다. 이민 법원도 지난해 9월 이 가족이 우크라이나 지원 제도 신청요건에 해당하지 않고 법원에 어느 나라 사람에게 재정착을 지원할지 결정할 권한이 없다며 내무부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상급 법원 재판부는 가족생활에 관한 ECHR 8조 등을 근거로 이...
트럼프 관세에 일본·호주 면제요청…한국은? 2025-02-12 18:59:01
밴스 부통령을 만났다. 폰데어라이언은 앞서 미국의 관세에 "확고한 대응"을 예고한 것과 달리 이날 밴스와 대화한 후에는 "에너지를 포함한 상호 이익 분야에 경제적 우선순위를 두겠다"며 열린 태도를 보였다. AFP통신에 따르면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도 철강 관세의 세부 사항과 관련해 미국 측과 대화하고 있다고...
노들예술섬·제2세종문화회관…예술로 물드는 한강 2025-02-12 17:55:29
지난해 국제설계공모에서 당선된 영국 건축가 토머스 헤더윅의 ‘사운드 스케이프’(소리풍경)가 섬 위에 고스란히 형상화된다. 헤더윅은 ‘음악적 파노라마’를 풍경의 한 조각으로 상상해 물결 모양 음파와 서울 스카이라인을 따라 산의 윤곽에 반응하는 ‘도시 한복판의 쉼터’라는 콘셉트를 제시했다. 노들섬이 호주...
닐 허버드 "한강 잠재력 무한…물위로 사람 모아야" 2025-02-12 17:54:26
18일 영국 런던에서 만난 닐 허버드 헤더윅스튜디오 그룹리더는 “런던의 템스강, 프랑스 파리의 센강 등 주요 도시를 흐르는 강에 비해 월등히 규모가 큰 한강은 파도(wave)와 같은 기회”라며 이같이 말했다. 헤더윅스튜디오는 이르면 2027년 완전히 재탄생할 ‘노들예술섬’ 프로젝트의 설계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