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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담합 가구사 31곳에 과징금 931억원" 2024-04-07 13:19:35
등 대단위 공동주택의 건축사업에서 건설사 및 시행사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빌트인 가구를 의미한다. 크게 주방가구와 일반 가구로 분류되며 싱크대, 상부장, 하부장, 냉장고장, 아일랜드장, 붙박이장, 거실장, 신발장 등이 포함된다. 국내 건설사들은 특판 가구를 구매할 때 등록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지명경쟁입찰을 해...
이래서 비쌌나…빌트인 가구 입찰 담합한 업체 적발 2024-04-07 12:25:53
원가 상승에도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공정위는 현대리바트, 한샘, 에넥스, 한샘넥서스, 넵스 등 31개 가구 제조·판매업체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931억원(잠정)을 부과한다고 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24개 건설사가 발주한 738건의 특판 가구 구매...
빌트인 가구 입찰서 10년 담합…31개 가구업체에 과징금 931억원 2024-04-07 12:00:06
등 대단위 공동주택의 건축사업에서 건설사 및 시행사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빌트인 가구를 의미한다. 크게 주방가구와 일반 가구로 분류되며 싱크대, 상부장, 하부장, 냉장고장, 아일랜드장, 붙박이장, 거실장, 신발장 등이 포함된다. 국내 건설사들은 특판 가구를 구매할 때 등록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지명경쟁입찰을 해...
"4월 위기 없다지만"…1분기 건설사 신용도 줄하향에 '긴장감' 2024-04-06 07:00:03
영업정지 8개월 처분을 받아 사업경쟁력이 약화되고 주택 브랜드 '자이'의 이미지가 훼손됐다. 여기에 지방사업장 미분양 발생과 건설 수주·투자 위축 등 업황 악화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 신세계건설[034300]도 지난달 한신평과 한기평으로부터 신용등급이 기존의 A(부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하향 조정됐다....
박현근 본부장 "공사비 현실화해 주택 매입 나설 것" 2024-04-03 18:55:34
서울 주택매입 사업을 ‘어려운 숙제’라고 표현했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공사 원가는 오르는 상황에서 민간 참여율을 높이는 게 쉽지 않아서다. 박 본부장은 해법으로 ‘매입가 현실화’를 강조했다. 그는 “주택 품질과 주택 공급 속도 확보를 위해선 민간에 적절한 보상이 돌아가야 한다”며 “수요가 많은...
"공사비 현실 인정해야 민간도 주택매입 참여할 수 있어" [집터뷰] 2024-04-03 17:16:16
서울 주택매입 사업을 ‘어려운 숙제’라고 표현했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공사 원가는 오르는 상황에서 민간 참여율을 높이는 게 쉽지 않아서다. 박 본부장은 해법으로 ‘매입가 현실화’를 강조했다. 그는 “주택 품질과 주택 공급 속도 확보를 위해선 민간에 적절한 보상이 돌아가야 한다”며 “수요가 많은...
미운 오리 HDC현산, 증권가 탑픽된 사연 2024-04-02 15:05:01
땅 없이 도급으로 시공하는 외주주택 사업과 직접 부지를 가지고 시행까지 하는 자체주택 사업을 8대 2 정도로 하고 있는데요. 원자잿값 상승 여파로 원가 부담이 높아지면서 이 외주사업의 원가율이 특히 치솟았습니다. 현산이 어려웠던 2022년에는 95%까지 치솟을 정도였으니까요. 사고 이후 현산의 일감이 줄어든 건...
한신공영, 건설업 불황 속 우발 리스크 '최저 수준' 관리 2024-04-02 11:27:08
하락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회사는 주택시장 불황에 대비해 수익성보다는 리스크 관리에 더 힘써왔다. 그 결과 낮은 미청구공사 비율을 유지하고 있고 타사 대비 PF 우발채무나 책임준공에 있어 우발채무 위험 수준이 매우 낮도록 관리하고 있다”며 “부채비율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자체사업의...
왕회장 복귀에 재무통 발탁…시장침체에 건설사CEO 칼바람 2024-04-02 11:08:58
또 주택건축사업의 한 축인 도시정비사업 조직의 경우 기존의 3개 팀 중 1개 팀만 본사에 남겨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고 나머지 팀은 각 지역 중심으로 전면 배치했다. 주택사업 부진 속에 다른 사업 분야 확대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려는 시도로 해석됐다. luc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쌍용건설, 4년 만에 흑자전환…지난해 영업익 318억원 2024-04-01 16:45:06
쌍용건설은 흑자 전환의 배경으로 국내 주택 건축의 원가율 개선과 함께 해외 대형 건축현장의 도급비가 증액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현장과 본사의 불필요한 지출을 찾아 개선하고 전 직원이 이익 달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회사의 전체 원가율이 5%가량 절감됐다고 쌍용건설 관계자는 덧붙였다. 이와 함께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