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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나는 남경필도 이재명도 아니다" 2022-07-22 18:34:37
규모의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해 경기도의회와 사전협의 없이 일방통행식으로 진행한 부분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김 지사는 이에 대해 “원구성도 하지 않은 경기도의회의 상황을 마냥 기다릴 수 밖에 없어, 경제부지사를 내정하고 추경안을 제출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의회에...
[사설] 13조 감세, 재정지출도 함께 줄여야 의미 있다 2022-07-21 17:32:17
해마다 국회와 시민단체에서 지적받는 예산 낭비 사례도 적지 않다. 공무원 임금과 정원 문제도 윽박지르기만 할 게 아니라 필요하면 국회의원들과 정부 고위 관료들부터 스스로 기득권을 내려놓고 고통 분담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재정개혁 역시 말로는 성공하기 힘들다. ‘법인세 인하=부자 감세’ ‘감세=재정...
이권재 오산시장, 기자회견 통해 '강도 높은 재정 재구조화로 100년 대계 오산' 강조 2022-07-21 15:06:51
재검토하여 불필요한 사업과 각종 선심성 예산들을 과감히 정비하는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시는 최근 민생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동행의 초석 마련을 위한 대책으로 대대적인 세출 재구조화를 위한 몇 가지 개선방안을 냈다. 먼저 공공기관...
이종호 "민간투자 유도해 10~20년 책임질 혁신기술 선점"(종합) 2022-07-20 16:20:54
교육부와 과기정통부의 업무 분담에 관해 "크게 보면 교육부에서는 보편적 교육, 학생 정원 이런 부분들이 핵심이고 과기정통부는 수월성을 강조한다"며 "계약정원제(별도 반도체 학과 설치 없이 기존 학과 정원을 한시적으로 늘릴 수 있는 제도)가 좋겠다고 제안했고 교육부도 좋게 생각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수학...
금융당국, 은행에도 '최대 20년 분할상환' 채무조정 유도(종합) 2022-07-17 13:25:30
추가경정예산에서 재정자금 7천억원 편성해 새출발기금 조성 재원을 마련했다. 거치 기간은 최대 1∼3년이며 최대 10∼20년 장기·분할 상환에 대출금리도 내려준다. 연체 90일 이상 부실 차주에 대해서는 60∼90%의 원금 감면도 해준다. 금융위는 새출발기금 지원요건에 해당하는 대출이라 하더라도 실제 부실로 이어질...
김동연 경기도지사, "인구 위기 해결 위해 '더 많은 기회와 더 고른기회' 만들기에 최선 다할터" 2022-07-14 13:53:36
“오랜 기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예산을 쓰면서도 늘 드는 의문이 돈을 쓰면 출산율이 올라갈까 하는 것이었다”면서 “성평등, 가사 분담, 직장에서의 유리천장 등 문화를 바꾸는 데 해답이 있다. 남성이 육아휴직을 하고 집에 가서 가사 분담을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규범적 얘기에서 벗어나 행동으로 옮겼으면...
[새정부 재정] 공무원 정원·보수 억제…역대 최고 지출구조조정 2022-07-07 14:30:04
분담과 솔선수범 차원에서 공무원의 보수·정원은 엄격하게 관리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편성할 필요가 있다"면서 "구체적인 수준과 방식은 여러 가지 고려사항과 절차를 거쳐 추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재정 외 가능한 재원을 총동원하고자 필요하지 않은 공공기관의 자산도 매각하기로 했다. 공공기관의...
국가교육委 이달 출범 힘들듯…박순애 "위원 추천 준비 중" 2022-07-06 17:56:46
및 예산 확정을 위해 행정안전부·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와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법적으로는 21일 국가교육위가 출범해야 한다. 하지만 임기 3년의 위원 구성부터 교육부, 시·도교육청과의 기능과 역할 분담이 여전히 윤곽이 잡히지 않고 있다. 가장 시급한 문제는 위원회 구성이다. 법안에 따르면 위원 21명 중 5명은...
[조일훈 칼럼] 윤 대통령, 고난의 행군이 시작됐다 2022-07-06 17:18:45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 경제주체들의 고통 분담을 통해 기업 비용을 낮추고 임금을 조정해야 한다. 추경호 부총리가 얼마 전 대기업들에 임금 인상 자제를 요청해 젊은 직장인의 빈축을 산 적이 있다. 발언 취지와 관계없이 말하는 순서가 잘못됐다. 공무원과 공공부문의 솔선 의지를 먼저 밝혔어야 했다. 애초에 이런 생...
용인특례시, '반도체클러스터 도로망 구축' 위해 경기도와 안성.이천.여주 등과 '상생협력 서명' 2022-07-05 17:07:23
조성 문제와 관련해 정부는 사업예산의 지방비(1705억원) 분담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도의 전액 부담이나 반도체 앵커 기업들이 있는 용인·평택·화성·이천의 공동 부담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용인시에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이전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반도체 기업 집적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