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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어 GS일가도…주식 양도세 소송 `승소` 2022-08-28 17:06:18
경쟁매매 방식으로 이루어진 것으로서 그 특성에 비춰 특정인 간 거래라고 볼 수 없다"며 국세청의 과세 처분이 위법하다고 판결했다. 국세청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앞서도 국세청은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등 범LG그룹 총수 일가의 주식 거래에 대해 같은 취지로 양도소득세를 부과했지만...
윤상현 '대화녹음 금지법' 파장…가사도우미·운전기사 폭로 막히나 2022-08-23 10:03:04
재단 이사장은 필리핀 가사 도우미에게 폭언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사과했다. 당시 JTBC 측이 보도한 가사도우미의 녹음 내용에 따르면 이 전 이사장은 "거지 같은 X, 시XX이 죽여버릴 거야"라는 등의 욕설을 15분간 지속했다.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 또한 딸의 운전기사에 대한 막말 폭로로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발단은...
범LG家, 주식 양도세 소송 또 승소 2022-08-22 17:43:50
범LG그룹 총수 일가가 과세당국의 세금 부과 처분에 불복해 낸 행정소송 1심에서 또 이겼다. 국세청은 LG 일가의 주식 매매를 ‘특수관계인 간 거래’라고 판단했지만, 법원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최태진)는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와 이재연 전 LG카드 대표 등...
'LG家'에도 여풍 부나…'구광모 동생' 구연경, 첫 대외활동 2022-08-21 17:50:32
평소 사회복지 사업에 관심이 많아 LG복지재단 경영에 의욕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LG복지재단은 구본무 전 회장이 애착을 보인 사회공헌사업인 ‘LG 의인상’을 총괄하는 곳이다. 경제계 관계자는 “LG뿐 아니라 LS, LX 등 범LG가(家)는 그동안 장자 우선, 남성 중심으로 경영을 이어왔다”며 “구 대표를 계기로 LG...
노현정, 훌쩍 큰 아들과 청운동 자택에…故 변중석 여사 15주기 2022-08-17 14:52:21
15주기를 하루 앞둔 지난 16일 범(汎)현대 일가가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시차를 두고 서울 종로구 청운동 자택에 모였다. 그동안 변 여사 제사는 정 명예회장 제사와 함께 3월에 지냈지만 지난해부터 따로 지내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먼저 도착한 이는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었다. 정 회장은...
청운동서 고 변중석 여사 15주기 제사…정몽준·정의선 참석 2022-08-16 19:53:24
가장 먼저 청운동 자택에 도착해 제주(祭主)로 범현대 일가를 맞이했다. 이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부부와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 정성이 이노션[214320] 고문,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이 제사에 참석했다. 정대선 HN 사장 부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규 HDC그룹 회장도 오...
이재용의 '뉴삼성'…지배구조 개편에도 속도 내나 2022-08-15 12:54:20
오너일가→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로 이어진다. 삼성물산[028260]의 최대 주주인 이 부회장(17.97%)을 비롯한 오너 일가가 삼성물산 지분 31.31%를 보유 중이며 이 지분을 통해 삼성생명, 삼성전자를 간접 지배하는 형태다. 특히 이 부회장은 고(故) 이건희 회장 사후 지분 상속을 받아 삼성생명의 2대 주주(지분율...
사실혼 배우자 '총수 친족' 지정에…SK·SM그룹 규제 영향권 2022-08-10 17:31:13
재단은 ‘동일인 관련자’로 돼 있지만 현행법상 친족은 아니다. 하지만 개정안대로면 김 이사장은 내년 대기업집단 지정 때 총수의 친족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사익편취 규제를 추가로 받는다. SK 계열사들이 총수 일가가 20% 이상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에 일감 몰아주기를 할 경우 제재를 받는데, 친족 지정...
재벌총수 사실혼 규제, SM그룹 등에 적용될듯…실효성 논란 2022-08-10 16:27:55
T&C 재단 이사장과 우오현 SM(삼라마이다스)그룹 회장의 사실혼 배우자로 알려진 김혜란씨가 친족으로 인정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김 이사장의 경우 지금도 재단 이사장으로서 동일인 관련자로 분류되고 있어 새롭게 특수관계인에 포섭되는 것은 아니다. 황원철 공정위 기업집단국장은 "시행령이 개정되면 동일인 관련자...
재벌총수 친족 '4촌 이내'로 줄인다…외국인 총수 지정은 무산 2022-08-10 12:00:06
등을 막기 위해 대기업에 대해 상호출자와 총수 일가 사익편취 금지, 공시 의무 부과 등 규제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총수와 그 친족 등은 '특수관계인'으로 규정해 규제를 적용받는 기업집단의 범위, 즉 계열사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고 있다. 공정위는 대기업집단 지정을 위해 특수관계인 등에게 관련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