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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이영숙씨, 3년 만에 세월호 떠나 장례 2017-10-12 16:04:28
사례처럼 간소하게 열린다. 운구차로 목포신항을 한 바퀴 돌며, 남은 미수습자 가족들과 수습 활동을 함께한 현장 작업자들에게 인사를 한 뒤 목포신항을 떠날 예정이다. 이영숙씨의 아들 박경태(31)씨는 친인척들이 있는 부산으로 이동해 부산시민장례식장에서 일반장 형태로 삼일장을 치르기로 했다. 장례 후에는...
"北 조직지도부장에 최룡해·국가보위상에 정경택 기용 가능성" 2017-10-10 16:01:36
운구차 옆을 지켰던 8명 중 김정은을 제외한 7명이 모두 사망하거나 일선에서 후퇴하게 됐다. 7명은 김기남, 최태복 외에 장성택 당 행정부장, 리영호 총참모장,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김정각 총정치국 제1부부장, 우동측 국가안전보위부 제1부부장(이상 당시 직책) 등이다. transi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 영결식 "인명은 하늘 뜻이라지만…" 2017-10-09 10:13:31
30분께 국기원에 도착한 운구차를 하얀 도복의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WTF), 대한태권도협회 시범단 120명이 도열해서 맞이했다. 영결식은 '한국 스포츠 거목'의 죽음을 애도하러 온 수백 명의 조문객과 시범단의 선명한 색깔 대비 속에 엄숙하게 치러졌다. 공동 장례위원장을 맡은 홍성천 국기원 이사장이 조사를...
`시신 뒤바뀐` 군산 장례식장, 해명은 더 황당? 2017-10-06 14:41:00
A(86·여) 할머니 유족은 운구차에 시신을 싣고 인근 화장장으로 향했다. 유족들은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시신을 화장한 뒤 미리 정해놓은 터에 매장했다. 모든 의식을 마친 유족은 유품 정리를 위해 다시 군산으로 향하는 운구차에 올랐다. 그때 장례식장 직원에게서 "발인 과정에서 시신이...
'화장까지 했는데'…장례식장서 시신 뒤바뀌어 유족 '분통' 2017-10-05 21:39:53
발인을 마친 A(86·여) 할머니 유족은 운구차에 시신을 싣고 인근 화장장으로 향했다. 유족들은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시신을 화장한 뒤 미리 정해놓은 터에 매장했다. 모든 의식을 마친 유족은 유품 정리를 위해 다시 군산으로 향하는 운구차에 올랐다. 그때 걸려 온 한 통의 전화는 슬픔에...
"세월호 떠나는 은화·다윤, 꽃처럼 활짝 웃길"…눈물의 이별식(종합) 2017-09-23 15:39:00
배웅했다. 작업자들은 운구차를 향해 고개를 숙이고 묵념하며 오랜 세월 차디찬 세월호와 안치실에 있어야 했던 아이들이 좋은 곳으로 가길 기원했다. 미 수습자인 남현철 군 어머니와 양승진 교사 부인 유백형 씨, 권재근 씨 친형(권혁규 군 큰아버지)인 권오복 씨도 한쪽에서 조용히 아이들이 떠나는 길을 바라봤다. 지난...
"세월호 떠나는 은화·다윤…평온한 곳에서 꽃처럼 활짝 웃길" 2017-09-23 10:24:22
양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작업자들은 운구차를 향해 고개를 숙이고 묵념하며 오랜 세월 차디찬 세월호와 안치실에 있어야 했던 아이들이 좋은 곳으로 가길 기원했다. 미 수습자인 남현철 군 어머니와 양승진 교사 부인 유백형 씨, 권재근 씨 친형(권혁규 군 큰아버지) 권오복 씨도 한쪽에서 조용히 아이들이 떠나는 길을...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지방 2017-09-23 08:00:09
170922-0848 지방-0182 17:13 '국가유공자 예우'…충남경찰 운구차 에스코트 서비스한다 170922-0851 지방-0183 17:16 경기북부경찰청, 아동보호시설에 위문품 전달 170922-0853 지방-0184 17:17 [경남소식] 특성화고 학생들 호주서 10주간 인턴십 170922-0854 지방-0185 17:17 검찰, 엘시티 비리 핵심 이영복에...
30년 베테랑·새내기 소방관 '영원한 소방맨'으로 잠들다(종합) 2017-09-19 16:45:55
운구차가 솔향하늘길 화장장으로 향했다. 동료 소방관들은 운구차 양옆으로 도열해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두 소방관은 화장터에서 한 줌의 재로 돌아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두 사람은 지난 17일 오전 4시 29분께 강원 강릉 석란정에서 화재 진화 중 무너진 건물 잔해 등에 깔려 순직했다. 센터 내에서 가장...
끝까지 화마와 싸운 이영욱·이호현 소방관, 영원히 잠들다 2017-09-19 12:14:08
마음속 깊이 새겼다. 영결식이 끝난 뒤 운구차가 솔향하늘길 화장장으로 향했다. 동료 소방관들은 운구차 양옆으로 도열해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두 소방관은 화장터에서 한 줌의 재로 돌아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 천생 소방관이었던 두 사람은 지난 17일 오전 4시 29분께 강원 강릉 석란정에서 화재 진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