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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출신 美의원, 글로벌 명품업체의 페루 원주민 착취의혹 비판 2024-04-16 01:46:08
페루 원주민 노동자 착취 논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이번 논란은 LVMH 그룹에 속한 브랜드인 로로피아나의 캐시미어 스웨터 제작 과정과 관련돼 있다. 앞서 블룸버그는 로로피아나가 마추픽추와 나스카 등 유적지와 멀지 않은 아야쿠초의 루카나스 지역 원주민들에게 비쿠냐 모피 원재료 가격을 수년간 지속해서 낮추고...
나만 알고 싶은 또 다른 너의 모습, 치앙마이 2024-04-11 19:24:52
'도이인타논 국립공원' 대자연·원주민 만나는 트레킹 명소 아웃도어 액티비티의 성지, 치앙마이 울퉁불퉁 산악 따라 짜릿한 바이크 야생 코끼리와 샤워하는 이색 체험도 슬로 라이프와 힐링 천국. 치앙마이에 관한 흔한 생각이다. 그래서 전 세계 배낭여행객이 몰려 ‘한 달 살기’ 도시로, 겨울 골퍼들이 즐겨...
식재료가 꽃피운 미식 문명지 페루의 맛, 일본서 만나다 2024-04-11 19:01:20
제공하는, 안데스 원주민 공동체가 사용하는 전통적인 후아티아 흙 오븐 요리도 만날 수 있었다. 겨울에 가면 일본 현지의 제철을 맞이한 유리네(百合根·백합뿌리)를 감자 대신 익혀 내놓는다. 맛도 뛰어나지만 예상치 못한 화려한 색상으로 시각마저 즐겁다. 시그니처 요리인 ‘오션 헤이즈’는 해조류의 섬세한 가닥과...
[고침] 국제(아동문학 '린드그렌상'에 호주 단체 선정…韓…) 2024-04-09 21:09:05
수상자로 비영리 단체인 호주의 원주민문해력재단(ILF)이 선정됐다. 이수지, 이영경 등 한국인 작가도 후보로 이름을 올렸지만 수상하진 못했다. 스웨덴의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심사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수상자 발표에서 ILF가 교육 취약계층인 호주 원주민 어린이의 독서 증진 활동을 해온...
아동문학 '린드그렌상'에 호주 단체 선정…韓수상은 불발 2024-04-09 21:03:01
수상자로 비영리 단체인 호주의 원주민문해력재단(ILF)이 선정됐다. 이수지, 이영경 등 한국인 작가도 후보로 이름을 올렸지만 수상하진 못했다. 스웨덴의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상 심사위원회는 9일(현지시간)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수상자 발표에서 ILF가 교육 취약계층인 호주 원주민 어린이의 독서 증진 활동을 해온...
테러 유탄 맞은 러 이민자·소수민족…"무더기 체포돼 추방" 2024-04-09 15:17:29
있다. 빅토리아 말라다에바 러시아 원주민재단 회장은 소수민족들도 테러 이후 나타난 외국인 혐오 정서의 피해자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말라다에바 회장은 소수민족들이 러시아를 떠나라는 식의 온라인 협박도 받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아시아계 러시아인들이 중앙아시아 이민을 고민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태평양 원주민 지도자들 "고래, 법적 사람으로 봐야" 인격권 선언 2024-04-09 11:05:27
왕, 타히티와 쿡제도 등 태평양 동부 폴리네시아 섬들의 원주민 지도자 15명은 지난주 고래의 법인격(Legal personhood·권리와 의무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자격)을 인정하는 선언문에 서명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이동의 자유, 언어를 포함한 문화적 표현, 건강한 환경, 건강한 바다, 고래 개체군의 복원"을 비롯해...
352일 만에 1만6천㎞ 아프리카 남북 종단 달리기…"세계 최초" 2024-04-08 11:08:16
돕는 단체 '러닝 채리티'와 난민이 된 서사하라 원주민을 위한 기구 '샌드블라스트'에 전달될 예정이다. 완주를 마친 쿡은 바다에 몸을 담그며 "조금 피곤하다"면서 해변에서 딸기 칵테일을 마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날에도 그는 "352일 동안 길에서 지내며 가족과 여자친구를 보지 못했다"며 "몸은 몹...
수은 중독 시달리는 아마존 원주민들…불법 금 채굴에 피해 2024-04-05 15:14:02
이러한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야노마미 원주민 보호구역은 포르투갈 정도 크기로, 아마존 최대 원주민 부족인 야노마미족 2만9천여명이 살고 있다. 이곳은 불법 금 채굴이 성행하는 곳으로 금을 처리하는 데 사용되는 수은으로 인한 피해가 큰 곳이다. 피오크루즈는 조사 대상 모두가 수은에 중독된 상태였으며 84%...
가나 63세 남성 종교 지도자 '손녀뻘' 12세 소녀와 결혼 2024-04-03 19:39:29
3일(현지시각) 영국 BBC 등 외신은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 있는 능구아 원주민 공동체의 대제사장인 '그보르부 울로모(Gborbu Wulomo, 63)'가 지난달 30일 12세 소녀와 결혼해 비난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나에서 결혼할 수 있는 법적 최소 연령은 18세인데, 그보다 6살 어린 소녀를 신부로 맞아들인 것이다.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