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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필리핀 가사도우미 100명, '외국인 돌봄' 성공모델로 2024-07-17 17:23:35
중위소득이 320만원인 점을 고려할 때 지금 같은 비용으로 도우미를 쓸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해외 가사도우미의 시간당 평균 임금을 보면 홍콩은 2797원, 대만 2472원, 싱가포르는 1721원에 불과하다. 생산성이 낮은 돌봄 서비스업에 최저임금 차등 적용이 불가피하지만, 올해도 업종별 구분 안건은 부결되고 말았다....
"관세 올리고 감세"…트럼프 재집권시 글로벌 인플레 '먹구름' 2024-07-17 10:32:45
늘어놨다"고 보도했다. 감세의 경우 가처분 소득 증가로 인해 소비를 늘릴 수 있고, 이로 인해 재화와 서비스 가격을 밀어 올릴 가능성이 있다. 노무라의 개러스 니컬슨은 인플레이션 여파가 아시아에도 미칠 것으로 보면서 트럼프 집권은 전체적으로 아시아 증시에 '부정적 위험 요인'이라고 봤다. 그는 트럼프 전...
우리회사 임금피크제, 법원이 타당성 인정할까 2024-07-16 17:41:00
임금피크제 도입으로 인한 정년의 연장 자체가 계속 근무를 희망하는 근로자에게는 근로하면서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대상조치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많았고, 그 외 근로시간을 단축하였다는 점, 목표수준이나 업무내용이 조정된 점,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들에게 희망직무를 부여하고 희망근무지로 전보해줬다는...
[백승현의 시각] 3無 최저임금위원회 2024-07-16 17:31:55
제4조 1항은 ‘근로자의 생계비, 유사근로자 임금, 노동생산성 및 소득분배율 등을 고려해 정하도록 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사실상 법문 속에만 존재하는 원칙이다. 2016년 7월의 일이다. 당시 최저임금위원회는 마지막 회의에서 2017년 최저임금 인상률을 7.3%로 결정했다. 산식은 어땠을까. 최임위가 밝힌 산식에는...
필리핀 가사관리사 9월 들어온다…"4시간 이용하면 월 119만원" 2024-07-16 16:54:45
18일 이후 출생아)가 있거나 출산 예정인 가구로, 소득 기준에 상관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 사이에 전일제(8시간) 또는 시간제(6시간 혹은 4시간)로 선택할 수 있으며, 대신 52시간을 초과할 순 없다. 비용은 시간당 최저임금(올해 9,860원)과 4대 사회보험 등을 포함,...
업무외 질병·부상으로 일 못하는 근로자, 상병수당 신청하세요 2024-07-16 15:53:37
질병이나 부상으로 근로가 어려운 사람들이 소득을 보전받아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일당 최저임금 60% 수준 지급올해 7월부터는 시범사업 운영과정에서의 건의사항 등을 반영해 근로자 기준 완화, 재산기준 폐지, 최대보장일수 확대 등으로 제도를 개선했다. 상병수당을 지급...
한국어·영어 되는 '필리핀 이모님' 온다…한 달 120만원 2024-07-16 11:26:00
있거나 출산 예정인 가구로,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 사이에 전일제(8시간) 또는 시간제(6시간 혹은 4시간)로 선택할 수 있으며, 대신 52시간을 초과할 순 없다. 비용은 시간당 최저임금(올해 9천860원)과 4대 사회보험 등을 포함, 하루 4시간 이용한다면...
[연합시론] '일하는 70대' 최대폭 증가, 고용 연장 논의 본격화할 때 2024-07-14 15:15:57
정년퇴직한 근로자를 신입사원과 비슷한 임금을 지급하고 재고용하는 것으로, 이번 합의는 사실상 재고용 형태로 정년을 만 62세까지 연장한 셈이다. 회사 입장에선 인건비를 줄이면서도 더 많은 숙련 기술자를 확보할 수 있고, 근로자도 퇴직 후 급격한 소득 감소를 막을 수 있다. 노사는 이와 별도로 내년 상반기까지...
최저임금 1만원 시대…"이제 한계다" 곳곳서 '악소리' 2024-07-12 17:52:46
한국의 최저임금은 세계적으로도 높다. 임금 대비 최저임금 수준을 국제적으로 비교할 때 쓰이는 ‘중위소득 대비 최저임금 비율’은 지난해 65.8%로, 글로벌 적정 수준인 60%를 웃돌았다. 주요 7개국(G7)의 작년 평균은 52.0%다. 2022년 기준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G7 국가보다 적었지만 최저임금 연환산 금액은...
[사설] 최저임금 1만원 돌파…생산성·지급 능력 우려스럽다 2024-07-12 17:51:04
시간당 5210원이었다. 그랬던 최저임금이 두 배가량 뛰었다. 이미 ‘알바보다 못 번다’는 자영업계 사장님이 즐비한데 내년에 이런 상황이 더 심해질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한국의 최저임금은 국제적으로 봐도 결코 낮은 수준이 아니다. 최저임금이 적절한지 국제 비교를 할 때 흔히 쓰는 기준이 ‘중위소득 60%’다. 이...