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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가 왜 명령조야" 응급실 난동…50대 체포 2024-02-27 15:01:30
의료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A(50대)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전 4시 5분께 안면부를 다쳐 대전 동구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뒤 응급 구조사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난동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병원에 불을 지르겠다'고...
안산시, 의료공백 최소화 위해 '비상 진료 체계 핫라인' 구축 2024-02-27 09:44:51
27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이 지속되면서 보건의료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를 통한 대응에 나섰다. 재대본은 이민근 시장이 본부장을 맡고 △상황총괄반 △수습 복구반 구급 및 이송 지원 반 △점검지원반 △행정지원반 △재난 수습 홍보반...
응급실 14곳 "의사 없다"…복통·하혈 환자, 병원 찾아 3시간 헤맸다 2024-02-26 18:49:29
의료법 위반이지만 간호사들이 처방하지 못하면 환자를 집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국민이 아플 때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게 복지의 핵심이고, 국가의 헌법상 책무”라고 강조했다. 전국 각지에서 이송 지연 잇따라전국 각지에서...
"의사가 없어요"…응급실 찾아 헤매던 80대 사망 2024-02-26 13:03:27
없음, 전문의·의료진 부재, 중환자 진료 불가 등 사유로 병원 7곳에서 수용 불가 통보를 받았다. 단체행동 첫날인 지난 20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로 인한 구급대 지연 이송 건수는 모두 23건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1시께에 40대 남성이 경련을 일으켜 구급차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의료진...
"응급실 못 가는 분 있냐"더니…80대 환자 '뺑뺑이' 돌다 사망 [종합] 2024-02-26 12:47:46
지적이 나왔지만, 의료 현장에서는 심정지 환자가 병원 7곳을 돌다 사망하는 등 실제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전공의 집단 이탈로 인한 구급대 지연 이송 건수는 모두 23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주말 사이에만 대전에서는 18건의 응급실 지연...
이민근 안산시장, 의료공백 최소화 위해 '안산형 시민 안전 모델' 재가동 2024-02-23 17:03:06
통해 의료기관 동향을 즉시 공유하고 공공의료기관인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과의 협조를 통해 환자 쏠림 현상 등 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대비할 방침이다. 단원·상록경찰서는 선조치 후보고 체계를 구성하고 119구급차량 호송 상황 발생 시 주변 교통 통제에 나선다. 안산소방서는 응급환자 이송을 위해 병원...
한총리 "생명 해치는 집단행동 안돼…모든 수단 동원할 것" 2024-02-23 12:46:01
공공의료기관 가동 수준을 최대치로 올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중증·위급환자의 이송과 전원을 컨트롤하는 광역응급상황실을 내달 초 4개 권역에 신규로 개소하겠다"고 밝혔다. 광역응급상황실 4곳을 추가로 열어 응급환자가 '골든타임' 안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취지다. 병원에서...
한 총리 "공공병원 진료시간 최대로…오늘부터 비대면 진료 전면 확대" 2024-02-23 11:40:34
최대로 연장하고, 주말과 휴일 진료도 확대해 공공의료기관 가동 수준을 최대치로 올리겠다"고 말했다. 중증·위급환자의 이송과 전원을 컨트롤하는 광역응급상황실을 다음달 초 4개 권역에 신규로 문을 연다. 응급환자가 '골든타임' 안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취지다. 병원 인력 부담...
韓총리 "공공의료기관 진료 시간 연장…비대면 진료도 확대" 2024-02-23 09:54:23
한 총리는 "공공의료기관 가동수준을 최대치로 올리겠다"며 "모든 공공의료기관의 평일 진료 시간을 가능한 최대로 연장하고 주말과 휴일 진료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증·위급환자의 이송과 전원을 컨트롤하는 광역응급상황실을 3월 초 4개 권역에 신규로 개소한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병원에 남아 환자를...
한총리 "오늘부터 비대면 진료 전면 확대" 2024-02-23 09:40:18
"모든 공공 의료기관의 평일 진료 시간을 가능한 최대로 연장하고, 주말과 휴일 진료도 확대해 공공의료기관 가동 수준을 최대치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증·위급환자의 이송과 전원을 컨트롤하는 광역응급상황실을 내달 초 4개 권역에 신규로 개소하겠다"고 말했다. 병원에서 임시·의료 인력을 추가 채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