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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시위 중 피격 여성 숨져…쿠데타 이후 첫 사망자(종합3보) 2021-02-19 20:51:36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휴먼라이츠워치는 한 의사의 말을 인용해 "총알이 카인의 오른쪽 귀 뒤편을 관통해 머리에 박혔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먀 뚜웨 뚜웨 카인은 지난해 11월 총선 때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했다. 미얀마 군부는 작년 총선에서 심각한 부정이 발생했음에도 정부가 이를 제대로...
미국 예멘정책 리셋…'최악의 생지옥'에 변화 찾아올까 2021-02-05 10:50:54
'지상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를 겪고 있다고 단언한다. 유엔난민기구(UNHCR)의 이날 보고서에 따르면 예멘에선 작년에만 17만1천954명 등 내전이 본격화한 2015년 3월 이후 400만명이 난민으로 전락했다. 특히 난민의 79%가 아동과 여성이다. 또 예멘 내전 관련 자료를 모으는 '예멘 데이터 프로젝트'에...
미얀마 군부, 총선전 이미 쿠데타 염두?…"정부, 용납못할 실수" 2021-02-01 11:08:54
이와 관련, 국제 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RW)는 선거 직전 성명을 내고 미얀마의 선거 절차가 시스템적인 문제는 물론, 국민들이 정부를 공정하게 선출할 권리를 빼앗는 조치들로 인해 손상됐다고 비판했다. 정부와 선관위의 이런 행보는 군부에 빌미를 줬다. 선거 직전인 3일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최고사령관은...
'인권 후진국' 북한의 적반하장…中 과 갈등 호주에 "인권 개선하라" 2021-01-26 17:08:24
가혹한 인권 탄압으로 국제사회의 지탄을 받아온 북한이 유엔 산하 인권이사회(UNHRC) 회의에서 호주 정부에 인권 개선을 촉구했다. 26일 인권 단체인 유엔워치에 따르면 한대성 제네바 유엔본부 주재 북한 대표부 대사는 UNHRC가 지난 20일 연 ‘국가별 정례 인권 검토’ 회의에서 호주의 인종차별 문제를 지적했다. 한 대...
"호주, 인종차별 끝내라"…'인권 최악' 北의 황당한 주장 2021-01-26 16:19:20
가혹한 인권 탄압으로 국제사회의 지탄을 받아온 북한이 유엔 산하 인권이사회(UNHRC) 회의에서 호주 정부에 인권 개선을 촉구했다. 26일 인권 단체인 유엔워치에 따르면 한대성 제네바 유엔 본부 주재 북한 대표부 대사는 UNHRC가 지난 20일 연 ‘국가별 정례 인권 검토’ 회의에서 호주의 인종차별 문제를 지적했다. 한...
핵무기금지조약 발효…日피폭자 단체 정부에 비준 요구 2021-01-22 11:01:58
= 유엔 핵무기금지조약(TPNW)이 22일 공식 발효됨에 따라 세계 유일의 핵무기 피폭국인 일본 내 피폭자 단체 등은 정부에 조약 비준을 거듭 요구하고 나섰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원수폭피해자단체협의회는 이날 오후 도쿄 나가타초(永田町) 소재 의원회관에서 핵무기금지조약 발효를 기념하는 집회를 연다. 이...
중동서 '방역 사각' 수감자·난민에 코로나 백신 접종(종합) 2021-01-18 17:26:24
처음으로 난민에게 백신을 접종한 국가로 기록됐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요르단은 지난 14일 북부 이르비드 백신 클리닉에서 이라크 난민 라이아 알카바시를 시작으로 난민 대상 접종을 개시했다. 요르단은 시리아, 이라크, 예멘, 수단 등에서 유입된 유엔 등록 난민 75만여 명을 수용하고 있다. 인구 대비 수용...
국제사회 비판에도…대북전단법 국무회의 통과 2020-12-22 17:26:03
처하는 게 골자다. 미국과 영국 의회, 유엔 등이 잇달아 “인권과 표현의 자유를 무시한 처사”라며 법 개정을 재고하라고 촉구했지만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다. 이 법은 문 대통령 재가와 공포를 거쳐 내년 3월 말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법에...
미국 이어 영국 의회도 '대북전단금지법'에 우려 표명 2020-12-21 15:09:25
촉구한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이자 북한의 핵 프로그램과 인권 침해에 관한 대북제재의 선도적인 지지자로서, 우리 영국이 한국에 이 개정안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하기를 희망한다"고 호소했다. 앞서 미국의 크리스 스미스 연방 하원의원(공화당·뉴저지), 제럴드 코널리 연방 하원의원(민주당·버지니아) 등은...
알리바바 자회사, '위구르족 식별의혹' 얼굴인식 SW 제거 2020-12-19 10:42:18
지적했다. 앞서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는 이달 초 최신 보고서를 통해 신장위구르 자치구 공안당국이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감시 플랫폼을 사용해 위구르족을 대상으로 '자의적인' 감시활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신장위구르 자치구 공안당국은 지역 곳곳에 얼굴인식 카메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